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에 짐 놔두고 게임기 있는 휴게실? 가서 오락하다가 목적지인거 보고 그냥 내려버렸다가 짐을 안들고 내린거 생각나서 급하게 뛰니까 기차가 다시 멈춰줌.
그래서 다시 짐 찾는데 휴게실이 구조가 다른거임. 뭐지 하는데 다른 손님이 여기 휴게실이 2개에요. 다른 칸은 저 뒤에있어요 하는데 뒤에 기차칸이 없어.
뭐지? 어버버 하는데 어째서인지 (어드벤쳐게임에서 목표보여주듯이) 노란색으로 칠해진 휴게실 칸이 분리되서 다른데로 가는 걸 보고 그거 쫓아서 뛰어내렸는데 찾으니까 또 없어짐.
그리고 나는 돈도없고 짐도 없어서 역에서 이걸 어쩌지? 하는 채로 잠을 깸.
나 꿈 진짜 잘 안꾸는 사람인데 요새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가... 씁쓸하네. 딱 요즘 내 상황이라
잃어버리는 꿈은 좋은 꿈이 아니긴한데
ㅠㅠ
그거 꿈 아니야
헉!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