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연차 일주일 쓰고 왔답니당!!! 오예에에!!!!
..근데 원래는 일요일에 가려 했는데.. 비행기를 하루 일찍 잡으셔서.. 토~일 1박 추가에 27만 정도 더 쓰게 되었네요옹ㅋㅋㅋ큐ㅜ
와! 일본! ..행!!! 순서가 좀 꼬였네유..
생각보다 커서 놀랬던 음식물 탐지 댕댕이.. 커도 활발한 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막 자기 줄 잡고 계신 분 좋다고 뛰기도 하고..간식 준다고 좋다고 또 점프하고ㅋㅋㅋ큐ㅠ
..저 자판기..진짜..진짜 너무 둘 다 너무 써보고 싶었는데..그랬는데에...ㅠㅠ 아쉬웠어요...
그렇게 일본에서의 첫 한끼는 파스타 곱빼기와 셀러드, 페스토 류로 추청되는 파스타..!!!
맛있었어요옹ㅋㅋㅋ 가지가 들어가 색다른 맛과 식감을 줘서 또 맛있더라구요.. 누가 가지 나물이 제일 가지를 맛 없게 먹는 방법일거라 하셨었는데.. 그 말이 떠오르는 맛이였어용..
저 페스토류 파스타는 또 면이 특이해서 쬰득쬰쬰득 한 식감에 아보카도, 새우가 들어가 또 색다르고 맛있더라구용ㅋㅋㅋㅋ
셀러드는 한쪽은 상큼한 비트절임, 한쪽은 감자 셀러드, 한쪽은 녹색 소스를 뿌린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양상추들에 소스 하나를 선택해 먹는 거였는데.. 왕..요물이더라구요옹...맛있었어요..ㅠㅠ
그리고 또 되게 신기한 자판기..!!! 이 친구도 써봤어야 하는데엥....ㅠㅠ
그리고 밥만 먹고, 피곤해서 숙소로 이동하기 전에 즐긴 스타벅..스에서 만난 마술 스깨비방망이(?) 텀블러..오오..신기했어요옹ㅋㅋㅋㅋ
아아..드디어..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전설의 로쏜의 닭을 맛보았읍니당..!!!
..만 그것보다.. 오시 굿즈를 만난 게 또 너무 놀라고, 잔뜩 지쳤었는데 오시 굿즈를 보니 힐링되더라구요옹...ㅠㅠ
3장을요옹..힣힣...
또 괜히 반가운 간이 무장색 썼을 것 같은 캐릭터 굿즈(?)..!!!
와 저 아래 대충 닛신 빅 씨푸드 컵라면이 받치고 있는 유부우동이랍니당ㅋㅋㅋㅋ
그리고 두번째 롯쏜오브 해변..!!! 새 닭이라니..!!!!
바로 레몬맛이 하나 남았길래 골라왔답니당ㅋㅋㅋㅋ
대충 이런 떡이라는 군용..오오...다 쓰고 먹어봐야징
제 죄책감은 이 친구가 날려 주었읍니당. 이 친구를 믿읍니당.
아 맛있었으니 암튼 0칼로리일 거여유. 아암.
+ 웰컴 드링크가 알콜류밖에 없었어유
++ ??: 저 우민에게 오가닉 스파클링 로-제를 주어라! 어차피 스파클링 와인이였다는 사실을 깨달아도, 맛나게 먹어 줄 것이다!!!
후쿠오카 한번 훑고올까.
너무 오래 묶게 되어서 약간 뇌정지가 오긴 했는데, 그래도 아직 재밌는 것 같아요옹ㅋㅋㅋ 만다라케도 후쿠오카에 있다고 하니까 내일 쯤 한번 다녀오려구요옹ㅋㅋㅋㅋ
효자 유게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