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니 마막이니 하는 책임 소재 다 제쳐두고 항복 직전 상황만 보면
1.제대로 된 군대는 다 전방에 가있어 후방 근위대 밖에 없고 그것도 제갈첨이 끌고 나갔다가 패배.
2.등애군은 이미 거점 마련했고 이제 성도측은 그런 등애를 요격해서 몰아낼 힘도 없음.
3.등애 백도어 소식에 강유가 검각에서 철수하고 종회의 원정군 주력 10만 익주 분지 진입함.
4.보급이요? 유비의 익주 정벌 3년동안 이미 선례 보여줬는데? 그건 입구에서 막은 시점에서나 해당하는 말임.
5.초주가 서렌치자 했을때 유심 빼고는 아무도 반박 못했고, 유심마저도 격퇴할 수 있다가 아니라 그냥 선조에 안부끄럽게 싸우다 장렬하게 산화하자는 거 였음.
6.강유가 다 깨부실 수 있다? 그런 군재가 있었음 이미 북벌때 등애를 이겨보지 않았을까요.....
뭐 싸우다 산화하지 그랬냐 하는건 그냥 취향따라 던질 수 있는 말이지만, 왜 항복해서 이길 싸움을 항복해서 망쳤냐는건 솔직히 헛소리임ㅇㅇ
유선 명군설도 너무 나간거지만 아무리 그래도 항복했다는 것 만으로 너무 억까는 하지 맙시다..
물론 유선 항복 안 했으면 끽해야 오나라 망명이든 뭐든 하는 건데 오나라 그새기들은 그와중에 뒷치기 들어가는 새끼들이라 믿을 게 못 됐음. 항복이 맞긴 함.
이딴곳 등산해서 뒷치기 했음 패배 인정해야함ㅇㅇ
등애 등산왕이라고 마속같은 녀석이랑 비교 당하는 데 적지 한복판에서 모랄 낮은데도 이긴 인간이다 ㅋㅋ
설령 ㅇㅇ 오나라가 들어와서 위군 쫒아낸다 한들 그날부로 오나라령 익주지 더이상 한은 아닐듯
ㄹㅇ 오 밑으로 들어가는건 더 안될일임 복잡한 관계가 얽혀 있지만 결국 촉의 내리막길부터 이릉까지 이르게 한건 오의 통수로 관우가 죽은것부터 시작인거라 유선이 인간이라면 오 밑으로 들어갈리가 없다고 생각함
오나라 대빵이 관우 공인 쥐새끼잖아 한잔해~
손제리 ㅋㅋㅋ
근위대 카드 터졌으면 서렌쳐야지 ㅋㅋㅋㅋㅋ
그래도 초주 저 새기는 되게 얄미움. 평소에도 항상 서렌치자고 노래부르던 새기라 타이밍 잘 잡았지
오늘도다이어트중
물론 유선 항복 안 했으면 끽해야 오나라 망명이든 뭐든 하는 건데 오나라 그새기들은 그와중에 뒷치기 들어가는 새끼들이라 믿을 게 못 됐음. 항복이 맞긴 함.
설령 ㅇㅇ 오나라가 들어와서 위군 쫒아낸다 한들 그날부로 오나라령 익주지 더이상 한은 아닐듯
오늘도다이어트중
오나라 대빵이 관우 공인 쥐새끼잖아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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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제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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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오 밑으로 들어가는건 더 안될일임 복잡한 관계가 얽혀 있지만 결국 촉의 내리막길부터 이릉까지 이르게 한건 오의 통수로 관우가 죽은것부터 시작인거라 유선이 인간이라면 오 밑으로 들어갈리가 없다고 생각함
촉빠들은 촉망해도 어쨌든 쥐새끼들탓이구만
이게 다 그 깡패 선주가 화를 못이기는 바람에... 그럼 가서 잘 하든가...
근데 나누그게 선주의 의고 협이고 멋진 부분이라고 봄. 내 친구 가족을 건드리면 내 전부를 걸어서라도 부숴주마 하는 거
근데 등애 등산 한거 자체가 말이안되는거라 그거 당함 져야지 별수있냐
-항공모함-
이딴곳 등산해서 뒷치기 했음 패배 인정해야함ㅇㅇ
등애 등산왕이라고 마속같은 녀석이랑 비교 당하는 데 적지 한복판에서 모랄 낮은데도 이긴 인간이다 ㅋㅋ
유비가 유비해서 유비됬다 로 촉한을 설명할수있다.
