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성 : 전작에 비해 훌륭해짐.
어려움 모드도 간단히 클리어 가능.
스텟에 따른 선택지의 결과값이 달라져
딸깍질만 하는 전작들과는 달리
게임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스토리 : 좋게 말하면 감동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신파극.
수녀복을 통한 복선은 좋았지만
아무래도 이후 전개가 충분히 예상가능한 범위다보니...
다만 이 점에 대해선 의견이 많이 갈릴수 있음.
h모드 : 전작에 비해 열화된 느낌.
안정적인 그림체나
좀더 매력적인 조연들을 비롯해
이벤트h시 우아하게 돌아가는 허리는 좋았으나.
로비서 터치를 하더라도
대사창 나오는거 말고는 그닥 변화가 없고
(전작의 경우 기분좋으면 다리 벌리며 자1위했었음)
상호작용시 나오는 선택지도 많이 줄었고 획일적임.
더불어 조작 h신의 경우엔
애널 부위의 추가는 훌륭했으나,
가슴을 만지거나 애널을 건드리면
옷이 자동으로 벗겨지는 바람에
착의 ㅅㅅ가 이루어지기 힘들며
그러다보니 환복을 하는 의미가 퇴색됨.
(전작의 경우엔 브라 및 팬티 한정으로 자동 탈의라
충분히 착의 ㅅㅅ를 할수 있음에
환복의 가치가 충분했음.)
헤어스타일이 장발, 단발 둘 뿐인거도 좀...
(전작의 경우 생, 포니테일, 트윈테일)
총평 : 훌륭하나 전작에 비해선 좀 아쉽다.
게임성이 좋아진건 칭찬받을만 하나
정작 h모드에서 힘이 빠져버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