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BBQ 알바 면접 후기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사장님 인상이 뭔가 독사 같이 생기셨는데 말씀은 젠틀하셨음

근데 그 조화가 뭔가 날 긴장되게 하더라 ㅋㅋㅋㅋㅋ

만화에서 아군인데 무섭게 생긴 사람 그런 느낌이었음

[호모 심슨]

오히려 착하게 생겼는데 속은 능구렁이 999마리인경우도 은근 있음 ㄷㄷㄷ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ㅋㅋㅋㅋ 사람이 워낙 유형이 있으니까 말, 태도 만으로는 분간 힘들죠..
직접 데여 보기전 까지는 아직 모르겠음

[호모 심슨]

나는 일단 사람 파악하기전에는 일단 좋게 좋게 지내면서 그런거 다 파악하면
사람 특성마다 다르게 대함. 사실 제일 속편한건 깐깐한데 일은 잘하는 사람이 제일 속편함..
일못하고 착한건 속터짐 ㅎㅎㅎ 깐깐하고 일 잘하는 사람은 적어도 나한테 민폐는 안끼치니까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저는 사람 무시하는 사람만 아니면 괜찮을 듯
일 못 하는 사람도 본인도 그렇게 썩 우수한 사람은 아니다 보니까;; 화나거나 하지는 않음

[호모 심슨]

ㅎㅎ 마즘 나는 동기 + 아래 직원은 절대 무시안함. 깍뜻하게 대해 언제 어떻게 다시 만날줄알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