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 내전 개입
유고슬라비아는 국가 지도자이자 정신적 지도자였던
티토 사망 이후 벌어진 내부 혼란으로 분열이 시작되었고
소련 붕괴 이후 수천년간 이어져온 인종, 종교 문제로
나라가 쪼개지는 과정에서 정치적, 군사적인 충돌로 인해
인종 학살이 벌어짐
나치 유대인 학살을 겪은 사람들이 많이 생존해 있던 시절이라
발작 버튼 눌린 유럽 국가들은 인종청소를 막기 위해
UN, 나토 자격으로 유고 슬라비아 내전에 개입했지만
미국같은 경우에는
소련 쪼개진 상황에서 소련 위성국이던 유고 슬라비아에다 군사적 행동을 할 경우
러시아(소련 이었던것)를 자극할 위험성과
UN, 나토 가입국이던 유럽 국가들은 아~ 유럽일은 우리가 알아서 한다고 해서
미국은 해당 사건에 큰 관여를 안했는데
...
문제는 UN, 나토 자격으로 유고 슬라비아에다 군대를 보낸 유럽 국가들이
유고 슬라비아에서 발생한 학살에 대해서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았음
막말로 낮에는 세르비아가 보스니아인을 학살하는 와중에 유엔군은 기지에 틀어박혀 있고
있다가 밤이 되면 유엔군과 세르비아군이 사이좋게 술집에서 보스니아 여급을 능욕하던게 일상이던 상황
결국 빌 클린턴 행정부는 인종 학살이라는 참상을 냅두냐는 비난 여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유고 내전에 여러 방식으로 적극적으로 개입했고
유고 슬라비아에서 벌어지는 학살을 종식 시키는데 성공함
세계 경찰 할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