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는 G타워에서 본인한테 실망했다는 나타에게 저 대사를 들려주는데
저 대사가 워낙 컬트적이라 클저가 ㅈ망하거나 타겜에서 유저들이 갸차가 망하거나 기타 등등 상황에 쓰일 정도로 인기가 많았음
하지만 이후 트레이너의 서사를 보면 본인은 남극에서 위대한 존재를 보고 자포자기 했음에도 내심 기대하는 걸 멈추지 않았고
본인은 그걸 끝까지 부정하고 멀리하려 했지만, 결국 남극에서 이를 받아들이고 다시 일어서면서 클로저 강준성으로 돌아오게 됨
결국 강준성은 전에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무리를 거듭한 나머지 결국 부상이 악화되서 힘이 다하게 됐지만
죽기 전 베로니카가 천리안으로 보여준 남극에서의 승리를 보고 미소 지으며 떠날 수 있었음
씹덕은.. 이런 수미상관에... 약하다...
하드보일드한 외면과 달리 완전히 망가진 내면을 보여준 캐릭터.. 그걸로 말도 많았지만 최후에는 간지 그자체였던 캐릭터..
강준성 센세 ㅠㅠ
죽은지도 이제 한 3년은 됐을걸...
그 티나 논란이 클로저스가 날아오르기 위한 일이었지. 그러나 2018년.
엔딩곡 마지막 10초 남기고 나오는 티나랑 트레이너 마주보는 회상씬이 미쳤음
죽어야 완성되는 서사
발리발사대나 메갈일러래 비공개로 전환한 애들은 언급없고 꾸준히 클로저스에만 이러는거 보면 ㅋㅋ
강준성 센세 ㅠㅠ
하드보일드한 외면과 달리 완전히 망가진 내면을 보여준 캐릭터.. 그걸로 말도 많았지만 최후에는 간지 그자체였던 캐릭터..
엔딩곡 마지막 10초 남기고 나오는 티나랑 트레이너 마주보는 회상씬이 미쳤음
진짜 시즌3에서 엔딩곡 나올때 개쩔었음
https://www.youtube.com/watch?v=tdKsEAGG6nU
트레이너 죽음?
시즌3 마지막에 박살난 심지 회복하고 각성했는데 전에 부상입은 상태였어서 모두를 지킨 대신 본인이 목숨을 잃게 됨
다나의 슬픔
죽은지도 이제 한 3년은 됐을걸...
내가 게임 접은게 데이비드가 배신했을때라
데이비드 배신했을때면 시즌2 초반이네 ㄷㄷ
대충 오픈하고 바로시작했어씀
나도 오픈하고 바로 시작했었는데 반갑다 ㅋㅋ 나도 대정화에 접었다 돌아온거긴 함..
클저 접고 온라인게임 이것저것하다 메이플을 마지막으로 온라인 게임은 완전히 접고 콘솔겜으로 감
온라인이 병크 터뜨리는게 많아서 콘솔 같은데로 빠지는 사람들도 있긴 하더라
죽었으면 완벽
살려두기엔 너무 강하기도 했고 트러블 메이커 역할도 겸한 캐릭터라, 그 단점마저 상쇄됐으면 죽어서 퇴장하는게 가장 아름답긴 했음
트레이너 죽었어? 안돼
시즌3에서 채민우도 가고 트레이너도 감..
그럼 뭐해 떠나라고 기싸움해서 저런걸 볼일이 없는데
라이스샤워
발리발사대나 메갈일러래 비공개로 전환한 애들은 언급없고 꾸준히 클로저스에만 이러는거 보면 ㅋㅋ
죽어야 완성되는 서사
이후 살아남으면 록리 비중 다 먹은 가이꼴이 나서 보내긴 해야했어
한때 클저 스토리는 많이 따라갔는데 티나논란 이후로 안보게 됨 ㅜ 스토리는 한국 mmo중에서 꽤 재밌는편이었는데
Arche-Blade
그 티나 논란이 클로저스가 날아오르기 위한 일이었지. 그러나 2018년.
진짜 세계관도 나름 흥미로웠는데
날아오른건 클로저스가 아닌 소울워커였다.
티나 논란 이후로 안봤다고하면은.......어....
