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만에 나온 후속작도 극장 흥행 실패했지만
블레이드 러너 2099 드라마로 제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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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를 논할때 빠질 수 없는 명작. 사실 IP소유자와 제작진이 악의를 가지고 죽여버린 스타워즈보다 SF 영화적 가치가 이게 더 높다고 생각함.
블레이드 러너 2049 봤는데, 지루하고 뭔 말인지 모르겠고... 명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인기 없는 이유는 알 것 같았음.
1편은 단점도있지만 명작. 2편은 그저 명작 그자체
sf는 사이언스 픽션이지 스페이스 오페라가 아니기때문이지
설정보니까 상당히 방대해보이긴 하더라.
스타워즈는 애초에 SF가 아님..
가끔 예술영화 보면 감독이 상 받을려고 자캐딸 치는 영화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거 보면 안타깝기도 함 명작이라 불리는 건 다들 이유가 있는 법인데
설정보니까 상당히 방대해보이긴 하더라.
SF영화를 논할때 빠질 수 없는 명작. 사실 IP소유자와 제작진이 악의를 가지고 죽여버린 스타워즈보다 SF 영화적 가치가 이게 더 높다고 생각함.
ASHLET
스타워즈는 애초에 SF가 아님..
SF의 범주를 왤케 좁게 잡아
스페이스 판타지
이거 보고 나오면서 이게 sf지!! 라먼서 나옴~
존카터도 듄도 sf인데
야자와 니코니코
sf는 사이언스 픽션이지 스페이스 오페라가 아니기때문이지
이박사잖아
애초에 판타지와 sf는 시작부터 따져도 뗄수가 없음
스타워즈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게 그 사이언스인척 하는 부분인데
스페이스 오페라도 SF 하위 장르자너
그거 따지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SF 시장이 쪼그라드니 통합시키더라고.
??? : 합기 보고 만든게 포스라서 일뽕임
스페이스 오페라는 따지면 sf탈을쓴 서부영화에 가까움
그렇고보니 한솔로가 블레이드 러너에 나오네ㅋㅋ
그리고 블레이드러너를 싸이버펑크라는 장르의 출발점으로 보는 시각도 우세하지.
테드 창이 이 코멘트를 보고 웃습니다
SF에 관심있는 사람 제외하면 별로라는건가?
영화 자체가 노잼에 불친절한것도 있고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가?", 사이버펑크 같은 주제의 조상님격 영화라서 지금 시점에서 보면 너무 줄거리가 뻔한 것도 있음
그리고 1982년 극장 개봉판은 리들리 스콧 감독 고질병인 편집 문제 때문에 나중에 파이널컷 나왔을때 별점 상향한 평론가들도 1982년 극장 개봉판은 별로였다고 말할 정도였음
1,2편 모두 특징이 2차 판권에서는 많이 팔림 1편은 2차 판권에서 투자비 다 회수 했는데 2편은 그정도까지는 아닌 듯
안타까움 ㅠㅜ
블레이드 러너 2049 봤는데, 지루하고 뭔 말인지 모르겠고... 명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인기 없는 이유는 알 것 같았음.
원작 소설 자체가 그럼 그나마 영화가 소설보다 재밌게 만든거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읽어보셈
ㅇㅇ 난 그거 지적하니까 사람들이 존나욕하던데. 2편은 솔직히 1편이름값에 기댄 작품임. 뭔엄청대단하지않은 이야기를 3시간동안 쓰레기 보여주면서 있어보이려고하는게 존나 바보같았음.
원작 개꿀잼인데?
솔직히 나도 2049보다 1편이 더 재밌긴했음
본인 맘에 안 든다고 바보라고 하는 것보단 덜 바보같은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취향에 안 맞을 수는 있어도
기억이 중요한 소재인 작품인데, 그걸 알고 보느냐 아니냐에서 차이가 좀 생김 ㅎㅎ 게다가 2편은 1편을 재미있게 본 사람에게 더 다가가는 작품이라 2편만 본 사람에게는 지루할 수도 있을 듯
뭐야? 이 자식...!!!
