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공식 설정...
농담이 아니라 공식 설정과 원작 내용은 안맞는게 너무도 많음
가령 콜로니 떨구기도 공식 설정은 지온이 자브로를 노리고 떨궜고
그 피해가 어마어마했다고 하는데
원작, ZZ같은 작품에 재등장한 콜로니 떨구기는 그정도까지 피해를 한번에 주는묘사가 없었고
더 나아가 퍼건의 전장터 폐허 묘사나 소설 묘사를 보면
첫 콜로니 떨구기는 뉴욕이었고 이후 수십개의 콜로니를 각각의 도시에 떨궜다고 묘사됨
아마 예외라면 홍콩같은 도시 정도
그래서 비공식이라지만 가이아기어에선 지온 독립 전쟁때문에
파리는 여전히 콜로니 낙하 피해로 페허라는 언급마저 등장한다고 함
거기다 애초 그 자브로 위치 특정 했다면
굳이 샤아가 자브로 위치 알아내려고 똥꼬쇼 하며 고생하지 않았겠지...
자브로 위치 특정은 아마 콜로니 떨구는 수준의 위력으로 판단한 거일려나 자브로 공략전은 입구 찾아서 기습때리는 거였으니 더 세세한 위치가 필요했을거고
그 위력으로 자브로를 파괴한단 발상은 사실 기렌의 성격이나 목적상 안했다 하는게 맞을거임 자연보호와 지구 성역화인데 그 자연을 방패로 삼을거란 생각을 몰랐으니 안했을거라 봄 콜로니 크기와 피해가 아무리 해도 남미에 대충 던진다고 될 수준의 이야기도 아니고
나는 애니만 봤어서 이런 건 하나도 몰랐음 ㅋㅋㅋ 그냥 콜로니 떨구고 시작했다고 듣기만 했지 근데 까고보니 만화에 소설에 설정집에 어우 ㅋㅋㅋ
애니에도 자세히 보면 존나 꺠알같이 그런거 잘 암시해뒀음 ㅋㅋㅋㅋ 제타서 사실 티탄즈는 사이드3, 지온 공화국과도 손잡고 있었고 찐 지온 잔당 액시즈와도 자비가 인정하기로 약속했던 상황이란게 이미 원작서 다 암시된거란것도 재밌고 ㅋㅋㅋ
대충 남미쪽이란것만 아니 남미에 콜로니 박으려다 실패한거라 던데 뭐 공식이 항상 그렇지뭐...
근데 보면 뉴야크도 그렇고 세인트 안젠도 그런 콜로니 낙하 피해를 입은거라 하면 아귀가 맞게 됨 그정도 크게의 크레이터가 세인트 안젠이 있던 자리라 한다면..
건덕후지만 어차피 건담 애니메이션은 건프라, 기타 파생상품 광고나 다름 없고 그 굿즈판매에 유리하다면 설정이야 언제든 갈아버리는거지 모
그..그치만.. 원작 내용도 소설도 재밌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