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인생이 왜 그 모양 그 꼴인 줄 알아? 지금 이 상황에도 그런 한심한 질문이나 하고 자빠졌으니까! 오지랖은 쓸데없이 넓은 게 머리는 존나 나빠서, 씨… 똥인지 된장인지 꼭 처먹어 봐야만 아는 인간이니까!!!"
'그게 나였어도 밀었을거냐'라는 질문이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였기도 했지만
애초에 상우는 '현실 못보고 감정에 휩쓸리는 기훈에 대한 답답함'이 누적되어있었고 그게 저 대사로 인해 폭발한거라고도 볼 수 있지않나
두개가 겹친 상황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