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몸이 좀 안좋다고 엄마한테 얘기하면서
뭐 그래도 이정도는 타이레놀 먹고 한숨 푹 자면 낫는 몸살이겠지 했는데
"병원은 니 죽고 살려주는 곳이 아니야!!! 얼른 병원 가!!!"
커뮤에서나 쓰던 말이 엄마한테서 나왔을때 진짜 당황했음
그리고 저때 병원 안가서 죽을 뻔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몸이 좀 안좋다고 엄마한테 얘기하면서
뭐 그래도 이정도는 타이레놀 먹고 한숨 푹 자면 낫는 몸살이겠지 했는데
"병원은 니 죽고 살려주는 곳이 아니야!!! 얼른 병원 가!!!"
커뮤에서나 쓰던 말이 엄마한테서 나왔을때 진짜 당황했음
그리고 저때 병원 안가서 죽을 뻔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쓸 시간에 병원가 불효자 뇨속
그냥 할 수 있는 말 아닌가? 죽고 병원[영안실]갈래? 병원비 아까워서 키워서 가려고? 등등 비꼬는 말은 원래 다들 하잖아.
그치 오히려 작성자가 지나치게 커뮤에 찌든(속닥)
건강한 불효자 뇨속
과거형 불효자 뇨속
....38?? ㅁㅊㄴ이네 ㅋㅋㅋㅋ 어머니에게 감사하며 살아가라 닝겐
왜냐면 커뮤 드립이 아니라 어른들의 삶의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끄덕
글 쓸 시간에 병원가 불효자 뇨속
저건 예전 얘기야!!
갓지기
건강한 불효자 뇨속
저때 중환자실에 한달쯤 누워있다 나옴 ㅋㅋㅋㅋㅋㅋ 열 38도 정도는 그냥 몸살인줄 알았어...
갓지기
과거형 불효자 뇨속
갓지기
....38?? ㅁㅊㄴ이네 ㅋㅋㅋㅋ 어머니에게 감사하며 살아가라 닝겐
신사임당도 한대 쥐어박을 뇨속
아니 도당체 뭐였길래 중환자실에 한달씩이나 ㄷㄷㄷㄷ 그정도면 꽤나 중병이었던거같은데
옘빙 뭔데 중환자실까지 간겨 패혈증 쇼크라도 왔음?
39도 찍었을 때 하 진짜 이건 좀 아픈데 내일 병원 열면 가야지...했다가 엘리베이터에서 혼절해서 실려감 ㅋㅋㅋㅋ
뇌염
원인은 모르겠는데 아마 과로랑 수면부족 등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인한 뇌염이랬음
ㅁㅊㅅㄲ야 병원은 니 뒤졌을때 살려주는곳이 아니야!!!!
진짜로 위험했네....
..... ㅇㅇ 앞으로 어머님말씀 잘들으세요. 병원은 부활포인트가 아닙니다.. 진짜 골로 갈뻔하셨네 ㅋㅋㅋㅋㅋ
남자는 그런걸로 아프다고 하는거 아니으어어억 이후로 얌전해짐
죽을 뻔한 거 + 살아남아도 후유증 남을 뻔한 거였네...ㄷ 어머니께 항상 효도하고 살아.ㅋ
엄마말이 맞다 병원은 리스폰 장소 혹은 구울 네크로멘서 시술장소가아니다
그냥 할 수 있는 말 아닌가? 죽고 병원[영안실]갈래? 병원비 아까워서 키워서 가려고? 등등 비꼬는 말은 원래 다들 하잖아.
난 저 말이 커뮤에서나 쓰는 말인줄 알았음 ㅋㅋㅋㅋ
피피루피
그치 오히려 작성자가 지나치게 커뮤에 찌든(속닥)
커뮤에 관련없는 사람이 저런 말을 하는 경우는 진짜 비슷한 사례를 들었거나 봤거나... 일수도 있음 ㄷㄷ
잠깐, 내가 알기론 그거 디시발 드립인데 어머니가 디첩이시란 말이냐!
D. 시발 ㄷㄷ
헉 엄마;;; 프롬갤에서 나 업어준게 엄마였구나 흑흑
역시.. 엄마 말은 듣는 게 맞다..
왜냐면 커뮤 드립이 아니라 어른들의 삶의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끄덕
대충 어느 헬창이 손목 나가서 이거 병원 가야 되냐고 물어보니 '얘네들 기준으로 병원은 뒤진 다음에 부활하는 곳이냐?' 라는 댓글이 달린 짤
의사들이 극공감 하는 짤이랬던가ㅋㅋㅋ
까놓고 말해 특정 커뮤에서 시작된 어쩌구 이런것도 대부분 현실에서 어느정도 사용되던게 나온거지
일단 병원가
지금은 안아파 흑흑
그럼 아프게 해줄게
어머니랑 예비며느리가 단합하게 된 그 사건이로군..
내 생각엔 둘이 진짜 똑같음 성격이 이게 그 오이디푸스콤플렉스인가 하는 그건가
저런게 보통 어르신들 중 유행어 빠삭한 사람이 단톡방에 쓰고 그게 어르신들 사이에서 퍼지는 거라더라
부모님 속 타들어가게 만드는 주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