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가 바닥난 비행기는 5km마다 고도가 300m씩 떨어지는 와중에 무려 121km를 무동력 활공으로 날아감
비행기나 헬기나 기체가 멀쩡하면 추락 잘 안하더라 헬기도 아래로 천천히 활공하는거 보고 신기하던데
랜딩기어가 ㅆ창났다는 건 착륙할때 진짜 실속되기 딱 직전 수준으로 기수를 올렸다는 것 개고수파일럿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저건
근데 대서양 한복판에 비행기를 엔진꺼진채 활강시켜 불시착하게 된 원인이 파일럿이기도 하다는게 좀 골때리는 사건인듯
저 기장이 취미로 글라이더 비행하는 사람이라던데..
비행기 아래에 저 프로펠러가 삐져 나오면 대부분 비상 상황이라 생각하고 신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