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은 원래 페니키아 민족 주신이었는데, 유대교 애들이 음해해서 악마취급된거임"
라는 글이었는데
"그럼 인신공양 자주했다는거도 음해였던거임?" 하니까
아니 그건 진짜하긴했대
아니 시발 악마맞잖아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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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은 원래 페니키아 민족 주신이었는데, 유대교 애들이 음해해서 악마취급된거임"
라는 글이었는데
"그럼 인신공양 자주했다는거도 음해였던거임?" 하니까
아니 그건 진짜하긴했대
아니 시발 악마맞잖아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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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옛날 신 믿는 사람들이 인신공양 자주 함 중국도 순장이나 인신공양 하기도 했고
인신공양은 그당시 보편적이었음 기독교에서도 여호와가 아브라함한테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자 이거 사탄 새끼네 라고 반응을 안하고 실제로 바치려고함. 독실한 신자한테 여호와도 인신공양을 절대 안받는 신이라는 관념이 없었던거지
그치만 당시 시대상 인신공양 존나 흔했고
애초에 바알신앙은 유대교가 있기 훨씬 더 이전, 바빌론과 이집트 사이에 있던 애들이니 시대 평균임 ㅋㅋㅋ
과거에는 여러 국가들이 생매장도 하고 인신공양도 했었으니까 ㅋㅋㅋㅋ
당장 중세만 가도 사람들이 처형장 가서 사형수들 구경하는 게 컨텐츠이기도 했고
저는 임신공양이에요오오옷
원래 옛날 신 믿는 사람들이 인신공양 자주 함 중국도 순장이나 인신공양 하기도 했고
과거에는 여러 국가들이 생매장도 하고 인신공양도 했었으니까 ㅋㅋㅋㅋ
오스트리아-헝가리
당장 중세만 가도 사람들이 처형장 가서 사형수들 구경하는 게 컨텐츠이기도 했고
솔까 처형 쇼에 비하면 콜로세움 검투사 구경은 자비로울 지경임... 적어도 살 방도는 주잖아.
검투사들은 다쳐도 응급수술 받기도 했음 응급수술의 개념이 튀어나온 곱창을 와인으로 닦는다는 것이 문제였다만
거의 2천년 전에 알콜소독 흉내라도 내는 게 어딘가 싶기도 하고
개쩌는 거긴 하지 뭐 수술 당사자는 죽었겠지만서도...
그치만 당시 시대상 인신공양 존나 흔했고
그래서 성경에 악마가 그렇게 많은거구나!
그시대 기준으로 기독교가 괜히 1티어인게 아닌것
사람 바치는 대신 비둘기 바치라고 하면 비둘기 빼고 반대가 없었겠지
바알을 비롯한 72악마 같은건 성경이랑 상관없이 중세시대 창작임
애초에 바알신앙은 유대교가 있기 훨씬 더 이전, 바빌론과 이집트 사이에 있던 애들이니 시대 평균임 ㅋㅋㅋ
그리고 그 기독교조차 예수 아니었으면 선민사상으로 가득한 유대교 사이비인데 뭘.
