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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빛-높은 교육수준으로 뛰어난 국민들이 더 뛰어난 지도자를 앉혀놓고 이상적인 정책을 만듬 민주주의의 어둠-교육은 똥통되고 국민들은 맛이가서 딱히 뛰어나지도 않고 말잘하는 사기꾼들이 지도자가 죔
사실 개발새발의 연기나 대사 연출 부분만 아니면 스타워즈 프리퀄은 장점이 꽤 많은 시리즈였는데 그 중 하나가 구공화국의 정치적 부패와 그 사이에서 드러나는 소속 국가, 행성간 대립 문제, 여기에 시스로드이자 수상인 팰퍼틴의 암약으로 시작된 클론전쟁이 상당히 매끄러워서 드라마화 하면 정치드라마로도 꽤나 훌륭히 풀어나갈 만한 내용이었음. 실제로 클론전쟁 애니에서 정치문제도 자주 나온 거 보면
히틀러 : 아 내얘기인가?
미국식 의회제도+나치 독일의 선동+흑막이 여론 조작
연출이나 세밀한 서사가 너무 유치해서 그렇지 시스가 어떻게 합법적으로 제다이를 무너뜨렸는지는 잘 묘사한 것 같음
사실 클론 전쟁 애니메이션이 보여준건 '미국인이 생각하는 민주주의의 몰락'이란 점에서 보면ㅋㅋㅋ
아나킨 : 역시 민주주의 보다는 현명한자를 중심으로... 파드메 : ??
히틀러 : 아 내얘기인가?
대충 몰락에서 괴벨스가 자기한테 따지는 나치 장교한테 "우리를 좋다고 찬양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착한 척이냐?" 라고 비꼬는 짤
사실 팰퍼틴이 집권하는 과정이 히틀러에서 모티브를 따온 게 맞음. 의회의 대표에게 비상대권을 주는 방식으로 한 사람에게 권력을 몰아준 게 바로 히틀러 케이스거든.
???: 다른 나라의 수상은 prime minister 또는 first minister 를 쓰는게 일반적인데 왜 독일 총리만 chancellor 인가요? - 아 그게 ... 그러니까 ... 음 ... 알지?
미국식 의회제도+나치 독일의 선동+흑막이 여론 조작
사실 개발새발의 연기나 대사 연출 부분만 아니면 스타워즈 프리퀄은 장점이 꽤 많은 시리즈였는데 그 중 하나가 구공화국의 정치적 부패와 그 사이에서 드러나는 소속 국가, 행성간 대립 문제, 여기에 시스로드이자 수상인 팰퍼틴의 암약으로 시작된 클론전쟁이 상당히 매끄러워서 드라마화 하면 정치드라마로도 꽤나 훌륭히 풀어나갈 만한 내용이었음. 실제로 클론전쟁 애니에서 정치문제도 자주 나온 거 보면
미하엘 세턴
사실 클론 전쟁 애니메이션이 보여준건 '미국인이 생각하는 민주주의의 몰락'이란 점에서 보면ㅋㅋㅋ
미하엘 세턴
연출이나 세밀한 서사가 너무 유치해서 그렇지 시스가 어떻게 합법적으로 제다이를 무너뜨렸는지는 잘 묘사한 것 같음
간단하게는 로마 공화정 -> 로마 제국 과정이기도 함. 이건 조지 루카스가 은하 제국과 황제는 로마 제국이 모델이라고 얘기했으니. 글레디에이터 영화 에서 보여주듯 로마 제국은 무조건 악, 공화정이 선 이라는건 많은 미국 사람들이 가진 생각이기도 함.
유럽연합같은 정치체(이걸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 제국주의 독재, 무정부상태, 저항군, 마피아(자바 더 헛), 원시 부족(이워크같은?) 별의 별 세력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드라마였지 그런 정치드라마의 연장선상에 있는게 안도르였고 시퀄은 그 많은 이야깃거리들을 다 버리고 유치하고 단세포적인 A세력 대 B세력의 갈등, 오로지 제다이 타령만 해댔지 정말 용서할 수가 없어
민주주의의 빛-높은 교육수준으로 뛰어난 국민들이 더 뛰어난 지도자를 앉혀놓고 이상적인 정책을 만듬 민주주의의 어둠-교육은 똥통되고 국민들은 맛이가서 딱히 뛰어나지도 않고 말잘하는 사기꾼들이 지도자가 죔
루리웹-7621590625
아나킨 : 역시 민주주의 보다는 현명한자를 중심으로... 파드메 : ??
