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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지. 저게 프로수준의 대응인데...일단 바이크가 넘어간다 싶으면 무조건 바이크 차고 굴러라. 그게 잴 덜 다친다. 오래타다보면 아! 이건 넘어간다 느낌이 확 오는데 그럴 때는 무조건 바이크 차라 일단 내가 살고 봐야 함
어쩌면 바이크를 몸빵으로 쓰는것도 좋은 선택임
헬멧이 갈린게 아깝다구요? 헬멧이 없었다면 아스팔트에 갈리는건 당신의 두개골입니다.
이 선수도 살아서 멀쩡하게 지금까지 경기 뛰는 중
여름에 바이크 못타는 이유 저런 보호장비 갖추고 35도짜리 아스팔트 위에서 신호대기 해야됨
보호장구 성능 미쳤네....
일단 첫발 찍었을때 발목부터 무릎까지 다 나갔고 오른발찍었을때 골반 나갔고 미끄러져 쓸리면서 팔 뼈가 드러날 정도로 쓸리고 머리도 쓸리고 아주 그냥 온몸이 작살날듯
무릎도 무릎인대 저거 발목이 어우
저거 발목도 보호장구일거임
첫 발딛음 때 각도 잘못 잡으면 무릎이나 발목에 바로 타격이 올 듯.
어깨도 보호장구 없었으면 뼈까지 갈려 나갔을껄
오도바이 롱부추는 발목은 아예 안움직이게 꽉 잡혀있음
봤지. 저게 프로수준의 대응인데...일단 바이크가 넘어간다 싶으면 무조건 바이크 차고 굴러라. 그게 잴 덜 다친다. 오래타다보면 아! 이건 넘어간다 느낌이 확 오는데 그럴 때는 무조건 바이크 차라 일단 내가 살고 봐야 함
아 그래서 발 닿자마자 미끄러졌던거군 억지로 서려고 하면 뼈 나갈수 있으니까.
문제는 도로는 공간이 없다는거.. 그래도 깔리는것보단 들 다칠 확율이 있긴 함
오토바이 레이싱은...정말 몸에 입은게 안전장치라
발목 무릎 팔꿈치 얼굴 ㄷㄷㄷ
헬멧이 갈린게 아깝다구요? 헬멧이 없었다면 아스팔트에 갈리는건 당신의 두개골입니다.
이 선수도 살아서 멀쩡하게 지금까지 경기 뛰는 중
라스테이션총대주교
보호장구 성능 미쳤네....
멀?쩡 왜?
우효옷! 하는 느낌으로 날아가네
오메... 저걸 맨몸으로 굴렀으면 진심으로 반송장 되어있겠는데...
너굴맨처럼날아갔는데도 장애물도없고 비탈에 잔디밭이라 살았납네
가이 마틴 죽는 게 안 무섭냐는 말에 나는 저승사자보다 빠름 ㅅㄱ라고 답한 걸로 유명한 양반
이게.. 산다고..? ㄷㄷ
이걸 산다고 ㄷㄷ 장비가 좋은건가 ㄷㄷ
아니 날아가서 튕기셨는데;;
이게 사네
맨섬 tt인가..
일단 첫발 찍었을때 발목부터 무릎까지 다 나갔고 오른발찍었을때 골반 나갔고 미끄러져 쓸리면서 팔 뼈가 드러날 정도로 쓸리고 머리도 쓸리고 아주 그냥 온몸이 작살날듯
여름에 바이크 못타는 이유 저런 보호장비 갖추고 35도짜리 아스팔트 위에서 신호대기 해야됨
그리고 바이크슈트를 입은 운전자
베트남 가봐. 하얀 피부가 미의 기준이라 잠바에 장갑에 둘둘 말고 오토바이 탄다.
스쿠터나 언더본류는 엔진이 오픈된 애들과는 온도 비교가 넘사벽이다.. 일반적인 구조의 바이크를 한여름에 타면 화상 당하는 경우가 쉽게 보임 특정 메이커로 가면 일반화급이고
여름 폭염엔 아스팔트 온도 40~50도 정도까지 찍음......
어쩌면 바이크를 몸빵으로 쓰는것도 좋은 선택임
아무리 비싼 기계라고 해도 일단 사람 목숨보다는 쌀테니
와오 가면라이더!
스폰서 돈이지 내 돈이 아님
스폰서도 저기서 오토바이대신 니가 다쳤어야지! 라는 소리는 할 수 없음
와 레이서는 다르구나
저정도는 해야 마법진 그리고 그랑죠 소환 가능함ㅋㅋ
이게 가능하면 제일 베스트겠으나...
낙법 지린다. 발이 닿는 순간 살짝 충격만 흡수하게 바로 떼버리고 무릎도 살짝만 닿게 바로 피해버리고 옆으로 구르면서 충격 흡수시키네
아예 옷에 에어백 달려있던데
쒸뱅 이게 뭐시여;; ㄷㄷㄷㄷㄷ
이건 뭐.. 어떻게 저렇게 돌지..