티나땐 날아오른거고 제대로 터진건 2018년 1분기때임
티나 각성인가 싫으면 돌아오지마라 그 배너? 그 이후론 ㅇㅇ관심 안줄게 하고 전혀 안봄
16년에 티나 성우교체때 유입되서 티나빤쓰보면서 한창 하다가 다음해에 군대갔는데 18년에 일병꺾일때쯤에 티나가 메갈의 상징이 되더니 게임이 망해있더라 ㅋㅋ
ㅠㅠ
각성하고나서 묘하게 사망플래그 삘 나던데 진짜더라
트레이너 서사는 참 잘썼단 말이지 근데 내 최애캐 하피한텐 왜그랬어
오트슨: 저는 악녀를 편애하며 캐릭터가 거기 휘둘리게 만드는 병이 있어요
진짜.... 그 단발미친s녀 죽고 귀신같이 떡락하는 하피... ㅠㅠ
사실 시즌1때도 홍시영 원툴이라 그나마 나타 빼면 레비아 하피 같은 애들 스토리는 말 많았지 아오 헬트슨
하피도 차원종 몸을 새몸으로 가져서 어떤 차원종들의 간부정도 되야 비중아 살듯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좀 마세요. 당신 개소리 따위 아무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구요. 양심이 있으면 망상 댓글 멈추고 조용히 보고만 가세요. 괜히 댓글 달아서 사람들 눈쌀 찌푸리게 하지 말고...
저 캐릭터는 참 잘 만들었어 근데 우리 필요없다며
그 뒤로 페미들 쳐내고 리마스터도 부분적으로나마 하고 외양간은 고쳤음 망겜이라 그렇지..
오 그럼 이제 솔플로도 엔딩 볼 수 있음? 그거 안되서 접고 그 다음에 티나 터져서 완전히 지웠는데
걍 다시보기 들어가서 스토리 다 볼수 있음
내 얘기는 파티플로든 뭐든 레이드 보스 잡아야 다음장 넘어가던거 얘기었는데 암튼 된단걸로 이해함
지금 점핑중인데 점핑템 받아서 랩 올리면 시즌3 엔딩까지 다 작전일지로 볼 수 있을걸
남극 스토리 재밌었지
아쉬운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뽕은 잘 채워줬어
그치만 내 최애는 역시 부산->센텀시티 구간이다 사실 거의 시궁쥐랑 사냥터지기만 키우긴 했는데 걔네 팀 애들이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구간이라
부산이랑 센텀시티도 스토리 좋긴 했어 단점이 있다면 민우형을 그렇게 보내야 했냐는 거지만
하지만 게임이...
겜이 우화등선한다
하지만 결국 나타의 기대를 배신한 건 맞잖아ㅠㅠ
나타는 아버지를 잃었어요
나타가 차원종 몸을 새신체로 얻고 트레시체먹어서 이제 꼰대는 나와 한몸이야 하면 됨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좀 마세요. 당신 개소리 따위 아무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구요. 양심이 있으면 망상 댓글 멈추고 조용히 보고만 가세요. 괜히 댓글 달아서 사람들 눈쌀 찌푸리게 하지 말고...
트레이너 최후까지 봤으면 진짜 이 게임엔 더 이상 볼일이 없겠네
시즌3에서 큰거 끝나고 시즌4에서 다시 큰거 시작하고는 있는데 업뎃속도가 절망적이긴 함
트레이너는 나타랑 관계가 참 절묘했는데
나타는 틱틱거리면서도 트레이너한테 인정받으려고 하고 트레이너는 나타한테 엄하게 대하고 뭔가 잘 안풀리는 부자관계 같은 느낌이었지
차원종몸 새 신체로 갈아타고 트레 시체 먹어서 꼰대는 이제 나와 하나가 됐다하면 됨
응 하기 싫으면 오지 마~
스토리 맛있는걸..? 겜은 지루해서 접었지만
스토리는 맛있긴 해
질식 플레이용 초크가 아니었다니
홍시영이 그걸 시도하긴 했지
할 맘 없으면 돌아가라 인줄 알았는데...
아니 왴ㅋㅋㅋㅋ
이것도 남아있긴했는데 클로저스하면 그 광고문구가 너무 강렬해서 먼저 생각이남...
나딕의 업보가 크구나..
알파퀸 이미지 있는거 맨 오른쪽 설마 제저씨임?
ㅇㅇ 특요복 입은 제저씨
알파퀸에 서유리 진짜 내취향인 캐릭터들이였는데 게임이 그래서 게임접었지
병휘 씹새끼...
근데... 암만 생각해도 넘 급전개였어. 세하 떡밥도 갑자기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끝나버리고. 더스트는 냥터와 해결할 거도 있는데 너무 허무하게 가버리고. 센텀 때 채민우도 그렇고 이때 스토리가 뭔가 빨리빨리 가자는 기조가 있었나. 그나마 민우 때랑 다르게 트레이너는 연출,복선,테마곡으로 어느정도 땜빵이 되어서 다행. 민우 죽음은 불쾌한 수준이었다...
