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의 최종보스 포지션인 합동원정대장 프란시스 아드모어 대장.
영화 본편에서는 그냥 상급자 포지션으로 몇분 나오고 끝이었는데.....
이분 제이크 만난적 있다.
그것도 그냥 만난게 아니라
우주셔틀타고 함선으로 협상전하려고 쳐들어온 제이크 (나비족 버전)이랑 면전에서 기싸움하는 수준으로 살벌하게 만났다.
키 3m +@ , 근력 인간의 5배 +@인 미친 괴물과 면대면으로 저러고 있었던것.
아바타1 시점에서 인류를 배신한 과학자 잔류일당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네놈들이 한것은 [태양계 통합법 위반]을 저지른 테러이며 전부 사형으로 처벌될것"
이라는 경고로 좌중을 헤집어놓는 냉엄함도 있었다.
제이크는 그런 아드모어의 살벌함과 강건함에
인류가 쫓겨나느라 못챙겨간 헬스 게이트( 1편 본진)의 설비와 언옵타늄들을 전부 폭@8시켜버리는 것으로 대응하려 했으나
아드모어의 경고에 대한 공포 +
총책임자 찰스 스트링거의 항복시 절대적 사면과 복직 약속이라는 당근채찍에 넘어간 내분자들로 인해 실패.
제이크는 그로 인해 협상카드를 모조리 잃은채 목숨만 건져 패주하고.
인류는 스무스하게 브릿지헤드 건설계획을 진행하며 판도라 점거계획에 착수할수 있었다.
능력있는 X년은 맞음.
외계인 새끼들 좀 죽일수도 있지 변절자가 존나 모라하네 ㅋㅋㅋ
그저 인류를 위해 헌신하는 빛 ㅜㅜ
...이 중요한 내용을 왜 안 찍었대
역시 인류의 우주 진출에 토착종은 멸절시켜야한다
인류가 승리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이게 바로 인간찬가?
카메론이 생각하기에 재밌는 내용이긴 한데 아바타 시리즈가 관객에게 줘야할 그런 감동이나 공명같은게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함 그래서 엎고 만든게 지금의 2편임 즉 저게 원래 아바타2 초고였음
인류한테는 좋은사람 아니에요?
...이 중요한 내용을 왜 안 찍었대
카메론이 생각하기에 재밌는 내용이긴 한데 아바타 시리즈가 관객에게 줘야할 그런 감동이나 공명같은게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함 그래서 엎고 만든게 지금의 2편임 즉 저게 원래 아바타2 초고였음
https://brunch.co.kr/@ban1329/623
아하 이런 사연이... 여전히 자기객관화 하난 대단하단 말야 영감님이 창작자가 공들인 거 쳐내는 건 절대 쉬운 게 아닌데
다만 뭐........님같은 반응도 나올수도 있고 애초에 저 각본 대신 고래영화나 찍은거 자체가 감독 감다뒤라고 욕하는 사람도 많을거고요 아무튼 23억달러는 카메론 지갑으로 갔지만 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생각하기에 각본에는 3가지 단계가 작동한다는데 첫번째가 인물과 갈등 두번째가 주제와 메시지 세번째가 잠재의식이라는데 저 초고는 3단계에서 어떤식으로도 작동이 안됐다고 함.....
외계인 새끼들 좀 죽일수도 있지 변절자가 존나 모라하네 ㅋㅋㅋ
그저 인류를 위해 헌신하는 빛 ㅜㅜ
역시 인류의 우주 진출에 토착종은 멸절시켜야한다
배신자들을 다시 배신하는...
인류가 승리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이게 바로 인간찬가?
인류한테는 좋은사람 아니에요?
RDA 2차원정대를 반쯤 군국주의?적 분위기로 만들어서 굴리고있다는 양반이라 좋은지는.......
히틀러도 독일 한테는 좋긴했지
이상하게 영화 속에서 별로 보여준 건 없는데 포스는 대령보다 더 쩔어보였던 년
그런가? 난 오히려 배우가 너무 4성장군 포스에 안맞는 분이라고 생각했음 소프라노스 팬들에겐 미안하지만
뭔가 모조리 불태워버릴거 같은 포스였어서 오히려 2 최종보스인가 했었어
인류의 배신자를 응징하자!
이 냥반 아바타 글만 올라오면 구석에 숨어들 있는 킬제노 무새들 다 뛰쳐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