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산 연필들임.
올해는 귀여운 캐릭터 연필들을 많이 샀음.
진한심 좋아해서 대부분 b나 2b 경도임.
근데...
문제는 이 연필임.
이건 몇 년전에 80퍼센트 세일해서 산 비아르쿠라는 연필인데
몇 년전에 사서 세 자루 밖에 못썼음.
(썼다 라는 건 몽당연필로 만들었다는 이야기)
문제는 이게 9다스나 더 있음.;;;
한 다스당 12개 들어있고
10다스 샀으니까
120자루 중에 3자루 썼음.
그리고 보여주지 않은 것 중에
연한 연필도 한 60자루?? 70자루 정도 있는 것 같음;;
(근데 나는 진한심 좋아해서...연한 연필은 거의 안 씀)..
어제도 도서관 갔다가 들른 문구점에서
마이 멜로디 연필 봤는데 귀여워서 살까 했었거든??
가격이 3천원 밖에 안하니까...
근데 3천원 밖에 안 한다 그래도 낭비 아닌가 라는 생각이
번뜩 들어서 일단 안 샀음.
솔직히 이 정도만 갖고 있어도 죽을 때 까지 다 못 쓸 것 같은데...
아니다 되게 자주 깎으면 금방금방 쓸 지도???
근데 하여튼간 이제 연필 그만 사고 싶음;;
r
평생 쓰겠다
손바닥 뭐하다 까졌어
습진 생겼음.
전시하셈
매년 연필 저 정도로 사는거야?
ㄴㄴ 매년 저 정도 사면 안 되지.. 저게 거의 한 5~6 년 정도?? 모은 것 같은데
안되겠으면 기부해야지 뭐
조카 학교 갈 나이 되면 나눠 줘야 될 것 같음.
비슷한 느낌으로 행사장가서 볼펜 받아놓고는 묵혀둔거 많지 ㅋㅋ
근데 나도 연필 그냥 다이소가면 막 사게 되던데 뭔가 학창시절에 결핍 같은거랑 관련 있는건가. 그냥 막 사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