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무협 소설 중에 설봉의 사신 같은 경우
예전에는 설봉의 고점, 심한 말 중에는 설봉은 사신에서 정점 찍고 내리막(...)이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로 고평가 받는 소설이었는데
내용이 구파일방의 추격에서 도망치고 살아남는게 대부분이라 그런지 요즘에는 고구마만 먹인다고 저평가 때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 원작이든 웹툰이든.
아까 베글에서 말한 지옥락 저평가도 그것과 비슷하게 '무조건 다 시원하게 찢어죽여야 한다'는 식의 불만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음
스즈미야하루히도 병ㅅ소설 맞잖아?
그래서 박태준 웹툰 학폭물 시리즈가 인기가 많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