1편은 솔직히 힘들게 봤음. 너무 어릴 때 본 탓도 있을 거 같기는 한데... 1편을 보고 10년이 지나 2편을 보니 2편이 너무 재밌는 거에요.
1편은 단점도있지만 명작. 2편은 그저 명작 그자체
2049 보고 고슬링 한테 존나 빠졌었지
게임이든 영화든 음악이든 원래 매니악한건 돈이 안됨.
가끔 예술영화 보면 감독이 상 받을려고 자캐딸 치는 영화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거 보면 안타깝기도 함 명작이라 불리는 건 다들 이유가 있는 법인데
2049 봤는데 별로였음. 거의 모든장면에서 끝을 길~게 늘이는데 이게 정말 거의 모든장면에서 다그래서 잭동님 슬로모션 남발하는거 보는 기분이였음.
정작 보여줘야할 경찰청 칩임은 그냥 아무튼 들어감 으로 넘어감 그것도 어이없음. 어떻게 거길 그냥 안방처럼 들어간거냐고 ㅋㅋㅋ
1편이 비디오 출시되고 다회차하면서 sf덕후들한테 유명해졌다고 들었는데 맞나??
걍 일본애들이 환장을 했음 결과물이 스내쳐, 사뫼
이거 마지막 장면 때문에 인기있는건가 싶기도 해..
난 드니빌뇌브 영화를 아주 좋아하지만 극장에서 보면 반드시 졸아서 나중에 블루레이든 ott든 한번 더봄...
아나디 아르마스 존나이쁨 ㅋㅋ
엄청 좋아하는 시리즌데 인기없을만은 함...
애초에 액션이 아니라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에 집중해서 표현하려고 해서 그렇게 보면 아름답고 슬프지만 일반 영화처럼 보면 호흡이 너무 느려
역대 sf 영화 랭킹 1위에서 절대 내려올 일도 없지만 더 놀라운건 68년 흥행 1위 기록까지 가지고 있음
그리고 놀라울정도로 지루한...
악명(?)을 하도 접해서 재미에 대한 기대 없이 공부하는 느낌으로 봤는데, 의외로 긴장감 엄청난 영화여서 놀랐음.
ㄹㅇ 이거 원숭이들이 뼈다귀던지는거랑 로봇이 "미안 데이브 ㅋㅋ"만 아는사람은 많은데 정작 본사람은 거의 없는.
클리셰의 원조격 영화라 내가 이때 사람이다 하고 보면 재밌음
와 이걸 그 년도에 찍었다고???? 의 장면이 계속 나옴....
할거없는 비행기에서 틀어놨는데 너무 노잼이여서 중간에 잤어...
지금이야 CG도 발달하고 민간인이 돈만주면 우주도 갈수있은 세상이지만 이건 달착륙 하기 전에 만든 영화라...
이건 맞다 ㅋㅋㅋㅋㅋ
이 빗속의 눈물처럼
2편은 그냥 개똥이야. 1편 명성 기대서 나는 1편의 정식후계자다! 나는 그만큼 명작이다! 를 주장하고싶지만 능력이 안되서 몇시간 넘게 쓰레기넘치는 황야와 영상미 만 보여줌. 1편은 액션도있고 영감도 주는데, 2편은 her에서 보여준 ai여친이 살아움직인다면? 말고 공헌한게 없는작품.
명작이지.. https://www.youtube.com/watch?v=vTeYYqvb44o
탐파스타
리메이크 아냐.... 정식 후속작임.
영화관이라곤 마블 영화나 고질라 같은 거 보러 1년에 두 세 번 가는 정도로 영화 취향이 얕고도 얕은 편인데 블레이드러너는 진짜 개꿀잼으로 감상함.
막 엄청 블록버스터 뿅뿅 거리는 영화가 아니라서 ㅋㅋ 사실상 철학 영화..
