[잡담] ChatGPT가 나오고 사람들 능력이 상향평준화될쥴 알았는데

[상화의 정원]

이걸 사용하는 것 조차도 사용하는 사람의 실력의 영향이 크더라

일단은 ChatGPT한테 중요한 전제를 알려주고, 의미가 확실한 단어로 명령하면서, 절차를 확실히 제시해줘야하는데

못쓰는 사람은 저거를 안지켜서 한가지 문제에 세네번을 입력하더라고

시간적으로도 비용적으로도 크게 차이가 나는데, 심하면 ChatGPT를 써도 도저히 답을 못찾을 사람들도 있을거같음

[REFEELª]

그래서 요즘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직업이 따로 있음

[상화의 정원]

이야.. 역시 직업으로 만들 정도구나

[뺴에엑]

아직 과도기여서 그렇지 뭐

[뺴에엑]

그리고 나이 많으면 아무래도 접근성이 떨어짐

[사뢰나이트]

Ai그림생성기도 프롬프트 다루기가 쉽지않아서

참
그래

[스프로울]

자기 목적이 분명한 사람만 잘 쓸 수 있는게 챗gpt

[민초마라로제흑당멸치탕후루]

프롬 한번에 쓰는 거랑 여러번에 걸쳐 쓰는 거 차이?

[청년실업]

애초에 아직 그 인공지능의 성능자체가 범용적으로 다 쓰이긴 어려움.

어떻게든 적용하려는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들이 일부 효율을 체감하는거지.

사람들의 기대치는 애초에 지금 거의 강인공지능 레벨이라 힘들어.

당장 본인부터 그런 인공지능을 기대하고 있었잖아.

[옾눞lㆆ운lY]

구글이나 그런데서도 원하는 내용검색 못하는 사람이 많은거 보면

ai사용이라고 크게 다를건 없어보여

[Dr.Kondraki]

그냥 말을 드럽게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
맨날 대명사 찾으면서 "그러니까 그거를 거기서 그렇게 하는 그거 있잖아" 해가지고 사람 복장 터지게 만드는 그런 종류 말이지
AI한테 개인정보 오픈해놔야 대충 때려맞춰주기라도 하지 않을까 싶음 근데 그렇게까지 해서 써야 하는걸까…

[폐인킬러]

챗gpt는 결국 도구임.

그래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능력이 천차만별이지.

특정 문제에 대해서 계속 변수를 적용해가며 답변을 다듬어야하는데 잘 못 다루는 사람은 애매한 질문 하나만 틱 던져놓고 챗gpt성능 구리다고 불평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