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버튜버 보는데 자기 스스로 이거 직장동료나 동창들이 알면 인간취급도 못받을 거다, 이해해주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경멸할 것이 뻔하다 그러면서 자조하던데...
솔직히 나도 우연한 기회에 친구가 버튜버 보는 거 알긴 했지만 그 정도로 경멸받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함.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캠방송 보는 것조차 이해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버튜버는 오죽하겠나 싶기도 하고...
버튜버 보는 분들은 주변에서 버튜버 보는 거 알고 있음? 알고 있다면 반응은 괜찮은 편인가요?
일반인들은 애초에 버튜버가 뭔지를 모름
주변에서 : 암 반응 : "왜봄?" 내 스탠스 : 보고싶어서 봄
+냐 -냐 하면 -라고 생각은 하는데 평소 행실이 좋으면 걍 독특한 취미 정도로 넘어가겠지만 평소 행실도 이상하면 이제 바로 혐오 ON인 거지
비단 버튜버 아니라 오타쿠 취미가 대체로 그럼
그냥 좀 오타쿠스럽다- 싶은 취향은 대놓고 하지 않는게 이미지 관리에 좋음 이건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어디든 그래
사람들은 생각보다 더 남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애초에 버튜버가 뭔지를 모름
주변에서 : 암 반응 : "왜봄?" 내 스탠스 : 보고싶어서 봄
케바케겠지만 딱히 나는?
버튜버 자체가 마이너하니... 어떤 면에선 편견을 가질 법 할 듯.
그냥 좀 오타쿠스럽다- 싶은 취향은 대놓고 하지 않는게 이미지 관리에 좋음 이건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어디든 그래
ㅈ도 신경 안쓰던뎅
알게뭐야 내가 보든 말든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
사람들은 생각보다 더 남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냐 -냐 하면 -라고 생각은 하는데 평소 행실이 좋으면 걍 독특한 취미 정도로 넘어가겠지만 평소 행실도 이상하면 이제 바로 혐오 ON인 거지
파이어니어
비단 버튜버 아니라 오타쿠 취미가 대체로 그럼
대부분은 관심없고 버튜버 얘기 꺼내려 하면 주제 바꾸려는 게 눈에 보임 일부는 매우 싫어하고 혐오해서 주제로 꺼내면 싸우려는 지인도 있었음 평균적으로 말하자면 극혐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공통관심사 얘기로 안하려는 경향이 강함
회사가 겜회사라 여러사람들이 겜이나 애니, 버튜버 굿즈들 자리에 전시하고 있음
버튜버가 뭔데 라는 반응
딱히 티내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애초에 밖에서 티내면서 인방 보고 그러는 사람 적으니까 굳이? 그냥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듯 심해봐야 에휴 씹덕쉑 하고 지나가지 않으려나 싶음
뭐 면전에서 지랄은 안하지
내경우는 친한사람들은 오타쿠라고 놀리면서 웃어넘기고 안친한사람들은 애초에 나한테 관심이 없으니까 신경안쓰고 인간취급못받는다는 너무 걱정하는것같음
뭐..내가 좋아하는거 보는데 뭐라하던 신경 안쓰기로해서..
딱히 안 숨김 가족은 모르긴 하지만 이건 애초에 가족한텐 10년도 더 전부터 오타쿠라는거 자체를 숨겨서 그렇고...
이쪽에 연이 없는 일반인이라면 좋게 봐주진 않겠지. 그나마 호의적인 경우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주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