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이상한 미국 경찰 모집 광고
예산 없어서 바디캠 못사는 경찰서들 보면 RPG에 대공포에 장갑차 같은거 쟁여놓는 경우 꽤 있드라 ㅋ
페르소나4의 아다치형사도 사람한테 총쏴보고 싶어서 경찰된거였지
자격없는 자들에게 타인을 억압할 공권력을 부여하는 것이 전혀 문제되지 않는 사회라...섬찟하구만....
그러니까 꼴통 레드넥들이 지원한다?는 거네요
히틀러가 청년들한테 장교 군복 보여주고 지원하게 유도한거랑 같은거네 시민을 지키는 직업으로 홍보해야 하는데 그냥 이거하면 멋있는 사람이 되는줄 알게 세뇌하는거지
현대사회는 폭력을 시민 개개인이 아닌 명문화된 국가제도에 위임하는것으로 성립되는 부분이 매우 큼. 군인이나 경찰 모두 이런 국가제도에 기반해서 폭력을 휘두르는거지. 근데 그 폭력의 사용이 제도의 통제를 받지않는다? 그걸 우린 야만이라고 표현하지.
그나마 저런 타입이면 그럭저럭 굴러가는 동네다 진짜 막장이면 파트타이머들 고용해서 경찰학교가 아니라 선임자한테 속성 OJT로 하루이틀 배워서 바로 실무투입임
페르소나4의 아다치형사도 사람한테 총쏴보고 싶어서 경찰된거였지
미국에서도 심심하면 우스갯소리로 나오는게 사람한테 총 쏘고 싶어서 경찰된 인간들이라고 하는 표현이 자주 등장함...ㄷㄷ
예산 없어서 바디캠 못사는 경찰서들 보면 RPG에 대공포에 장갑차 같은거 쟁여놓는 경우 꽤 있드라 ㅋ
바디캠 살 돈이 없는데 RPG와 장갑차를 사서 유지할 돈은 있다고?! ㄷㄷㄷ
왜냐면 바디캠은 '경찰을 고소하려고' 강요하는거고 장갑차는 '경찰이 퇴근할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거라서!
그런건 폭동 진압용이란 명분이 있고 실제로 폭동, 약탈(+총)이 벌어지니까 장갑차가 필요 없다고는 못 함... 그리고 군용(이었던) 중화기는 불하(짬처리) 받아서 박아놓으면 예산 압박은 별로 없음 쏴 볼 사격장 찾기도 힘든 물건을 열심히 정비하고 훈련하지도 않고...
바디캠은 경찰이 적법한 조치를 취했다는 증거로도 활용됨 (이런데도 곧잘 올라오는 '총 맞아도 싼 미친 미국 빌런들' 영상이 어디서 나오겠음?)
그렇게 적으면 마치"원랜 증거가 없어서 경찰이 쏠만해서 쐈는데도 억울하게 당했음" 하는거 같잖아..
실제로 그런 경우도 있고 바디캠 보급이 빠르게 이뤄진 이유기도 함. 미국 경찰이 아무리 막장 이미지가 강해도 '강력한 수단'을 사용하면 뒷처리가 골치 아픈건 마찬가지고 상대가 우우우 과잉 대응이다! 하고 무작정 소송전 벌이면 바디캠 영상만큼 든든한게 없으니
자격없는 자들에게 타인을 억압할 공권력을 부여하는 것이 전혀 문제되지 않는 사회라...섬찟하구만....
지문 의무등록보고 경악한 외국인 심정 알거 같음.
그러니까 꼴통 레드넥들이 지원한다?는 거네요
미국 교환학생때 대학 내부 경찰서도 보면 장갑차 한대는 경찰서 주차장에 놓고 있긴했었지 최소한 장갑차는 필수인가
미국은 또 말그대로 연방이라 각 주들이 국가급 자치력 갖고있댔지...
난 어릴때 로보캅을 보면서 미국은 경찰이 파업을 할 수 있다고? 하면서 놀랬지
나는 심시티 할때.
히틀러가 청년들한테 장교 군복 보여주고 지원하게 유도한거랑 같은거네 시민을 지키는 직업으로 홍보해야 하는데 그냥 이거하면 멋있는 사람이 되는줄 알게 세뇌하는거지
그래서 육사도 그런가....
현대사회는 폭력을 시민 개개인이 아닌 명문화된 국가제도에 위임하는것으로 성립되는 부분이 매우 큼. 군인이나 경찰 모두 이런 국가제도에 기반해서 폭력을 휘두르는거지. 근데 그 폭력의 사용이 제도의 통제를 받지않는다? 그걸 우린 야만이라고 표현하지.
그나마 저런 타입이면 그럭저럭 굴러가는 동네다 진짜 막장이면 파트타이머들 고용해서 경찰학교가 아니라 선임자한테 속성 OJT로 하루이틀 배워서 바로 실무투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