당장 우리만 해도 영화와 다르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니
음성지원움짤 들어갑니다
어둠 이거 완전 미국
트럼...읍읍읍!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6556673216
애당초 엄밀히 따지면 '자유민주주의' 가 1세계 선진국의 기본 정치체제라는 말 자체부터가 일종의 프로파간다에 가깝지. '자유민주주의' 의 정의부터가 문제가 많고 자유민주주의의 '자유'가 뭘 뜻하는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쓰는 사람들도 많고 (너가 그렇다는 말은 아님 그냥 일반론) 심지어 1세계 선진국들 중에 대놓고 사민주의를 주창하고 심지어 헌법에까지 박아둔 국가들도 많음.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자유민주주의' 라는 표현 자체를 굉장히 싫어함.
ㄹㅇ 극우 할배들 맨날 자유민주주의 거리는데 그게 뭔뜻인지 아냐고 물어보면 에베베함
그치만....시퀄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니 제국이 진정한 민주주의 다민족 능력기반 국가였고 저항군은 여성 할당제의 차별 동아리였잖아요....
고작 쓰론 하나 채용했다고 다민족 능력기반 국가면 시스는 포스민주주의 하던 시뻘갱이들이었잖-
진짜 깨포 시리즈가 기존의 저항군을 설정째로 무너뜨려버림ㅋㅋㅋ
혹시 타킨 독트린이라고 들어보샸나요
우키, 몬 칼라마리 : 의회 편 들어서 분리파와 맞서 싸워준 우리 종족들을 전쟁 끝나자마자 배신하고 노예로 만든 건 제국이 아닌가보다 그치?
liberty가 민주주의임?
아마 정치적 사상의 자유가 리버티일걸
리버티와 프리덤이 둘다 한자어 자유로 번역된 문제에서 자유에 대한 뜻을 외국보다 더 헷갈리게 알 수 밖에 없었긴 함. 리버티는 책임지는 자유, 프리덤은 무제한적 자유라고 보면 됨.
통치수단에 불과한 이념이 무오의 종교가 되어버렸지
모든 체제는 언젠가 무너지는 법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현존하는 다른 민주국가도 어떤식으로든 결국 무너지는건 피할 수 없는 결과라.
민주주의가 죽었다고? 헬다이버를 투입시켜!!
조지루카스가 세계관 정립과 근 맥락 이끌어가는덴 천재급이 맞는듯. 세부적 디테일과 대사가 오글그려서 그렇지
누가 뽑으라고 데스스타로 협박함?
한국도 초고령화시대 되고 몇십년 지나면 민주주의의 어둠의 대표적인 사례로 다른나라 논문에 기록될지도 모름. 판단력 흐린 연령대가 주류가 된 사회에서 민주주의가 어떻게 폭주할지는....
지금은 핵가족과 편부편모 가정 증가에 출산율도 엄청 낮다보니 그저 사고방식이 사춘기 애들 수준인 나이만 먹은 성인들도 많지 과연 교육도 못 받고 자기 자녀도 없는 나이만 먹은 노총각 노처녀들이 제대로 내가 아닌 후세대를 위한 사회의 미래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을까 싶기도
민주주의는 소크라테스를 죽였고, 히틀러를 당선시켰고, 한국에서는...
민주주의의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한거 같음. 최대 장점은 그래도 최악은 안 뽑히는 거라고 배웠는데 최근 상황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느낌...
ㄹㅇ 특히 정당정치의 단점까지 껴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최악씹새들 사이에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이 주로 펼쳐짐
최악이 안 뽑히는 건데 그 저점이 미치도록 낮음. 희대의 독재 학살자만 겨우 안 나오는 수준 ㅋㅋㅋ
??? : 드래곤과 오크가........같은 한표??
민주주의가 그나마 정착할려면 문맹률이라도 크게 낮아야 가능..
ㅇㅇ 세속주의 독재자 몰아내고 극단적 종교 정권 세운 중동 혁명 사례들만 봐도, 기본적으로 공교육을 기반으로 한 시민의식이 받쳐줘야 제 기능을 하는 게 민주주의
민주주의가 아니라 로마 공화정이 황제정으로 옮아가는 과정 은유 아냐? 저기 대표자들 민주주의 정치제도의 대표자들은 거의 없을텐데
꼭 공화정이네 민주투표네 따지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최선인줄 알고 홀라당 저지르는것으로 자유는 파괴된다는 맥락은 의미가있지
민주주의 장점이자 단점 : 같은 한 표.
