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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병원 갔다가 왔는데 다행히 큰 이상은 없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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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 한다..

중고딘알라서점 | (IP보기클릭)211.234.***.*** | 24.11.13 15:09

한 번 잘 안 먹는 버릇을 들이면 뭔가 맛으로 느끼는 즐거움을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잊어먹게 돼서 음식 자체를 잘 안 찾게 되지 특히 되게 바쁘고 정신없는 시기에 자주 그렇게 되는 것 같음 그러면 당연히 살은 엄청 빠지고, 육체도 정신도 힘이 드니 병까지 생기는 거... 나도 예전에 한창 바쁘고 정신없을 시기에 진짜 그냥 하루에 한 끼 먹는 둥 마는 둥 하며 하루종일 아아만 겁나 빨아대다가 밤 되면 가끔 술이나 마시고 하던 때가 있었는데, 일단 살이 엄청 빠지고, 특히 항상 예민하고 짜증스러운 상태가 되더라 근데 웃긴 건 그 당시에 스스로는 그걸 잘 못 느낌 그냥 배고픔, 예민함, 짜증 같은 게 디폴트값이 돼서 그걸 인지를 잘 못함 사실 단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가끔 먹는 달달한 케이크나 아이스크림 같은 건 생각보다 훨씬 더 맛있고 기분도 엄청 좋게 만들어준다는 걸 잊지 말아야함 ㅋㅋㅋ

小樽 | (IP보기클릭)39.7.***.*** | 24.11.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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