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병 인자가 돌연변이 뿅 하고 나오는게 뭐 없지는 않지만 대체로 원래 있던게 근친을 반복하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곧잘 나오고 때문에 유전병 개체가 발생하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그게 오히려 유전병이 있고 없고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니 그런 개체들을 거르고 번식하면 유전병이 없어지는.. 그런게 아닐까?
뇌피셜이지만
극단적으로 개체수가 줄은 상태에서 그 안에서 다시 몇세대 반복하며 근친교배로 유전병을 발병한 개체가 자연도태되는 식으로 유전병 인자가 없는 개체만 살아남은듯.
근데 저게 우연의 산물에 가까워서 개체수 많은 종에 할 수도 없고 저거 때문에 개체를 줄일 이유도 없고
뭐 하나 꼬였으면 그대로 멸종루트 타도 이상하지 않는데 운이 진짜 좋았던 케이스인가 봄.
근데 저렇게 운이 좋아도 결국 유전자풀이 좁으니 병이나 세균 같은거에 잘못 노출되면 또 멸종 직전이 될 위험이 있을듯.
환경변화가 극단적으로 좁은거도 요인의 하나일지도. 저 섬에 외부 유입이 진행되면 또 어찌 될지...
전세계 인류는 아프리카를 떠난 최초의 개척자 50명이 성공하여 번식에 성공하였다. 이것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는 미토콘드리아의 DNA를 조사하여 밝혀진 것이지만, 근친으로 유전자 풀이 좁아져 진화하지 못했다는 것은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근친이지만 많은 지역으로 갈라져 번식하면서 해당 지역에 맞는 돌연변이가 살아남아 지역별 인종적 특성이 생김. 우리는 근친의 결과물이자 근친 후 진화한 결과물이고 여기서 다시 근친교배 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알고있음. 아무튼 전세계인의 유전적 다양성을 모두 모아도 아프리카인 50명의 유전적 다양성과 비슷할 뿐임. 유전적으로 같다는게 아니라 다양성이 부족하다는거. 본문의 새도 유전적 다양성이 극도로 부족하다는건데 순종 애완동물들이 특정 병들을 달고 살듯 저 새도 그렇게 특정 병에 걸리면 바로 멸종할 수 있는 문제가 있음
근친을 계속 반복하다보니 유전병 인자가 자연도태되었나봄
하지만 특정 바이러스 세균 퍼지면 전부 몰살 당할듯
운좋게 유전병없는 특이형질끼리 남아 번식 이어진거겠지 대신 같은 유전형질인 만큼 특정한 세균,바이러스에 취약하다못해 멸종될수도...
대신 유전자 풀이 좁아서 전염병 한방에 멸종할 수도 있겠네 ㄷㄷ
뭐 한 천년쯤 근친시키려고? 백년내로 바이러스 빔 맞고 뒤질듯
진짜 근친들 극복할 수 있따!
어? 이거 인간도 가능한거?
진짜 근친들 극복할 수 있따!
하지만 특정 바이러스 세균 퍼지면 전부 몰살 당할듯
대신 유전자 풀이 좁아서 전염병 한방에 멸종할 수도 있겠네 ㄷㄷ
생물학 전공이 아니라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만 저대로면 그냥 계속 근친을 반복하면 (남매 -> 남매 낳고 또 그 남매가 근친) 유전병 인자들도 손절친다는 건가?
누왁
운좋게 유전병없는 특이형질끼리 남아 번식 이어진거겠지 대신 같은 유전형질인 만큼 특정한 세균,바이러스에 취약하다못해 멸종될수도...
누왁
근친을 계속 반복하다보니 유전병 인자가 자연도태되었나봄
유전병 인자가 돌연변이 뿅 하고 나오는게 뭐 없지는 않지만 대체로 원래 있던게 근친을 반복하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곧잘 나오고 때문에 유전병 개체가 발생하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그게 오히려 유전병이 있고 없고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니 그런 개체들을 거르고 번식하면 유전병이 없어지는.. 그런게 아닐까? 뇌피셜이지만
그냥 운이 좋게 유전병 인자들이 없는 유전자의 생식세포들끼리 조합 돼서 저런 결과가 나온거지 보통은 쉽지 않음 인간에서는 러시아 황족같이 근친으로 유전병이 늘어난 경우가 많아
병걸려서 약한 개체들은 전부 죽어서 도태된게 아닐까싶음
인간은 사실 자연도태라는 개념이 없어진지 좀 된 종족이라...
