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 중증인데
치료방법이 약물치료 밖에 없다면서
비싼 약들 먹이고
그대로 방치 중...
상담치료 라던가 뭐라도 해야 할거 같은데
대학병원 이든, 개인병원 이든, 다른 상급병원 이든...
결과는 다 비싼 약물치료 밖에 없고
그냥 방치하는게 전부 입니다...
문제는 약을 먹을수록 몸은 망가지는데
정신병도 더 심해진다는게...
약물을 줄이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약물을 서울대병원에서 줄였더니
증세가 빠르게 악화가 되어서...
지금 조현병으로 분류해서 치료를 받는데
뉴스에서 정신병 있는 사람이 사건을 일으킨다는 뉴스가 남일 같지 않아요...
다른 사람 한테는 말도 안되는 방법들로
제어하고 있는데 솔직히 언제 일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혼자서 정신적으로 일어난 실어증을 책을 읽고 자력으로 고쳐 보기도 하고
지금까지 혼자서 해결한 것도 많지만
그럼에도 끝이 없는 증세에 너무 지쳤어요...
언제쯤에 이 공방전이 끝날지 모르지만
죽을때는 고통없이 편안하게 죽었으면 해요...
...
상담치료나 정신치료 그런건 의사가 그게 효과있다고 생각할때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조현병 같은 경우는 대부분 약물인걸로 알아요.
그렇다고 환자말을 무시하는 수준으로 진료를 보는건...
평생 약먹어야지 약안먹고 저항할수도 없음
조현병은 약물밖에 해결이 안됨
너무 지친다는게 문제죠... 약으로 몸이 망가져서 일상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인데...
약으로 체중증가나 피곤해서 일상생활이 안되는 경우 약을 다른걸로 처방해서 자기한테 맞는걸로 해결해야함 그리고 약이 널 망치는게 아님 조현병약 안먹고 재발하면 인지능력 지능 더더욱 떨어지고 약효도 안받아서 약 용량을 더 늘려야 되는 상황 오면 그게 지옥임
약을 안 먹으면 조진다는게 어떤 느낌인지는 알지만 그럼에도 환각, 환청, 공황장애 등을 혼자 있을때도 심하게 느끼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약먹고도 그런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다시 찾아가서 물어봐야 하는거 아님? 중증인데
말해도 무시하더라고요 약도 최대치라고 거의 건들지도 않거나 그냥 냅두고...
몸 안 망가지고 더 안 신해진다 약 먹어라
몸 많이 망가졌어요 신경이라던가 내장쪽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