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이 공산주의와 비슷한 개념을 훨신 옛날에 이미 제시했었음 그게 성공하려면 철인이 필요하다며 철인이 어떤건지도 제시했지 그리고 사람은 철인이 될수없기에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못박았고 맑스는 아몰랑으로 일관했고 그래도 당시의 사회에서는 공산주의가 모순점 같은건 보이지도 않을정도로 엄청나게 매력적이긴했음
공산주의를 볼때마다 느끼는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이 얼마나 지옥같았으면 저랬을까란 생각이듬.
사상에 빠진이들은 형제자매들도 못알아본다라고들 하지만 자신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이 경제발전의 미명하에
외면당해 말라죽어가는데 다른게 눈에 들어오겠냐고. 그저 먹먹함과 씁쓸함 안타까움만 생기던..
철학이란게 실용연구를 위한 근본의 근본에 되는 생각의 정리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보통 아이디어란게 그렇듯이 간결하고 단순하게 정리가 되기 마련이지만, 실 적용할때는 현실에 부딛히게 되는거지...
마치 아이디어는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고 요것도 되는 앱 이지만, 실제 만들때는 이 정보는 누가 주고, 저 정보는 누가 주고, 그 정보는 누가 주고, 그걸 다 공통으로 사용가능한 형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문제가 생기듯이...
최신 경제학도 사람은 암튼 불안정하고 비이성적임 한마디로 퉁치고 넘기는걸
어떻게 하죠? 그건 정치인이 해야죠
마르크스는 사상가이긴 하지만 혁명가나 정치인은 아니었으니....
하긴 기획자의 재능과 실무자의 재능은 별개니까
해결이 불가능한 인간의 근본적인 결함이다
불확실성의 원리는 경제학 원론에서도 가르치니 뭐...
그치만 인간이라는 존재는 예측불가능한 변수덩어리인걸...
최신 경제학도 사람은 암튼 불안정하고 비이성적임 한마디로 퉁치고 넘기는걸
ㄹㅇ. 신자유주의와 같은 논리가 나온 이유도 '사람은 비합리적 선택을 하지 않기에 시장 자유로 두어도 서로 합리적으로 선택하여 적당한 가격을 형성할 것이다'라는 소리로 시작하기에 그러함.
이 이야기에 대해 '사람이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면 어쩔 건데?'라고 물으면 '아 몰라'로 끝남. 그래서 매번 경제 실패가 터짐.
행동경제학의 첨단은 신경과학하고 맞물려들어가기 시작함. 신경과학의 영역인 행동회로를 이용하는 것이지.
"최신 경제학"은 한마디로 퉁치고 넘어가지 않기 위해 나름 발버둥치고 있긴 함.
완벽하게 이해햇다면 누구나 주식의 신이 되엇겟지!
그렇게 퉁치치만은 않아...비록 경제학 본연의 인간관 프레임에서 많이 벗어나진 않지만, 애초에 최신 현대 경제학은 인간과 시저의 합리성 가정을 완화하면서 "그러면 이 경우 인간 의사결정은 어떠한가?"를 연구하면서 시작하는걸...
사실 누군가에게 합리적인 게 모두에게 합리적인 것도 아니고 그 역도 성립하는데 그 점도 간과했단 점에서는 솔직히 공산주의의 제자같은 거지
하긴 기획자의 재능과 실무자의 재능은 별개니까
근데 이 기획자놈이 개 쩌는 선언을 하는데!!! 이제 똥은 실무자가 치울 뿐 왠지 사펑 같네
애초에 거기서 뺑이치라고 실무자가 있는거긴 하지... 물론 실현불가능한 공수표 기획을 던지는 기획자는 무능한 기획자지만
해결이 불가능한 인간의 근본적인 결함이다
마르크스는 사상가이긴 하지만 혁명가나 정치인은 아니었으니....
심리분석가는 더더욱아니었고
그런대 데체 어떤 부분이 어물쩡 넘어갔다는지 인용해서 올린 것은 없다는 것이 신기하다. 어떻게 어물쩡 넘어갔는지 한번 원문 언급이라도 좀 해줬으면.
마르크스는 혁명가로 시작했음 1848년 유럽 혁명기에 선전물을 출판하며 혁명단체에서 활동하다 혁명분자로 지명수배를 당해서 도망다니다 영국으로 넘어감
아 지식이 늘었다
어떻게 하죠? 그건 정치인이 해야죠
불확실성의 원리는 경제학 원론에서도 가르치니 뭐...
당시 학자들 :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인간은 더 현명해지고 더 발전해서 내가 생각 못한 부분의 해답을 찾아낼거야 ㅎㅎ (절대 아님)
후대학자: 그러니까 차라리 뭐 해답같은거 찾지 말고 그냥 개개인에나 집중하죠? ㅎ 더 후대학자: 시발 그렇다고 다른 학문분야 막 갖다 써도 된다는게 아니잖아
그치만 인간이라는 존재는 예측불가능한 변수덩어리인걸...
그렇다고 인간 개조 하자고 하면 나찌 될지도 몰랑
최신 쩡학과도 어쨋든 최면어플로 비이성적인 NTR장르 만들고 퉁치더라
철학자 : 실행하는 놈들에게 턴을 넘긴다
사실 그게 되면 그냥 맑스가 철인정치하면 되긴 하지
그 부분 때문에 과대평가된 사람이다 말하는 것도 충분히 수긍이 감 세상에 영향은 많이 끼쳤는데 답을 제시했다 보긴 어려워서.
근데 결국 그거 해결하려면 플라톤 철인이 나와야하는걸
그건 정치인의 영역이지.