워낙 넘어온 인원이 적어서 등애는 조질수 있을것 같은데 종회한데 오픈 해버린건 ㅈㅈ.
만단위라서 사실 그리 적지도 않어....그것도 죄다 등애 직속 정예군인데
3만으로 시작해서 보급 날려먹고, 병력도 2만을 잔도에 날려먹고 넘어온건데. 그걸 못 막을정도로 정예군이라고 보기엔 너무 갈린거 아닐까. 등애 밑에 애도 못하겠다고 하다가 목 베일뻔 한걸로 아는데.
하지만 실제로 못막았는걸? 거점까지 제대로 박았고.
근데 그 위기의 순간에 염우 어디갔냐고
산넘어오느라 지친 등애와 군사들에게 바로 성문 열어준 시점에서 끝난거 아니었어?
그놈이 등애에게 성문 열음 = 촉 멸망 이렇게 샹각했는데
그거 연의임
성문연건 연의 그다음 제갈첨에게진게 문제라고 말 나오는걸로암
띠용. 그럼 넘어온 순간 끝났네 뭐
애초에 금위군 긁어간 갈첨이도 썰렸는데 거기있던 소수병력이 뭘함
근데 성도 한중만큼은 아니어도 꽤 요충지 아님? 장안에서 거기까지 대규모보급 불가능할텐데 농성으로 짱박혀서 게릴라하면 진이 10만단위 원정군을 년단위로 유지 가능한가?
군대가 있어야 하지 농성도....조정에서 아무도 강유가 구해줄거라 생각 안했다는것도 상기할 사항임. 등애한테 쓸려나가는게 먼저라는거지
농성을 하려면 방벽, 병력, 식량 그리고 뒤를 칠 외부 별동대가 있어야하는데 별동대라 할 강유군은 종회한테 막히고 장기간 평화상태였던 성도성 방어력도 의문이고 병력은 제갈첨이 다 꼴박하고...ㅋㅋ
식량은 모자랄정도는 아니었고 급하게 모은 야전군이 강유에게 간거지 촉전력이 전부 강유한테있는게 아니라 왕도권 외 병력은 어느정도 남아있을거임 주력군인 종회군이 강유에게 발목이 잡힌이상 농성은 충분히 고를만한 선택지였다고 봄
강유가아니라 제갈첨에게 간거아닌였나
싸울 준비가 안된 성이라는게 제일 큰 문제임.
그 성도에서 원군 한중으로 강유한테 먼저 보냈을거임
황궁수비대인 우림군 지휘관까지 제갈첨 따라나갔다가 죽었음. 근위대 병력까지 싹싹 긁어보냈다가 전멸한 거임...
보통 성도에 병력없다하면 강유에게보내서가아니라 제갈첨에게 보내서라고 말나온거여서
강유의 주력군+동궐이 끌고간 중앙군+제갈첨이 들고 있다 박살난 근위대+@ 외에 등애의 만단위 정예군을 상대할 병력이 또 튀어나온다라....?
군대가없고 장교진 몰살당했고 강제징집도 민초들 산으로튀어서 무리
농성이라는게 야전처럼 한방 승부로 끝나는게 아니기도 하고 훨씬 적은수의 병력으로도 농성이 가능하니까 장기화된다면 병력이 집결할여지는 충분함 당장 합비신성만해도 군사적 목적으로 쌓은 성인걸 감안해도 수천으로 20만을 상대로 버텨냈으니까
그럴만한 군대라고 할게 각지에 조금씩 주둔하며 산재된 지방군들 뿐일텐데 개들이 제때 올 수는 있을지, 어떻게 등애 눈을 피해 성도에 입성할지, 안전하게 모여서 가면 그와중에 끌리는 시간은 어떻게 할지, 어떤 지휘 체계 하에 모여서 갈지 등애군이 지척에 있는데 비해 고려해야할 사항이 너무 많은데? 합비는 그리고 애초에 준비된 군사성이고....
황궁수비대 지휘관까지 따라나갔다가 전사한 판이라 근위병력도 다 갈렸을듯
그리고 마막도 강유관에서 병사 몇 명이 주둔했는지 알려진 적도 없음. 상황이 절대 거기에 몇 만을 주둔 시킬 상황도 아니었고 정말 많아야 몇 천이고. 몇 백명 정도 됐을 거임. 에바긴 해.
