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융 심리학에서는 인간 내면의 '내향성'으로 "내성적인 성격"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말인즉슨. '내향적'은 성격에 대한 방향성을 정의한 것이며 '내성적'은 사람의 성격으로서 특징적인 부분을 설명할 때를 뜻한다는 것이다. 내성적이라 함은 본질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겉으로 터놓지 않고 혼자서만 생각하는 경향"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외향적인 사람 중에서도 내성적인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외향적과 내성적이 반대 개념이 아니라는 소리. 외부 정보를 바탕으로 생각한 것들을 타인에게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 외향적이면서 내성적인 사람이다. 반대로 내향적이면서 외성적인 사람들도 당연히 존재한다. 외부 정보에 제약을 받으면서도 자신이나 타인에 대해 생각한 것들을 타인에게도 거침없이 표현하는(TED나 세바시에 나올 법한 연설가들이 대표적) 사람들이 이중적이면서도 내향적이며 외성적인 사람들이다. 정치인이나 연예인 중에도 그런 케이스가 상당히 많았다.
봇치쨩은 내성+외향이구나!
ㅇㅇ 성격이 저렇게 딱 분리되진 않겠지만은 확실히 사람들이 내성적인거랑 내향성을 많이 헷갈려 하는 거 같음
근데 백날천날 저래도 외모로 판단하는 그룹에선 쓸모없음. 걍 잘생기면 인싸 못생기면 못나대게 개짓밟아서 아싸 만듬ㅋㅋ
ㅋㅋ 근데 커뮤가 오히려 아싸를 계속 찐따로 받아들이니까 빼앗긴 아싸 이런 거 처럼. 대학생활만 해봐도 사회성 있는 아싸 많음.
그리고 사회성없는 인싸도 많지. 본인은 계속 끼고싶은데 외모나 성격 등으로 왕따당하는 사람 좀 봤음. 아싸는 찐따맞음. 대부분의 사회에선 철저하게 도태됨. 회사에서 아싸짓하고 있지만 ㅈ나 비참할정도로 고과 ㅈ박음.
맞음 사회성없는 인싸가 아까 용어는 정확하지 않겠지만 그 베글같은 케이스지
이게 용어가 혼동되는게 원래 인사이더란 말이 없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