뭔가 보긴 했는데 교과서 보는 느낌으로 보긴 했음
블레이드 러너 2049 봤는데 미장셴 좋고, 스토리도 아주 훌륭했음. 특히 마지막에 주인공이 계단에 누워 눈맞는 씬이 너무나도 슬퍼서 울었고, 직후 주인공의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 가짜 눈을 맞는 장면은 보자마자 탄식하게 되었음. 그것 말고도 주인공의 전자여친이 지어준 이름과 사건 이후 광고판이 말해주는 디폴트 이름의 관계성은 허탈감과 절망을 가져다 주지만, 나는 오히려 가상여친의 이름에는 그럼에도 주인공을 향해 지어준 이름이라는 의미가 있었을거라 생각함. 단지 공산품이라는 한계가 있어서 그런 관계성이 생겼을 뿐. 그리고 이 점은 유사하게 1편 주인공이 클론 회사에 갔을때 비슷한 식으로 격는데 대응하는 방식이 아주 흥미로웠음. 억지일 수 도 있지만 오히려 자신이 애정한 상대가 아니라는 의미였을지도. 확실한건 2049는 대중적이지 않음 호흡이 길고, 미장셴이 중요시되며, 안의 이야기는 확실하지 않고 복잡하며 아주 철학적인데다가 난해하기까지 함. 하지만 느린만큼 아주 깊고 진중하며, 영화가 끝난 후에는 깊은 여운을 남겨줬음. 전형적인 아야네(이동진) 이 별점 5점 줄만한 영화. 취향에 맞는 사람들은 좋아죽을만큼 완벽한 영화였음. 개인적으로는 내 인생영화에 들정도. 아마 이제 루피와 검은 수염의 체리파이 짤이 올라오려나?
안드로이드를 사냥하는 인간의 편에 서지도 그렇다고 대의를 위해 릭 데커드를 죽여야 한다는 안드로이드의 편에 서지도 않고 딸을 보고 싶어하는 아버지를 도와주고 죽은 조의 모습은 아이러니하게도 작중 등장인물들 중 그 누구보다도 인간다웠음
나는 친구랑 같이 몇 번을 봤을 정도로 재미있게 봤음 거의 한 달을 넘게 이 영화를 가지고 이야기할 정도 ㅎㅎ 영화도 재미있지만 ost도 미침
엔딩에서의 K 모습이 '그래도 난 후회하지 않아' 를 온몸으로 말하는 것 같아서 진짜 펑펑 울었음 데커드가 갈등하다가도 결국 그녀의 눈은 녹색이었다며 거절하는 장면도 좋았고 실제 눈의 색깔은 갈색이 맞았지만
난 2019보다 2049가 더 좋더라
이거 sf(science fiction) 덕후와 라이트 팬의 격차가 엄창 명확한 듯 솔직히 보면서 뭔가 해석해야 하는건 그냥 킬링타임으로 영화를 선택한 사람에게는 지루힐 수 밖에 없음 미장센이고 뭐고 '오 블롯버스턴가?' 싶어서 보러간 시람들이 호흡 길고 뭔 의미가 많이 담기고 그런거에 열광하는 사람들일리가... 다들 간만에 자기 파는거 나와서 흥분하는 중에 일반감성 나온다고 빡쳐하지 맙시다들
최고의 속편
Sf(특히 사이버펑크)좋아하고 드니 빌뇌브같이 웅장한 묘사 좋아하는 사람은 이거만큼 취향저격이 없음ㅋㅋ
그 여자 죽게 되어서 안됐군요. 그런데 누군 안 그럽니까?
원작도 후속작도 개재밌게 봤는데...
몇년 전 파이널 컷 국내 개봉했을 때 극장 가서 보길 잘 했지... 티비나 모니터로 보는 거랑 비교할 수 없었어.
2049는 그닥 기대 안하고 봤는데 보고나서 여운이 길게 남았음. 특히 첫장면 부터 바티스타의 연기에 압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