부산으로 지역 두개 먹은 나머지 막판에 좀 휘몰아친 감이 있긴 했음.. 채민우는 애 지능을 떡락시켜놔서 유저들도 말 많았지..
센텀 시즌2땐 김유정 죽는 거 아니냐면서 조마조마했지... 성우 유출 때 스포당하고 김빠지긴 했는데
김유정 죽으면 총장파 조진 뒤에도 신서울지부에 애들 편에 설 어른이 없어서 곤란하니까 살린거 같긴 함 근데 민우형은 죽여도 ㅅㅂ 좀 명예롭게 죽여주지 빌런이 준 씨몽키 워터 먹고 그꼴 내는게 어딨냐 진짜
할 맘 없으면 돌아가래서 돌아갔는데 트레이너가 죽었군
시즌3 엔딩에 가셨음..
사실 기대를 안 하는게 맞다던가 그런 소리 자주 하면서 냉소적인 척 하는 사람 치고는 작중에서도 기대를 하는 모습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긴 했어. 어쩌면 당시 울프팩에서 가장 연륜 많고, 가장 여린 사람이 아니었나 싶음
외전 스토리 보면, 저 말은 자신을 몰아세우려 하는 말이더라. 억까 수준으로 너무 힘드니까, 애초에 난 기대도 안 했어, 그러니까 배신당한 게 아니지 라며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버티는 거지.
시즌1만 해도 말은 기대하지 마라 하면서 정작 비슷한 캐릭터인 하피랑 서로 싸우거나 결국 홍시영이랑 벌처스를 배신하는 등 모순점이 있었지, 결국 불안정한 내면도 본인은 이상주의자인데 자포자기해서 현실주의를 따라가려다 모순이 생긴거라서 실제로 최근에 메모리얼로 티나랑 강준성 에피도 나왔는데 거기서 본인은 또 아이들 지키지 못했다고 절망하는 게 나옴
그 문제가 주로 튀어나온게 절망적인 상황에 본인 목숨을 내던지는 모습으로 나왔지, 어쩌면 본인이 지키려던 사람들은 거의 죽고 본인만 살아남아서 본인 목숨은 그냥 안중에도 없게 된거 아닌가 싶음
대신 나타는 반대로 흑화에 차원종 몸을 새신체로 갈아버리고 이름 바꾸기까지 하고 트레시체먹어서 꼰대와 하나가 됐다며 차원종 군주로서 다른 주역들과 대적하는 길을 가는거지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좀 마세요. 당신 개소리 따위 아무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구요. 양심이 있으면 망상 댓글 멈추고 조용히 보고만 가세요. 괜히 댓글 달아서 사람들 눈쌀 찌푸리게 하지 말고...
클저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이였는데 결국 퇴장해버렸구나 ㅠ
진짜 인간적이고 여러모로 인상적인 캐릭터였음..
스토리가 거의 제저씨가 진주인공 느낌이였는데 좀 달라졌나
제저씨 서사는 지금도 여전히 떡상중이긴 함 티나랑 강준성 메모리얼 나왔는데 거기서도 제저씨 떡상함
오트슨이 언제 나갔지? 하여간 그때부터 스토리가 정돈됐다고 들었음 ㅋㅋ
루나까지 오트슨이 했고 소마부터 바뀌었는데 그때부터 문제점이 많이 개선됨 그 뒤에도 몇번 교체되긴 했지만
지금은 어떤 거 같아 클로저스?
외양간은 고쳐놨는데 삽질도 몇개 했고, 그냥 점핑 이벤트 하고 적당히 즐기거나 찍먹하는건 괜찮아보임
점핑으로 즐기고 있는데.... 아아아아아주 초창기때만 하고 안했던터라 지금 점핑으로 준 케릭으로 스펙업하는 맛을 들이고 다른 케릭들로 솔플겜한다 생각하고 스토리 하나씩 보고 있는데 나이가 나이라서 그런가 취향에 맞음.... 근데 나 지금 백야에서 싸우는 중이라 아직 트레이너 죽는데까지 스토리 안봤는데 ㅜㅜ 이걸로 알게됐네 ㅎㅎ
악 스포 미안 ㅠㅠ
억 괜찮음. 이미 3년전에 죽은 케릭이라는데 ㅎㅎ 죽을거 같긴 했음. 이제 세하가 막 변신하고 제단이니 뭐니 하는데 트레이너가 뛰쳐 나갔다길래 저 친구 몸이 많이 상했는데 혼자가네... 라고 생각함. 죽을거 같단 생각이 들긴 했음.
그래도 미안하다.. 스포 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