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격인 에이언즈의 큰 관심을 받아 직접 힘을 내려받는 경우
에이언즈가 누군가에게 눈길을 주는것 만으로도 가호가 내려지는데 아주 마음에 쏙드는 사람이 있다면 직접 힘을 주입해서 사도로 만들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도가 이 경우인 것으로 추정됨.
2. 계승되는 경우
선주 지역의 경우 특정 지위에 오르게되면 [수렵]의 에이언즈가 내려놓은 [힘]을 계승하는 방식으로 사도로 전직하게됨.
신군을 다루는 경원 장군 포함 선주의 다른 대장군들이 이에 해당함.
3. 스스로 사도가 된 경우
현재로써는 [공허]의 사도 아케론이 유일.
자신의 별을 삼켜서 멸망시킨 [공허]의 에이언즈에게 같이 잡아먹혔다가 자력으로 탈출했는데
에이언즈의 몸에 들어갔다 나온 영향으로 그 힘을 흡수하고 사도로 강제 전직해버렸다
4. 개같이 재수없는 경우
어느날 [환락]의 아하는 생각하였다. 과연 '벌래'가 높은 지능을 지닌다면 '지니어스 클럽'에 가입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개꿀잼 일 거 같았고 어느 행성의 지나가던 벌래를 사도로 만들어 높은 지능을 가진 벌래로 만들었다.
(지니어스 클럽 = 우주 슈퍼 천재들만 가입되는 단체)
환락의 사도가된 벌래는 결국 지니어스 클럽에 가입되지 못했고 흥미가 완전히 식은 [환락]의 아하는 벌래를 그냥 방치해버렸고
환락의 사도가된 벌래는 허무하게 죽어버렸다고한다.
1번이 지금 딱 개척자인가
척자는 사도는 아니고 에이언즈에게서 시선을 받고 해당 운명의 길을 걷게된 케이스
이렇게 보니 척자도 재능이 미쳤네
참고로 아하는 최고의 굴욕은 제일 싫어하는 존재에게 힘을 받는거지 하면서 자기 안티들이 모인곳에 자기힘을 내리는 진정한 분탕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