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뽑아 먹을수 있는' BM이 가챠 말고는 존재하지 않음...
제작비 뿐만아니라, 마케팅, 프로모션 비용 같은거 다하면
수십억은 그냥 쉽게 훌쩍 뛰어넘어가고, 게임 제작비까지 합치면
백억단위는 그냥 훌쩍 뛰어 넘음
회사 직원 대충 50~60명 유지하려면 최소 매출 연 60억은 뽑아야하는데
개발비에 마케팅, 투자비 회수 하려면 최소 런칭 1년간 그 서너배정도는 벌어야함
그러면 못해도 200억은 까야한다는 말이고, 앱스토어가 30% 쳐먹으시니
300억을 까야 본전 이라는 괴상망측한 결론이 나와버림
국내 기준으로는 MAU (월간 유저수) 15만 20만만 유지해도 잘 되는편임
대충 10만으로 잡으면, 유저들이 1년에 30만원,
평균 대충 월 3만원 써버비 납부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옴
와 월 3만원에 모바일게임 즐기면 혜자아님?
월 3만원 내라하면 그 게임 하겠냐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무과금이 절반이라고 생각한다면
'고래' 들에게 뽑아먹어야 하는 구조가 나옴
이게 대형게임이 아니고 중소게임사 들의 현실임
규모가 작을수록 고래유저 의존도가 높아지는거라 더 악순환하기 쉬운 형태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