극단적으로 개체수가 줄은 상태에서 그 안에서 다시 몇세대 반복하며 근친교배로 유전병을 발병한 개체가 자연도태되는 식으로 유전병 인자가 없는 개체만 살아남은듯. 근데 저게 우연의 산물에 가까워서 개체수 많은 종에 할 수도 없고 저거 때문에 개체를 줄일 이유도 없고 뭐 하나 꼬였으면 그대로 멸종루트 타도 이상하지 않는데 운이 진짜 좋았던 케이스인가 봄. 근데 저렇게 운이 좋아도 결국 유전자풀이 좁으니 병이나 세균 같은거에 잘못 노출되면 또 멸종 직전이 될 위험이 있을듯. 환경변화가 극단적으로 좁은거도 요인의 하나일지도. 저 섬에 외부 유입이 진행되면 또 어찌 될지...
어? 이거 인간도 가능한거?
Maximo
뭐 한 천년쯤 근친시키려고? 백년내로 바이러스 빔 맞고 뒤질듯
인간은 수명이 길고 자식 수가 적으니까 어렵겠지 ㅋㅋ
가능은한데 흙탕물을 계속 다른 컵에 옮기면서 증류수만드는 수준일듯
크킹3 켜라
가능은 한데 근친을 했을시 문제 될만한 유전자를 가진 애들이 자연적으로 새끼를 낳지 못하고 싹 죽어서 저리 된걸로 익히는지라 저게 될 때까지 죽을 사람들 숫자 생각하면 못 할듯
인류도 수천쯤으로 극단적으로 줄어든 적이 한번 있어서 사실 유전자풀 따지고보면 자연계에서 보기에 다들 도찐개찐에 가깝다는 얘기를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함부르크왕조도 그렇게된거보면 안되는거같은데
백인황인흑인의 유전적차이가 개의견종간의 차이보다 적다던가? 그랬던거같음
인간은 사실 이미 저거 결과물임. 유전적 병목이라고 하는데 인간은 유전적 다양성이 다른 동물에 비해 없는 수준이라고 함.
함부르크 왕가는 유전병 있는놈들이 근친교배를 계속한거라.. 좀 특이사항이긴 함. 구글 검색해보면 중동지역이나 파키스탄쪽 유전자 조사 해봤더니 근친율이 ( 형제 자매 정도가 아닌 사촌간 ) 40%에 달하는데 유전병적으로 큰 문제는 없다는 조사도 있어서 (구글)
전세계 인류는 아프리카를 떠난 최초의 개척자 50명이 성공하여 번식에 성공하였다. 이것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는 미토콘드리아의 DNA를 조사하여 밝혀진 것이지만, 근친으로 유전자 풀이 좁아져 진화하지 못했다는 것은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근친이지만 많은 지역으로 갈라져 번식하면서 해당 지역에 맞는 돌연변이가 살아남아 지역별 인종적 특성이 생김. 우리는 근친의 결과물이자 근친 후 진화한 결과물이고 여기서 다시 근친교배 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알고있음. 아무튼 전세계인의 유전적 다양성을 모두 모아도 아프리카인 50명의 유전적 다양성과 비슷할 뿐임. 유전적으로 같다는게 아니라 다양성이 부족하다는거. 본문의 새도 유전적 다양성이 극도로 부족하다는건데 순종 애완동물들이 특정 병들을 달고 살듯 저 새도 그렇게 특정 병에 걸리면 바로 멸종할 수 있는 문제가 있음
'합스부르크'임
재내야 번식 주기도 짧고 성체도 빨리 크니까 가능한거지 인간이나 장수종 계열로 가면 그거 기다리다가 과학이 더 발전할듯
'순혈'
유전자풀이 좁다는건 특정 병에 전멸할 수도 있다는거임...
이거 혹시 인간도? 하겠지만 인간은 과학의 힘으로 억지로 다 살려놓기때문에 문제가 되는 유전인자의 자연도태가 안 된다.
이거완전
그래서 일본 근친물에서 완벽한 유전자 남매라는 개소리를 쉽게 하는거구만 기래
유전병이 터지는 놈은 죽으면 그만이다!
위의 이과놈들은 죄다 근친의 멋짐과 꿈을 과학으로 부정하려 하고있군 수학한 놈들.
근친의 멋짐...?
어?
저거 인공적으로 만든 게 실험용 쥐 아님?
멍청한 소린 게 근친이 문제 되는 건 유전자가 1이랑 2 밖에 없어서인데 갑자기 3이 나올 이유가 없고 그 짧은 시간에 돌연변이가 일어날 리도 없음
근데 갑자기 고영희가 나타났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