저는 임신공양이에요오오옷
신의 아이를 낳아라 그아아아앗♂️♂️♂️
당장 성경만해도 인신공양 미수건이 하나 있긴한데
자발적 인신공양으로 추정되는 건도 하나 더 있음
우리나라도 순장 같은 인신공양 기록이 있음
동아시아에서도 그 순장 같은 인신공양들 유교 퍼지면서 금지되었으니까 기독교도 비슷한거겠지
그때야 인신공양이 보편?적인거였거든 그런데 다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인신공양이 의미도없고 윤리적으로도 효율적으로도 말이 안되는거니까 폐지하라고 목소리를 낸거지
애초에 인신공양이 당연한 걸로 여겨지니까 악신이 아니었단 건가
그보다는 그냥 그 당시 모든 신들이 악신이었던게
요즘 기준으로 판단 하면 절대악으로 비춰지는 것들 많지. 근데 당시 시대상으로 본다면 이해가 가는것들인거고. 모르니까 하늘에 기대야 하는데 제물로써 가장 값어치 있는건 인간 이니까
인신공양은 그당시 보편적이었음 기독교에서도 여호와가 아브라함한테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자 이거 사탄 새끼네 라고 반응을 안하고 실제로 바치려고함. 독실한 신자한테 여호와도 인신공양을 절대 안받는 신이라는 관념이 없었던거지
우리나라도 잘찾아보면 자주나온다던데
우물에 사람을던진다던가 풍어를위해 아이를 바다에 던진다던가 심청이 인당수 프리다이빙이라던가 에밀레종 설화라던가
그 악마라는게 나쁜놈이라는뜻이니까 악마화되긴한거지.. 걔들한텐 신성한거니까
아브라함한테 이삭을 바치라고 하고 실제로 행하려하자 그 마음이 중요한것이라고 신이 직접 양을 제공했다는것이 일단 인간을 인신공양의 대상에서 벗어나게 했다는데 의의가 있음 나중에 예수로 인해서 뭘 바칠필요가 없게됐지
기독교 쪽도 저쯤 과거가면
당시 시대상을 생각해보면 인신공양이 이상한 일은 아니었으니까. 현대에 시점에서 보면 이상하더라도 당시엔 그렇지 않은 일들이 있곤했음.
인신공양 자체야 뭐 시대가 시대니 흔한 일이었지
문화가 단절되어 있는 경우 르네상스 시대인가? 그때까지도 남아있던게 인신공양 풍습이지... 아즈텍 문화가 식인으로써는 했다 안했다 말이 많아도 인신공양 그 자체로 봤었을 때는 확실하니
구약의 야훼도 인신공양 의심 있지 않았음?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려 한 거라든가, 가장 먼저 마중 나오는 것을 제물로 바치겠다 약속했는데 자기 딸이 나와서 제물로 바쳤다든가, 전쟁 일으켜서 죄다 죽이고 남자 경험 없는 여자들은 너네들끼리 노나 가져라 이러고 있고. 꺼라위키에 반박이 올라와 있긴 한데, 그야 기독교 신도들이야 실드를 안 칠 수 없으니 그런 거고. 신약과 구약은 다른 얘기라고 선 긋는 건 너무 눈 가리고 아웅 아닌가 싶음...;
의심이 아니라 있는데 인신공양 사라지게된 사건까지 나와있기 때문에..
구약에서도 인신공양 얘기가 나오긴 하는데 긍정적으로 나온 적은 없음 딸 인신공양 한 것도 성경에서는 부정적으로 얘기함
다르게 말하면 유대민족도 인신공양 풍습은 있었고, 그 풍습이 결과적으로, 문화적으로 부정된 결과 성경에 부정적으로 기록된 거라는 추론이 가능하네
ㅇㅇ 구약 레퍼토리 중 하나가 이교신 믿고 인신공양 하자 > 야훼가 하지말라잖아 이거임
그 선생님 얘기대로면 입타의 딸 인신공양 사건에 대한 긍정적 해석들은 기독교 신자들의 해석이기때문에 믿을수 없다면 반대로 비기독교 신자들의 해석도 못믿는거아님? 판관기 11장 30-40절에서 입타가 딸을 바친 이후 이를 애도하며 나흘간 슬피 우는 풍습이 생겼다 라는 부분을 보면, 고대 이스라엘 기준으로도 충격적인 사건이었던 거로 보인다. 인신공양이 흔히 일어났다면 오히려 이를 애도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나름 말되는 해석같은데 그걸 "실드안칠수 없으니 컷!!!!!!!" 하면......
