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훈이나 강새벽은 보기 힘든 인물이라면
상우는 현실에서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정말 평범한 사람 같음
외국인 노동자한테 차비정도는 정으로 줄 수 있지만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으니까
무릎꿇고 애원하고 살려달라
그러다가 갑자기 눈빛 돌변해서 난폭하게 굴다가
돌맹이 사기치고 살아남고
물론 죄책감에 마음 아파하지만
그렇다고 누군가를 위해 대신 죽어주지는 않음
결국 모든 목적은 불쌍한 내 엄마, 우리 엄마
근데 그것 때문에 게임 이기겠다고 살인을 저지르게 됨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정말 입체적인
그러면서도 전혀 작위적이지 않은, 현실적인 인물
친한 친구로 시작해서 빌런으로 끝난
아주 잘만들어진 캐릭이였음
하지만 선물을 억단위로 했죠? 네 쓰레기죠
홀짝도 못하는 새끼가 (이하생략)
홀짝도 못하는게 ㄹㅇ ㅋㅋㅋ
영어 자막 상우: Future(선물)에 투자했어 기훈: 무슨 Future(미래)에 그렇게 투자했어?, 너 결혼하냐? 여자생김 ??? 일본어 더빙 상우: 딜리버티브(주식 파생상품)를 했어 기훈: 무슨 딜리버리(배달/업소녀)을 그렇게 많이 시켰길레 빚이 60억이나 생겼어????
사연도 어느정도 이해가고 몰입도 가능하지만 악인일 땐 확실히 악인 처럼 행동 할 수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
여자한테 선물을 억단위로 하다니 미친거 아닙니까
하지만 선물을 억단위로 했죠? 네 쓰레기죠
스파르타쿠스.
홀짝도 못하는게 ㄹㅇ ㅋㅋㅋ
스파르타쿠스.
여자한테 선물을 억단위로 하다니 미친거 아닙니까
스파르타쿠스.
영어 자막 상우: Future(선물)에 투자했어 기훈: 무슨 Future(미래)에 그렇게 투자했어?, 너 결혼하냐? 여자생김 ??? 일본어 더빙 상우: 딜리버티브(주식 파생상품)를 했어 기훈: 무슨 딜리버리(배달/업소녀)을 그렇게 많이 시켰길레 빚이 60억이나 생겼어????
둘 다 원문 느낌 잘 살렸네 ㅋㅋ
와 초월번역
죄송합니다
시즌1, 2 다 성기훈 친구가 잘만들어짐 ㅋㅋ
홀짝도 못하는 새끼가 (이하생략)
사연도 어느정도 이해가고 몰입도 가능하지만 악인일 땐 확실히 악인 처럼 행동 할 수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
이 장면도 참 사람같아서 좋았음.
이 장면 진짜 진짜 같았음
이 장면까지의 빌드업때문에 쾌감이 지렸던장면 ㅋㅋ
오겜1 을 대표하는 명연기중 하나.
그리고 ㅆㅂ은 전세계 어딜 가도 통하는 한국어 단어가 됐다
오겜2를 묘사하는 명대사 중 하나..
마지막에 성기훈 손 잡고 휙 끌어당기면서 공격을 시도해볼 수도 있었는데 차마 거기까진 못했던 모양
"그게 나였어도 밀었을 거냐?" "아 씨1발 기훈이형" -> 솔직히 본인도 마음에 걸리는 구석이 있으니 예/아니오 대신 인신공격이 나옴
목숨건 사투와중에도 이득 계산해서 직접 죽는 쌍문동의 수재
시즌2 단점이 남캐는 전부 상우만 못하고 여캐는 새벽이만 못함. 악녀도 한미녀가 압승이고 악남도 덕수가 압승임. 전재준하고 기훈형 친구 정배형 정도만 좋았음.
정말 잘 만들어진 캐릭터는 명짤방을 남기지...
아잇싯팔을 이렇게 잘살린건 정재영과 박해수 정도야
처음엔 게임 중단시켰던 녀석이 후반가서 게임 못멈추게하던게 아이러니
대사에 나온 그대로 이제 멈추면 사람 죽였다는 죄책감만 가지고 나가야 하니까 ㅠㅠ
인심은 곳간에서 난다잖아...
ㄹㅇ 내거 게임 들가면 빨리 탈락하겠지만 막상 계속 이겨서 살아남으면 조상우같이 될거임
생각해보면?? 애초에 조상우가 극중에서 제일 입체적인 캐릭터였는데
오징어 게임 준우승자 쌍문동의 자랑 조상우
점점 쓰임세가 자랑에서 조롱으로 바뀌는것도 참 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조롱하는거 아니었나
손석구가 원래 캐스팅이었다는데 그거도 보고싶음
타노스는 아무런 입체감도 파고들 요소도 없든데 같은 작품인물맞나 싶었지
캐릭터자체도 뛰어났고 그걸 배우가 뛰어난 연기력으로 잘보여줌. 2의 평가가 아쉬운것중에 이런 캐릭터가 없어서 그런것도 있을듯
시즌2 케릭이 왜 매력이 없나 생각 해보니 저런 케릭이 없어서 인거 같음
성기훈이 마지막 게임에서 456억이 있는데 어떻게 게임을 포기할수 있던거지? 456억 못벌었으면 사체없자에게 시달리고 맨날 맞았을텐데 성기훈 입장을 공감 할 수가 없으니 답답함 이게 상우의 심정이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