애초에 국력자체랑 성장력이 상대가 안되서 제갈량이 급했던건데 실패한시점에서.... 같이 견제해야할 오는 시발색기들이고
걍 유선이 런만 했어도 등애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약탈하면서 존버하기 말고는 없지 않음?
그 런을 남만에서 좋게 받아들이지 않을거다 오나라로 런하면 그냥 오나라부하인데 차라히 위나라에항복하는게 좋다 식으로함
남만이랑 오나라로 런하자는 안건 나와서 그냥 항복하는 게 낫다는 걸로 결론남
런을 해서 어디 틀어박히고 성도 따이면 나머지는 '잔당소탕' 아닐까요....근대 국민 국가가 아니라 거점 따면 어지간한 지방은 신속되던 시기임
런하면 등애는 약탈현지보급하고 검각에서 강유가 앞종회 뒤등애로 ㅠㅠ
런칠대가 없었음..
일본제국망할때 수뇌부들이 한반도로 튀었으면 어떻게됐을까 과연
경우가 완전히 다르지 촉은 병력이 남아있고 일제는 병력이고 뭐고 하나도 없었으니까.
촉은 중앙군이 최전방에 고립됐고 수도방위군도 몰살당하다시피함 거기에 촉한테 주기적으로청소당한 남방으로갔으면? 진짜개험한꼴당할수도있었음
위에서는 전방병력 빠지고 있다고 하고 여기서는 고립됐다고 하고 누가 맞냐. 암튼 완전히 모든 군대가 다 죽은 일제 패망직전하고는 차원이 다름
옛날부터 다른 나라에 기탁하고 천자로 있었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금 만일 오나라로 들어간다면 당연히 신하가 되어 복종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치 규율에 차이가 없으면 큰 나라는 작은 나라를 합칠수도 있는데, 이것은 자연스런 이치인 것입니다. 이로부터 말하면, 위나라는 오나라를 병탄할 수 있어도, 오나라는 위나라를 병탄할 수 없음이 분명합니다. 똑같이 신하가 된다면, 작은 나라의 신하가 되는 것을 어떻게 큰 나라의 신하가 되는 것과 비교하겠습니까? 오나라가 멸망한 후 다시 치욕을 받는 것이 어찌 한 차례 치욕을 받는 것과 비교하겠습니까? 그리고 만일 남쪽으로 도주한다면, 일찍이 계책을 세운 연후에야 실현될 수 있일 것입니다. 지금 강대한 적군은 가까이 접근했고 재화와 멸망이 도래하려고 하니, 소인들의 마음은 한결같이 지킬 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남쪽으로 출발할 때에는, 뜻하지 않은 변란이 발생할 것입니다. 어떻게 남쪽으로 가는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당시 런치자는 말나왔는데 반박나온것은 이럼
강유군이 검각에서 빠졌다가 종회군이 슬슬 따라잡기 시작해서 포위 각 쟀다는 기록땜에 그럴거임
전방병력이 퇴군중인데 바로앞에 등애군 바로뒤를 종회본대가 쫓는데 이거 고립이야
변수가 있다고 봐요 1. 염우의 지원군 2. 동오의 지원군 3. 진나라 내부의 혼란(하후현 숙청과 조모 시해로 인한 각지의 반란) 4. 강유의 군재(등애를 격퇴하고 종회의 대군을 상대해야 하지만 강유의 능력은 제갈량이 마량보다 뛰어난 인재 라고 편지에 남겨있고 실제로 종회는 실전 경험이 부족하지만 강유는 명장이자 노장이였죠)
1,2:등애군이 지척에 있는데 보이지도 않는 애들이 갑자기 뿅 나와줄거라 생각하는게 아닌이상 논할 길이 없습니다. 3:이미 언급하신 사건들에 대한 반란들은 진압했고, 캠페인 중반에 이미 사마소가 진왕에 오를만큼 기반이 잡혔으니 촉멸전 기간 변수로 작용하기 어렵습니다. 4.강유군이 성도 방향으로 올 시 등애군과 종회군에 앞뒤로 포위된 형국이 되는데, 적어도 병력차가 2배는 될 상황에서 이들을 다 이겨내고 성도를 구원할 수 있으리라는건 말그대로 난센스적 픽션입니다. 평가도르는 의미 없고 경력으로 볼때는 오히려 등애한테 내내 털렸던 이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