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젠레스는 개쓰레기 게임이다.
주연, 제인, 카이사르 3연타 픽뚫인데
11호만 3돌 중임
본론으로 TV 파트는 잘못 설계된게 있는 것 같음
재미여부를 떠나서 정신나간 놈이 기획한듯한 UX임
TV 파트에 연출 하나 하나 퀄리티있고 미니게임 잘만든거 알겠음
전투파트 진입 컷씬 캐릭터마다 개성있음
더빙도 좋고 시나리오도 나쁘지않고, 캐릭터마다 티키타카도 좋음
근데 이걸 버무리면서 문제가 있던 것 같음
TV 파트에 진입하면
TV 이동 > 연출 > 미니게임 > 전투 1회 > 대사
이 모든걸 소화해야되는데, 처음 한두번은 괜찮은데
이걸 계속 반복하니 피로감이 엄청 누적되었음..
패드 좀 잡고 싸우려고 해도 1분쯤 하고.. 내려 놓고
TV 파츠는 연출보고..몇몇 연출은 길이도 길고 스킵도 안되고
전투 들어갈 때 로딩에 컷씬..
스토리를 반복 플레이 하면서 견디기 힘든, 답답함 그 자체였음
티비는 서비스 종료다
3별 못따서 재진입했을때 페어리 떠뜨는 파트들 스킵못해서 빡침...
상자 1개.. 못찾거나 조건 뭐 하나 놓쳤을 때.. 진짜 참기 힘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