근데 원인분석은 엄청 날카롭잖아. 노동가치론은 진짜 솔깃한데 의미있는 반박을 찾으려면 꽤 공부해야 한다고.
해법이 두루뭉술한게 그나마 낫지 "가능한 모든 지주와 자본가를 죽이시오"를 대안적 해법으로 제시하게 된 역사가 이를 증명
"흠... 런던 이스트엔드, 노동자 자치기업의 사례에서 해답을 찾을 수도?" << 아잇! 그래서 그 해답이 뭔데!!! "우선 노동자가 단체로 혁명을 일으켜서 정권을 잡아야 함" << ㅇㅋ 일단 독재해봄
실행자가 이해할 수 없는 대안은 대안이 아니니깐....
그때의 자본주의와 지금의 자본주의가 달라서 현대인들은 마르크스를 이해하기 힘들겠지 그때의 자본주의와 유럽 시민들의 생활상을 보면 마르크스가 하는 말에 혹할 수 밖에 없어
자본주의의 원리와 모순을 얘기해온 거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얘기한 편은 아니었다 특히 정치적으로는 거의 접근한 적이 없다 근데 마르크스 이미지는 어느샌가 소련(?) 독재(?) 빨갱이가 되어 버렸다
공산주의 이야기 해보면 막스레닌 주의 같은 말 듣고 막스, 레닌을 동일 인물로 생각하는 사람이 간혹 가다 보임
자기 주장하면서 불리한 면은 작게 보는 법이지
게임이론의 한계점하고 공유하는 문제아님? 인간은 언제나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개별적으로는 합리적인 선택을 해도 전체에게 있어 합리적이 아니라는 거지
인간 자체를 없애버리면 해결인데...
그냥 기후학자 같은 사람…. "이러면 죽어요"는 아는데 그럼 어떻게 하면 죽을 짓 하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있는지 모름.
인문학에서 완벽한 답변이란 존재할수가 없지
사실 결론이 있어도 결국 사람은 하지말래도 하는게 사람인지라...
플라톤이 공산주의와 비슷한 개념을 훨신 옛날에 이미 제시했었음 그게 성공하려면 철인이 필요하다며 철인이 어떤건지도 제시했지 그리고 사람은 철인이 될수없기에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못박았고 맑스는 아몰랑으로 일관했고 그래도 당시의 사회에서는 공산주의가 모순점 같은건 보이지도 않을정도로 엄청나게 매력적이긴했음
애초에 마르크스는 아몰랑 한적도 없다. 사실 그에 대한 답도 상대한테 있음. 그런데 이 자본주의와 저 자본주의가 다르네?가 되어버린거지.
공산주의에 무슨 문제가 터질줄은 알아도 해결법은 모르는게 ㄹㅇ 룸펜스럽긴 함
마르크스 공산주의 - 어물쩡 넘어가~ 그때의 자본주의 - 뭐? 왜? 뭐? 너 빨갱이야? 이런 느낌임
애초에 책 이름부터가 ‘자본론’=자본주의에 대한 이야기. 공산주의는 일종의 후속작 예고 같은거였다고…
자본주의 모순이 정점 찍으면 프롤레탈리아가 레볼루숑 해서 공산주의가 등장하지 않을까? ->자세한건 나도 몰?루?
그걸 할 수 있으면 철학자가 아니라 철인ㅇ... 철인정치의 철인이 철학자 아니던가?
근데 그런부분까지 어쩌고저쩌고해봤자 다 반박들어갈거자나
저 문제의 해결을 머리좋은 똑똑한 지도자로 과도기를 맞이하던가 뭐시깽이다 해서 결국 사회주의 국가들 대부분이 그 문제로 망함
문제는 이 양반, 3부작 계획해놓은 주제에 30년 동안 겨우 1부 냈다는 것이지요 ( ܸ ⩌ _ ⩌ ܸ )
학문이 원래 그렇지 서로 리뷰하면서 차곡차곡 쌓아나가는거임. 완벽한 솔루션은 있을수가 없다
공산주의를 볼때마다 느끼는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이 얼마나 지옥같았으면 저랬을까란 생각이듬. 사상에 빠진이들은 형제자매들도 못알아본다라고들 하지만 자신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이 경제발전의 미명하에 외면당해 말라죽어가는데 다른게 눈에 들어오겠냐고. 그저 먹먹함과 씁쓸함 안타까움만 생기던..
공산주의가 제대로 되려면 모든 인간이 합리적이래야 되는데 인간은 원래 합리적이지가 않아서 ㅎㅎ
도대체 어떤 서적의 어떤부분에서 이녀석 어물쩡 넘어가네 라고 느꼈는지 밝혀줄 수 있음? 찾아보려고 함
현실을 비판하며 나아야할 큰 길(사상)을 제시하는 철학/사상가과 당연히 현실정치는 사상을 기반으로 그 사상을 반영하는 정책등등을 토론라고 최대한 반영하며 적용시킨 역사와 현실을 이해 못하는 작성자와 추천 준 애들이 베스트다. 진짜 ㅋㅋ
철학이란게 실용연구를 위한 근본의 근본에 되는 생각의 정리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보통 아이디어란게 그렇듯이 간결하고 단순하게 정리가 되기 마련이지만, 실 적용할때는 현실에 부딛히게 되는거지... 마치 아이디어는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고 요것도 되는 앱 이지만, 실제 만들때는 이 정보는 누가 주고, 저 정보는 누가 주고, 그 정보는 누가 주고, 그걸 다 공통으로 사용가능한 형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문제가 생기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