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공항 활주로끝을 이렇게 만들 수 없나..?
24.12.29 (10:43:08)
IP : (IP보기클릭)1.237.***.***
APERTURE
2
|
17
|
882
2024.12.29 (10:43:08)
프로필펼치기
사진은 도로 비상정차대
언덕아래에 주로 설치되는데 브레이크 고장난 경우 진입하고
모래를 두껍게 깔아서 파묻히게해서 마찰을 높히는 구조
활주로 끝에 비상정차대로 만들면안되나...방호벽보단 더 안전할것같은데..
어째나저째나 비행기다보니 비상정차대를 만들어도 길이가 엄청나야겠지만
ㅇㅇ 없음 막말로 이번 사고 같은거 터지면 저런게 발사대 역할 해서 더 ㅈ됨
EMAS라고 마찰로 속도 줄이게 하는건 있긴 한데 국내공항은 아직 적용사례 없음
저속도 보면 애지간히 각도 높게 만들지 않는 이상 스키점프대 되는거임 각도 높이면 벽이나 다를게 없고
1. 방호벽은 기본적으로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한거다 2. 비행기 크기로 저걸 만들려면 모래를 얼마나 쌓아놔야 하는거야...
ㅇㅇ 없음 막말로 이번 사고 같은거 터지면 저런게 발사대 역할 해서 더 ㅈ됨
저속도 보면 애지간히 각도 높게 만들지 않는 이상 스키점프대 되는거임 각도 높이면 벽이나 다를게 없고
랜딩기어가 안 내려온거면 조향 자체를 못 해요
활주로 끝부분에 설치;; 자동차용 비상정차대도 대부분이 진행방향대로임
이미 있어
활주로끝에 일부러 부서지는 바닥 깔아놓고 강제로 멈추게 만드는 장치 이씀... 무안은 없었나봐
역시 있구나..
비행기의 속도로 비상정차대처럼 바닥쪽 마찰력만 이빠이 땡기면 앞으로 굴러가는 방향의 토크가 홰까닥 걸려서 동체의 머리가 쳐박히고, 꼬리가 들리다가 뽀각남
자동차의 바퀴는 근본이 정지마찰력 구동이라 토크에 저항하도록 만들어져서 저게 가능한거고
만약에 그대로 엔진 동력 없어지는 경우면.. 그 비행기는 저 도로 위로 붕 떠서 어디로 가는건데.
점프대가 아니라 파묻히게하는 구조만 갖고와야지...
EMAS라고 마찰로 속도 줄이게 하는건 있긴 한데 국내공항은 아직 적용사례 없음
역시 안전장치들은 있구나..비행기가 올라타면 무너지는거구나..ㄷㄷ
이게 한번 설치하는데 억대 비용이 드는거도 그렇지만(사실 안전 생각하면 푼돈이지 ㅇㅇ) 한번 쓰고나면 재설치할때까지 활주로 폐쇄해야하는게 좀 큼...
하긴...공법도 까다로울거고 공항측 입장에선 부담될만하네..
비행기 속도 때문에 어지간해선 그냥 충돌로 이어질거 같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