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차된 차 긁었다고 전화온거 오늘 견적물어보러 갔는데 당장에 급하게 도장할 거 아니긴 한데 한다고 하면 4~50만원 나온다고 하더라고.
근데 이게 동네 공업사 기준이고 기아 사업소에 넣으면 얼마정도냐니까 저기서 1~20 플러스 된다고 하네.
애초에 머리아픈거 싫기도 하고 잘하는 곳 찾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사업소 넣으려고 했는데 가격이 저렇게 되니까 머리아파진다
다신 볼 일 없는 사람이면 50 달라고 하고 끝내면 될 거 같은데 하필 아파트 주차장 사고라 돌아버리겠다
급한거 아니라고 해서 타다가 나중에 수리할 생각이긴 한데 돈은 받고 수리 안 하면 오다가다 볼텐데 그것도 좀 그런거 같고,
그냥 바로 수리하면 편하긴 한데 그럼 저거보단 더 나올테니 보험가야할텐데 말이지
대체 왜 내가 이런 고민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네 ㅋㅋㅋ
사고나면 그런게 귀찮지.... 난 보험처리할거 아니고 판금도장정도면 걍 싼곳감
싼 곳도 잘 하는 곳을 가야할텐데 그거 찾는 거 솔직히 너무 귀찮아.. 어제 리뷰 좀 찾아보니까 너무 극과 극이라 모르겠더라
40 쫑
50은 역시 과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