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저 아저씨가 지적하는 놈들 좀 많아야지.
트럼프 처럼 구라라도 쳐서 대통령 되어야 하나 같은 개소리 싸부리는 것들 존나 많더라.
정치는 애초에 표심 승부고 그 표는 결국 누가 나에게 줄 만한 동기를 부여해줘야 하는건데
그점을 트럼프가 잘 해낸건데
트럼프가 민중을 살려줄꺼 같냐, 물가를 잡아줄꺼 같냐 같은 헛소리나 찍찍 뱉는거 보면 답답하더라.
여기도 저 아저씨가 지적하는 놈들 좀 많아야지.
트럼프 처럼 구라라도 쳐서 대통령 되어야 하나 같은 개소리 싸부리는 것들 존나 많더라.
정치는 애초에 표심 승부고 그 표는 결국 누가 나에게 줄 만한 동기를 부여해줘야 하는건데
그점을 트럼프가 잘 해낸건데
트럼프가 민중을 살려줄꺼 같냐, 물가를 잡아줄꺼 같냐 같은 헛소리나 찍찍 뱉는거 보면 답답하더라.
트럼프가 정말 싫기 때문에, 그래서 해리스가 졌다면 해리스의 방법을 틀렸다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지 그 방법으로 트럼프를 못이겼잖아 이게 2번째라는 점에서 변명도 못하고
3판 2선제라 치면 걍 패배 한거지. 트럼프가 구라를 쳐서 이겼다고? 그럼 그 구라를 따라라도 하던가. 트럼프가 대통령되서 정치하는게 꼴받으면 트럼프 처럼 따라하기라도 해야됬음 포퓰리즘 정치가 된게 언젠데 공수표라도 쳐 날려서 표를 줄 사람들 마음을 사기라도 하던가. 진짜 씹선비 같은 소리 찍찍 내뱉으면서 어쩌구저쩌구 하는 놈들 보면 저런 새끼들이 민주당에 쳐 모여있구나 싶더라.
문제가 뭐였냐면 '트럼프 쪽보단 덜하니까, 우리도 상대방을 적대해도 된다' 포지션으로 나갔다는거임 구라를 따라했었어야 한 게 아니라 그냥 철처하게 원론적으로, 자기들이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에 걸맞는 행동을 보여줬어야 했음 저 아저씨 말하는거중에도 나옴 '시발 남편몰래 해리스 투표하라는게 뭔 광고냐' 라고 평등을, 존중을 주요가치로 내걸겠다는 사람이 평등도 존중도 안보여주는 '그 모습' 그대로를 재현하고 있음 민주당은 ㄹㅇ 씹선비가 되었어야 했음 씹선비가 안되서 자기들끼리도 갈팡질팡하고 할말못할말 하고 그러면서 '우리 트럼프보단 낫다' 하면서 자위하고 그러니까 진거라고 생각함
그런 관점이라니 좀 신선합니다. 전 오히려 지들이 밀던 투표권층이라 생각하던 이들이 전혀 쓸모없으니 벤쳐 마킹이라도해서 따라잡는것 부터 시작해야된다고 봤는데. 지들 표밭에서 뺏긴 %지 보고 얘넨 진짜 지지층 마저 조졌구나 싶었거든요.
지지층 조진것도 조진거인데다가 거기에 추가 지지층 모집에도 실패했죠 해리스가 좋았던 건 바이든으로부터 늦었지만 후보 이양을 받으면서 지지자 결집 성공까지였지 그 이상으로 추가 지지자를 받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즉 결집되지 않은 지지자를 놓쳐버렸고 상대 지지자를 자기쪽으로 끌어들이지도 못했어요. 왜냐면 그들은 트럼프 지지자라는 계층을 사람취급을 안했거든요 물론 그 계층이 저학력자이고 생각이 짧으니 우민취급을 해도 된다고 주장하는게 그들의 주 레퍼토리였습니다만 (백악관 점령) 그건 민주당이 내건 가치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걸 반증할 뿐이었지 그 가치를 포기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민주당은 포기했고, 그들을 적대했고, 단 한명도 설득시키지 못하고 다 놓쳐버렸어요 정책적으로 실패했으니 차라리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사정사정이라도 했어야 햇는데 '조까, 트럼프 조까, 트럼프 지지하는 니들도 다조까' 해버렸으니까 '우리는 트럼프보다 낫다' 라는 별거 아닌 진실만 가지고 자위질 해댔으니까
낮에 막줄 같은 새끼들이 많아서 답답했는데 딱 맞는 말씀하셨네요. 극우가 언제부터 국민 챙겨줬나 같은 소리 하는데 답답해서 뒤질뻔 했습니다.
평등과 존중을 이야기하는 이들이 평등과 존중으로 포용하지 않아도 되는 케이스를 논한다는게 얼마나 패배적입니까 평등과 존중은 그들의 목적의식인데 '내가 욕하고 싶어하는 대상에 대한 모욕' 이 하고 싶어서 그 목적의식을 스스로 흐려버렸다는게 얼마나 비극적입니까 끔찍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