갑자기 앞바퀴가 뭐에 걸린건가 돌때 앞바퀴가 잠깐 멈춘 것 같은데
하이사이드라고 하는 사고의 유형으로 알고있음. 대충 코너링 깊게 하느라 타이어 접지력이 최소한으로 유지되다가 코너링이 끝나고 직선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접지력이 회복되면서 바이크는 하늘로 솟고 라이더도 튕겨지는 ... 나도 딱 한번 눈앞에서 본 적 있는데 확실치는 않지만 좀 과격한 코너링시에 일어날 수 있는 일로 알고있음
앞바퀴가 살짝 밖으로 꺾인 순간 마찰 걸리면서 멈추고 전진하던 관성이 오토바이를 그대로 넘겨버린듯
약간 설명이 애매한 것 같아서 찾아보니 좀 다르네. 좀 더 정확한 설명은 '타이어가 그립을 조금 잃어서 미끄러지는 도중에 그립력을 되찾게 될 때' 라는게 맞을 듯.
하이사이드라는건데 바이크에서 가장 크게 부상당하는 상황중 하나임 코너링중 잃었던 그립이 순식간에 잡혀버리면서 마치 활 시위를 당기다 쏘는것 같은 상황이 되어버리며 튀어오름
쉽게 얘기하면 후륜차 드리프트때처럼 뒷바퀴가 빠르게 돌며 그립이 약하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그립이 갑자기 세지면서 발생하는 사태야. 후륜차였으면 회전하던 반대방향으로 스핀하는 상황이 바이크에선 저리 나와버림
이게 경기에서 종종 보게 되는 상황인데 그만치 고출력 바이크에 그립 좋은 고성능 타이어에 선수가 한계까지 그립을 써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기도 함..
개무섭네
저속도에서 바이크위를 걷는 건 얼마나 많이 넘어져봤다는 걸까 프로도 저정도면 바이크는..
바이크는 원래대로 고칠수 있지만 사람은 원래대로 고쳐진다는 보장이 없는...
저 선수가 입고 있는 슈트 맞춤제작이라 1억 넘어가는걸로 아는데
요새는 충격 감지하는 순간 바로 에어백 작동하도록 되어있어서 더 비싸짐
보호장구 이전에 피지컬 반응속도 무엇
와 근데 저렇게 착지가 되네
저것도 그나마 보호대 + 넓게 공간이 확보되어있으니까 가능한거지.. 도심이나 일반 도로에서는 주변 구조물에 충돌해서 보호대 하더라도 크게 다치기 쉬움..
지나가는차가 못서고 치어서 죽을수도있음
차보다 도로가 가로수나 전신주에 더 많이 2차 사고 난다
저거 존나 비싸서 입고싶다고 아무나 입을수있는것도 아님
바이크 선수들 레이싱복은 ㄹㅇ 갑옷이더라.
살살 타~
난 이거 오토바이 살까하다가 이거 보면서 포기함
아스팔트에 갈리면 무섭지..
부속이 사라지는 마법 ㄷㄷ
이건 잘 갈리라고 만들어진거라.... 기어봉도 같이 땅바닥 구르고 있지만 멀쩡한것도 봐 줘 ㅠㅠ
구를때 팔 꺽이지 말라고 모으는 순발력과 판단력 노하우
저게 그 5점낙법 라는건가?
와, 딱딱 보호대로 충격을 받으며 떨어지네. 척추 보호를 위한 에어백도 있었구나.
저 바이크 슈츠 에어백이 등에만 터지는게 아니라 충격감지해서 전신에 다 터지는거 아니었음?
상체만으로 알고있음
상체하체 다 빵빵해지던디
헬맷만 써도 문제임 헬멧만 쓰면 머리만 안다쳐서 오히려 더 고통속에서 살수 있음 슈트까지는 아니어도 기본적 안전장비 헬멧 부츠 글러브 프로텍터상하의 무조건 법적 강제 해야한다고봄
전신마비..
어릴땐 가면라이더와 터미네이터를 보고 바이크를 동경했지만 커서 보니 바이크는 가면라이더나 터미네이터 급 몸빵이 되는 사람이 타야 하는 물건이었다.
심지어 그 가면라이더에서도 바이크 액션 없앤 지는 한참 되었지....
요즘보면 탈거 타는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사망율이 높는건 사이클 같아..
솔직히 뚜껑하나 쓰고 알프스 내리막에서 100으로 쏘는거 중계 보고 있으면 ㅁㅊㄴ 소리 나옴 ㅋㅋ
나만 해도 직진에선 70은 넘게 찍는데 선수들은 간 밖으로 내놓고 타니… 대회 자체가 내리막에서 쏴야 되는 경기니 더 하고 난 탑튜브에 앉아서 타는거 막았을때도 놀랐음
보호구 보다 라이더 반응 속도가 진짜 지리는뎈ㅋㅋㅋㅋ 자세잡고 뛰어내리면서 착지까지 완벽한뎈ㅋㅋㅋ
방구로 부풀은줄
거 참... 보호구 착용도 좋고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좋은 말들 많지만.. 솔직히, 의사 입장에서 하는 말인데. 걍 오토바이는 타지 마. 그게 제일 좋아.
마르케스 부상복귀하고 솔직히 이제 전성기 폼은 다시 못찾을듯은 한데 그래도 시궁창된 혼다보다는 두가티가서 행복할듯 ㅠㅠ
오토바이 사고나서 몸 동강나는 사고사례보면 그냥 바이크 자체를 타고싶다는 생각이 없음 ㄷㄷ
프로는 사고나서 순간 대처하는것도 존나 멋있네 ㅋㅋㅋ
나로 리터급 오너지만 보호대도 슬립에서나 보호되는거지 충돌은 진짜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