그 건이 바로 사사기의 입다의 딸 이야기인데 그 문맥이 '그러므로 야훼가 인신공양을 받았다'는 문맥이 아니라 '그러므로 인신공양은 부정적이고 나쁜거다. 단 그보다 서약을 지켜야 하는 게 더 우위라서 그렇게 된거다'라는 문맥이었음 그래서 그 사사기 전체를 아우르는 요약 문장이 '그 때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들이 제각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동했다' 였음. 구약성경에서 '인신공양 의심' 사례들을 몇 개 내놓지만 그건 인신공양이 좋은거고, 그걸 권장한다는 의미로 적힌건 하나도 없음
아님, 댓글러가 '그 구절만' 읽어서 그렇게 해석한 거 사사기 전체를 읽어보면 '얘들이 대환장 병크를 저지르고 있다' 천태만상 중 하나로 소개된 거 '니들 중에서 그래도 낫다는 사사 입다의 가정 조차도 이런 멍청한 짓 저질렀다' 이런 문맥을 '거 봐라 구약성경도 인신공양 인정하네' 로 이해한거
ㅇㅇ 이 말이 맞음 사사기 전반적으로 걍 병크터지는 시대라서 그 시대 때 일어난 일을 바람직한 일로 받아들이면 안됨. 타산지석으로 보라고 쓰여진 예시인게 사사기임. 사사기 구조 자체가 1. 이스라엘 민족이 개판을 침 2. 사사가 나타나서 정상화 2-1. 가끔 사사도 개판침 이것의 반복임. 제일 유명한 사사가 삼손인데 얘도 딱 위 케이스
입다의 예시로 구약 성경이 인신공양을 긍정한다고 치면, 삼손의 예시로는 구약이 자기 힘에 취하고 잔혹하게 굴며, 여색에 혹하는 걸 긍정한다는 말이 됨.
유대교도 인신공양에서 벗어나는게 특정사건 이후라..
글로벌 스텐다드였다고 이단자놈아
구약과 신약의 제일 큰 차이가 인신공양 유무로 따지는것도 있음 신약에서 나오는 성체가 결국 인신공양 대신해서 쓰는것들로 봐서
이건 뭔 헛소리임.. 애초에 구약시대에 어떤 제물 써야 되는지, 제사장은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성막은 어떤 규격인지 적혀있는 성경이 있구만.. 인신공양 유무가 아니라 제사의 유무겠지.
구약도 인신공양을 긍정적으로 본적 없고 이삭 이후의 속죄제물은 양이나 비둘기 같은 가축으로 대체했음. 신약서 예수가 산제물로 인류의 원죄를 대속했다는 건 이런 가축 속죄공양 대신으로 한번에 죄사했다고 하는거임
로마도 인신공양했는데 뭐
지금도 보면 그거 인신공양 아닌가 싶은 게 불쑥불쑥 튀어나오잖아.
희생양이 인신공양 대신 하는 거 아니냐
듣기로는 바알이 하늘에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라는데 인신공양 받은게 하필 신생아 나 젖먹이였 ㅋㅋㅋ
애초에 기독교 자체가.. 격하게 표현하면 예수님을 인신공양하는거임. 어린 양으로 표현하는 게 원래 제사할 때 제물로 어린 양을 많이 써서 그런거고..
같이 생매장하고 수은처먹던 진시황도 악마란거네 어..?
진시황은 그냥 봐도 악마 맞지
그냥 심심하면 이스라엘 쳐들어와서 유대 때렷던 애들이 대부분 바알 신앙이었거든
원래 성경에 나오는 모든 악마가 그당시 주변나라들 신을 모티브로 했음 성경이라는거 자체가 그냥 개구라 소설이지 성경보다 왕좌의게임이 더 두껍고 거긴 공룡도 나와
애초에 너가 아는 악마는 성경에 딱히 정립되어 있지 않음. 악마니, 천사니 하는 설정 같은 건 사실 상 2차 창작이라고 봐야 옳음. 성경에 직접적으로 나오는건 천사의 생김새나(무척 끔찍하다고) 천사의 이름 정도. 그리고 사탄이라는 이름을 가진 존재가 하나님한테 죄를 고한다? 정도 심지어 성경에는 루시퍼라는 존재가 등장하지 않아. 성경에서도 바알을 악마라고 안하고 신, 거짓 신, 우상 등으로 부르지 악마라고 부르지 않음. 그걸 미디어에서 재창작하고...ㅋㅋㅋㅋ 애초에 너가 진짜 성경을 읽은 게 아니라면 알고 있는 게 제대로 된 지식일 가능성이 너무 적음.
당시 인신공양 순장은 드문게 아니었으니까
그당시는 그게 디폴트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