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뽑아서 검사하는데 결과 금방 나오네 증상이랑 상태 설명 하니까
갑자기 식사량 확 줄었는데 몸살까지 나서 몸이 못버틴거래
몸이 연료 안넣어주니까 비축물자 소비하다가 일도 안했는데 과로 상태가 된것
급 땡겨서 병원 앞 편의점에서 바나나 우유 하나 사서 나오는데
바나나 우유 찾아먹고 그러진 않았는데 한모금 마시니까 세상이 컬러풀하네
피 뽑아서 검사하는데 결과 금방 나오네 증상이랑 상태 설명 하니까
갑자기 식사량 확 줄었는데 몸살까지 나서 몸이 못버틴거래
몸이 연료 안넣어주니까 비축물자 소비하다가 일도 안했는데 과로 상태가 된것
급 땡겨서 병원 앞 편의점에서 바나나 우유 하나 사서 나오는데
바나나 우유 찾아먹고 그러진 않았는데 한모금 마시니까 세상이 컬러풀하네
살아야 한다..
한 번 잘 안 먹는 버릇을 들이면 뭔가 맛으로 느끼는 즐거움을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잊어먹게 돼서 음식 자체를 잘 안 찾게 되지 특히 되게 바쁘고 정신없는 시기에 자주 그렇게 되는 것 같음 그러면 당연히 살은 엄청 빠지고, 육체도 정신도 힘이 드니 병까지 생기는 거... 나도 예전에 한창 바쁘고 정신없을 시기에 진짜 그냥 하루에 한 끼 먹는 둥 마는 둥 하며 하루종일 아아만 겁나 빨아대다가 밤 되면 가끔 술이나 마시고 하던 때가 있었는데, 일단 살이 엄청 빠지고, 특히 항상 예민하고 짜증스러운 상태가 되더라 근데 웃긴 건 그 당시에 스스로는 그걸 잘 못 느낌 그냥 배고픔, 예민함, 짜증 같은 게 디폴트값이 돼서 그걸 인지를 잘 못함 사실 단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가끔 먹는 달달한 케이크나 아이스크림 같은 건 생각보다 훨씬 더 맛있고 기분도 엄청 좋게 만들어준다는 걸 잊지 말아야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