민주주의 가장 큰 단점이 다수결이 항상 옳을 순 없다는거지 특정 문제에 대해서 일반 시민 100명 vs 해당 분야 박사 1명 이라면 박사 1명이 더 빠삭하게 알텐데 다수결이라서 무조건 일반 시민 100명을 따라야되니까
저걸 막기 위해서 공화국 개념을 설정했고 우리나라도 공화국 개념을 쓰곤 있는데 법조계도 시민들 눈치 보는거 보면 걍 답 없음
난 그 박사 1명의 말을 따라가는 엘리트주의가 트럼피즘을 탄생시켰다고 보는 쪽이라 그 말도 반만 맞다고 느낌
모든 정치는 양면성이 있는거임 플라톤이 민주주의 개 싫어해서 철인통치 하자고 했는데 철인통치도 단점이 없는게 아니자늠
매번 세종대왕님같은 사람만 나오면 상관없는데 연산군도 나오니까
대사나 연출쪽은 아쉽지만 큰 그림은 잘그리는 루카스
그리고 나중에 저 민주주의가 무너진 회장에서 제다이와 시스의 수장이 격돌하지.
은하영웅전설 도입부에도 정치가의 일기에 이런 말이 나오지 "민중이 루돌프 만세를 외치는 소리가 집까지 들려온다. 그들이 사형 집행관에게 만세를 불렀다는 것을 자각할 때까지 과연 며칠이 필요할까?"
미국도 맥아더 시절에는 탱크몰고 예비군들 밀어버리지 않았나...
그래도 이게 맞다고 생각함 네가 선택한 민주주의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그래서 민주적으로 황제 뽑았잖아
이건 기원전 플라톤이 했던 소리라서 플라톤이 민주주의 엄청 싫어했는데 '멍청한 사람들에게서 멍청한 지도자가 나온다면 어떻게 견제할 것인가?' / '멍청한 사람들이 멍청한 지도자를 뽑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문제를 꾸준히 제기했음
그 대안으로 제시했던게 철인통치인데 그것도 뭐..
최악의 정치체제라했지.. 선동가들이 다스리는 정치체제라해서
국가 시스템이 선출된 지도자 한 사람에 의존하는거라면 당연히 문제지 사실은 법과 제도, 권력분산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거라 그냥 그럴듯해 보이는 말일 뿐
그래서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국가 운영 시스템을 세팅할 때 민주주의와 엘리트주의를 섞어 놨음..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투표로 선출되지만, 사법부와 고위 관료는 엘리트들이 장악하도록 하는 이중 구조를 가지게 했음. 그래서 입법-사법-행정이 서로 견제하기도 하지만, 민주주의 투표로 선출된 이들을 엘리트 판사와 관료들이 견제하고, 또 그런 엘리트들을 민주주의 투표로 선출된 사람들이 견제하도록 하는 다중 견제 구조로 세팅을 했음 물론 완벽하지 않아서 대통령이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들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를 세팅해 버리면 견제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기도 함.
그걸 공화주의라고 합니다 왕+귀족+시민이 서로 견제하는(대통령+법조계+시민)
우리나라에서 민주주의'공화국'이라고 붙이는 이유도 그 때문이고
공화주의 뜻은 그게 아니지 않나요? 왕정은 왕이 국가를 소유하고 왕을 위한 국가라서 왕정인 것인데, 공화는 국민(공공)이 국가를 소유하고 국민(공공)을 위한 나라라서 공화 아닌가요?
나무위키가 저래서 문제인데.. 보통 원래의 의미는 뒤로 빼버리고 가장 최근의 이론을 앞으로 세웁니다
공화정이라고 치시면 더 정확한 정보 얻으실거예요
아마 검색해보시면 가장 최근 이론인 1990년 어쩌고 나올거예요 공화주의 시작은 로마때 시작한건데
원래부터 왕이 아닌 공공이 의사를 결정하는 정치 체제를 공화정이라고 하는 것 아닌가요? 혹시 제가 모르는 원래 의미가 있다면, 뭔지 알려 주시면 참고 하겠습니다. 정말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공화정은 로마의 공화정/에테네의 민주정에서 온 개념이고 왕과 귀족과 시민이 서로 견제하는 개념입니다 현대 정치사상의 파노라마<-- 여기서 민주주의 파트 읽어보시면 왜 민주주의가 공화주의랑 섞일 수 밖에 없는지 이유도 나오구요 한번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추천해 주신 책 읽어보겠습니다.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다.
나무위키 공화주의 읽어보니까 딱 기원이 제가 말하는거와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고대 그리스에서 집정관(대표자)/원로회(귀족)/호민관(시민)가 서로 견제하는 구조
나머지 글들은 다 최근의 공화주의만 이야기 하고 있네요 고대 로마가 공화정이였는데 20세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