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전산, 통신 등등에서 뽑아다가 썼는데, 두 부류였음.
똘똘한 애 or 부대 부적응자
전자는 sky 대학 출신들 얘네들은 신병 때 TO나면 너 행정 업무 볼래? 하면서 간부가 스카웃함.
후자는 걍 자기 특기에서 말썽 피우거나 일할 의지가 없는 애들 있으면 반장들(원사 or 준위)이 걍 행정 업무나 보라고 본부에 짬처리 했음.
근데 얘네들은 행정 업무도 답답하게 해서, 내 경우엔 휴가나가는 날 휴가증을 지통실에 안 내려가지고 휴가 늦게 나갔음.
곤뇽도 비슷함. 1 + 1 = 1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