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프로게이머는 생각보다는 수명이 짧지 않음.
페이커는 논외로(논외로 할 필요도 없이 당장 데프트도 있음)
지금 자리잡고 활동하는 선수들보면, 수명이 그렇게 짧지는 않음.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 이정도로 보면 미칠듯이 짧은게 아님.
그리고 이러한 부분을 상대적으로 길게 해주는 것이 단기의 계약기간임.
야구로 치면, FA가 매년있는거임. 인기스포츠에 해당해서 연봉 거품도 좀 있고
게다가 해외시장 있어서 어느 정돈 부진해도 연봉이 떡락할 요인은 없음. 축구로 치면 중동의 존재 같은 것.
단순히 선수생명으로만보면, 그렇게 짧지 않음. 엄티같은 선수도 있고, 비디디는 그 옛날 CJ에서 시작한 선수임.
클템 같은 경우는 애초에 선수시작할 때 중년이었으니까 빠르게 은퇴해서 해설자된거고
20중반이면 엄청 짧은거아닌가....
대신 시작을 일찍하는걸 고려해야지. 그리고 실력을 증명하면, 바로 다음해에 잭팟이 가능하니까 상대적으로 수명이 길다는거야.
그건 객관적으로도 수명이 긴게 절대 아니야
다른 리그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연봉 떨어질 걱정이 없진않지 lck 연봉이 뛰는게 lpl 때문이었는데 중국정부가 게임을 밟아버리니 lpl들도 지갑을 닫다보니
아마 그러면, 우리나라도 연봉거품 좀 빠지고, 지금보단 다년 계약으로 변화할 가능성도 있긴함.
그러기엔 롤판이 수명 한계가 있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