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후기 영상 업로드 이후에
대중의 평가와 자신의 평가가 맞지 않음에 따라 잡음이 나올 경우 올리는 조회수 두배 이벤트
후기의 후기에서 나온 얘기
방송인으로서 자기 이야기 보는 것 같았다고 함
그래서 좋았다고
[인방] 단군) 조커: 폴리 아 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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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후기 영상 업로드 이후에
대중의 평가와 자신의 평가가 맞지 않음에 따라 잡음이 나올 경우 올리는 조회수 두배 이벤트
후기의 후기에서 나온 얘기
방송인으로서 자기 이야기 보는 것 같았다고 함
그래서 좋았다고
공감이 가는 사람들한텐 좋은 영화로 보일 수 있겠네
꽂힌 부분 하나 있으면 온세상 사람들이 다 욕해도 나한테는 좋은 작품일 수 있지 그런 경우인가 보구만
아... 남의 시선 속에 비친 자기 자신이 진짜냐, 혼자 있을 때 성찰한 자기 자신이 진짜냐... 그걸 공감할 수 있냐 없냐가 관건이었나 보군요. 일반적인 사람은 자기 시선 속에 비치고 평가된 조커를 생각할테고, 아닌 사람은 그 속에서 고민하는 아서 플렉을 볼테고./..
하지만 저 내용이면 꼭 조커 타이틀일 필요는 없었다는게 문제지
우리는 좋든 싫든 주변을 의식하며 가면을 만들고 바꿔써가며 살지 방송인은 그게 더 극적이고. 거기서 중심을 잘 잡아야 할거야
그러고보니 인방하는 김도 아조씨도 되게 재밌게봤다고했음 저런맥락인듯함 방송이야 옷벗고 난리치는데 평상시에는 안그런사람이란말이지 그런 사람들이 좀공감하나봄
단군 "아서 플렉 나와 닮아" 논란
공감이 가는 사람들한텐 좋은 영화로 보일 수 있겠네
우리는 좋든 싫든 주변을 의식하며 가면을 만들고 바꿔써가며 살지 방송인은 그게 더 극적이고. 거기서 중심을 잘 잡아야 할거야
조커란 타이틀 때놓고 보면 좋은 영화이긴 함. 근데 그걸 때면 누가 보러갈까 싶지만
왜 난 갑자기 뜬금없이 김도 방송에 나오던 조커: 전라 가 돼 드립이 생각난 걸까
돼
아... 남의 시선 속에 비친 자기 자신이 진짜냐, 혼자 있을 때 성찰한 자기 자신이 진짜냐... 그걸 공감할 수 있냐 없냐가 관건이었나 보군요. 일반적인 사람은 자기 시선 속에 비치고 평가된 조커를 생각할테고, 아닌 사람은 그 속에서 고민하는 아서 플렉을 볼테고./..
꽂힌 부분 하나 있으면 온세상 사람들이 다 욕해도 나한테는 좋은 작품일 수 있지 그런 경우인가 보구만
조커2 안보고 저 영상보는데 어? 저런 시놉시스면 괜찮은거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암튼 설명 잘해줘서 좋았으
아서 플렉 영화였으면 걍 재미없는 영화였음 근데 사람들이 기대하고 보러간건 조커였던게 문제였지
ㅇㅇ 그런얘기하더라 중간중간 안좋은점도 얘기하고 1편도 힘들게 봐서 2편은 볼생각 없어서 저 후기영상만 봤음
하지만 저 내용이면 꼭 조커 타이틀일 필요는 없었다는게 문제지
개인적인 영화 감상평으로 조커란 이름이 필요했던 영화일까? 조커 아니여도 걍 사회부적응 아무 범죄자 되려와서 재판에서 분노하다 막판가서 질질짜고 막타로 교도소 가서 참교육 당하는 스토리 이전에도 많았음 그 루트 고대로라 뭔가 특색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뭔가 따른 재미가 있엇던것도 아니고
조커1도 굳이 조커일 필요가 없는 영화였음
이건 공감간다. 조커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더 강렬하게 다가오는 것도 있었지만, 굳이 조커여만 했냐? 이 질문에 답이 될만한 영화도 아니었어
조커2의 문제점이 저거지. 공감하면 재밌는데 영화가 아서한테 공감을 못 시킨거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가는군
단군 좋게 말하면 소신있는 방송하네...
저 말빨로 침착맨을 축구 논란에서 건졌지 ㅋㅋ
솔직히 침착맨보다 더 말 잘하더라 심술같은 거 안 부리고
난 1편 조커는 자신 마음가는대로 행동했다고 생각하는데 2편은 그 1편의 행동마저 그저 다른사람의 기대 때문에 나온 모습이다 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갔음
단군 "아서 플렉 나와 닮아" 논란
그러고보니 인방하는 김도 아조씨도 되게 재밌게봤다고했음 저런맥락인듯함 방송이야 옷벗고 난리치는데 평상시에는 안그런사람이란말이지 그런 사람들이 좀공감하나봄
물론 그래놓고 그날 바로 옷벗고 난리부르스였음
그나마 짤방으로 쓸만한게 이거뿐
관객들은 이게 망상이 아니라 진짜로 갈기길 원했으니ㅋ
조용히 하세요 짤로 쓸수있겠군
난 재밌긴 했어
단동진 저러는거 보면 이동진씨랑 참 비슷해...
아서 플렉이라는 존재에 집중하니 납득은 가는 영화였음. 방송인들은 확실히 더 이입이 되는 장면들이 많겠네
극중인물들도 심지어 관객도 원하지 않던 아서 이야기라서 돌이켜보면 짠하긴 하네
나도 흥미롭게 봤음.
근데 자아성찰의 끝에 뭐가있는거지. 영화속 묘사는 아무리 주변에서 치켜세워져도 아서 자신은 초라하고 소심한 인간이란거 아냐? 이미 1편에서 삶의 모든게 무너지고 막장에 치달은 사람이, 아 나는 그렇게 대단한 인간은 아니야 하고 치료프로그램으로 갱생해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는게 가능한가? 초라하게 죽는게 더 가능성이 높고, 영화에선 그렇게 되잖아. 법정에서 잠깐 압도하지만 오히려 아서는 악인을 끝장나게 연기할 깜량이 안된다 수준의 묘사가 아닌가. 오히려 요새 사회이슈를 타고 떠올랐다 가라앉는 렉카들이나 인터넷 자경단들이 실은 대중의 분노에 의해 영웅으로 추켜세워진 저질 인간들일 뿐이다 했으면 공감이라도 했을거임. 소위 정의구현을 추구하는 사회현상이 누구라도 추켜세우며 영웅화하고 몰락시키고 하니까.
조커는 잭니콜슨 히스 레져가 기준을 쎄게 해서 엄근진 하고 볼수 밖에 없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