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다녀 오면서
고향이 광주라서 근처 보성에서 잎녹차 맛있길레 기념품으로 사서 갓거든.?
근데.. 이게 뭔가 스위치를 건드린거 같아..
다들 출자이가 고향집 다녀오면서..
녹차나 보이차같은 차를 사오기 시작하고 있어..
차에 미친 나라들을 잘못 건들었다..
사간게 가격이 좀 되는거라 창피는 안당한거 같아..
덕분에 녹차잎떄매 탕비실 수챗구명 맨날 막힘 ㅅㅂ
아 우리회산 중국인 1/3 일본인 2/3 한국인 한꼬집 있는 회사임
원래 영국계 반도체 검사장비 회사였는데. 중국한테 팔림
한국으로 치면 누가 우리동네 김치라면서 김치를 들고온 상황인가
ㅇㅇ 사들고 오면서 내 고향이 한국에서 녹차로 제일 유명하다 맛봐라 했음 ㅋㅋㅋ 도전장 같은거라고 받아들인듯
다 차에 자부심 있는 나라들이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커피에 진심이고
"보성인가... 이 땅 수준을 한번 보도록 하지"
우리식으로 보면 이게 우리 고향 기무치입니다 하고 건넨거로 받아들인건가 마 본가의 맛 한번 보여준다하고 사오는거겠네 ㅋㅋㅋ
한 중 일 ... 모두 차를 즐기는 나라 그 보이지 않는 총성이 시작 된다 두둥탁!
"핫하 아편과도 맞바꾸는 우리네 보이차를 맛봐라!" "이 녹차에 담긴 챠도의 진수는 실로 그윽함!"
한국으로 치면 누가 우리동네 김치라면서 김치를 들고온 상황인가
ㅇㅇ 사들고 오면서 내 고향이 한국에서 녹차로 제일 유명하다 맛봐라 했음 ㅋㅋㅋ 도전장 같은거라고 받아들인듯
UEEN
"보성인가... 이 땅 수준을 한번 보도록 하지"
??? : 좋다 너의 도전을 받아들이겠다 삼시세끼 김치만 먹게 될 것이다
너가잘못했네
이야 야한냄새 풍겼구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맛있으니까. 질 수업따하고 가져오는듯. 맛없으면 비교할 가치도 없네잉 쯔쯧했을테니
니가 시작했네ㅋㅋㅋㅋ
한국제일? 못참지 달려들지
일본사람이 일본에서 유명한 김치라고 한국사람들에게 선물한격
'차'의 나라에다가 선전포고를 했구먼...
다 차에 자부심 있는 나라들이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커피에 진심이고
이태리 놈들은 그 소리 들으면 못 참을 것 같은데
응 소비량으로도 밀리는 허접
뭐 어때 이태리도 커피 원산지 아닌데ㅋㅋㅋ
(대충 이탈리안의 분노의 손모으기 짤)
영국계 반도체 장비회사인데 중국에게 팔린게 아닌 합병이었으면 영국인들도 있어서 홍차도 구비되었을려나?
우리식으로 보면 이게 우리 고향 기무치입니다 하고 건넨거로 받아들인건가 마 본가의 맛 한번 보여준다하고 사오는거겠네 ㅋㅋㅋ
이게 고급차? 하고 자극해버린건가
한 중 일 ... 모두 차를 즐기는 나라 그 보이지 않는 총성이 시작 된다 두둥탁!
심지어 중국에 팔렸다지만 영국계 차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커피는... 차가 아니죠....
중일에 비하면 우리는 차 안마시는 편이지...
아니 하필이면 차를
ㅋㅋㅋㅋㅋ
"핫하 아편과도 맞바꾸는 우리네 보이차를 맛봐라!" "이 녹차에 담긴 챠도의 진수는 실로 그윽함!"
ㅋㅋㅋㅋㅋㅋ
넌 지금 김치 잘한다고 중국산 김치를 가져온 꼴이 된거야. 얌전히 차 먹고 오줌이니 싸도록
보성녹차를 그정도로 폄하할 정도까지야...
비유가 그렇단거지
미국애들한테 어디햄버거가 제일맛있냐고 물어본거랑 동일한거같은데..
하필 전통적으로 다도가 특히 발달한 나라에..
니가 시작한거야!! 하필이면 차에 진심인 나라들이네 ㅋㅋㅋㅋㅋㅋ
차값 때문에 아편전쟁이 터졌으니...
중국 일본 전부 차에 미쳐있는 나라자낰ㅋㅋㅋㅋ
아메리칸사이코 명함 싸움이냐 ㅋㅋ
일본인 : 옆 부서 우씨가 차를 가져왔는데 꽤 괜찮더군. 중국인 : (벌떡) 방금 차라고 했나?
이러면 마실 수밖에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개국이면 어떤 언어로 소통함? 영국계였어서 영어로?
일본이니까 일본어지.. ㅋㅋ
아 일본회사인걸 못봣네 ㅋㅋ
대충 미국에서 어느동내 햄버거가 제일이냐고 물으면 전쟁 발어진다는 글
국제 차켓몬 배틀을 시작한다!
선전포고한거네
"일본인 중국인들을 차를 좋아하니 한국의 녹차를 가져가면 좋아하겠지?" "네가 시비 건 거다?"
솔직히 차밭 전부 쌀논으로 만든 나라에서 차 가지고 온거보면 경을 치지
일본이나 중국에선 우리나라 차 문화를 없는 거나 마찬가지로 여긴다던데... "오, 한국 차도 꽤 괜찮네" 하는 인식을 글쓴이가 심어주었길 바란다 ㅎㅎ
일본 학생들 거의 대부분이 보온병 들고 점심시간에 차 마시더라 진짜진짜 놀랐음
찻잎으로 만든 차보다 대용차나 커피가 더 많이 팔리는 나라니 어쩔 수 없긴 하지 오죽하면 그 조선시대에도 '탕으로 불러야 할걸 왜 차로 부르냐'라고 하는 기록도 있으니
요약) 유게이가 선전포고 없이 선빵을 침
온몸으로 유혹한거네
차 한번 산걸로 중국과 일본의 고급차를 마시는 고단수 유게이
건드렸다
먹는거에 장난을 쳐도 차에는 장난 안 친다는 중국인을 도발하면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 싸구려 가짜 중국차 많은 걸로 아는데
말이 그렇다는거지...
괜찮아 에헤헿 마시땅 하면 되지
보이차 맛있긴 하드라... 망치로 꺠서 먹는게 신박했어..
얼마나 제대로된걸 가져온거야ㅋㅋㅋㅋ
망치로 깨는거 한국에서도 좀 있는찻집가면 그 뭉탱이 하나당 싸구려 5천원에 비싼가 10만원도함 님 월척잡은듯
???: 내앞에서 차를 논해? 좋아 도전을 받아주지
영국계 반도체 검사장비회사면 어디지?
현미녹차를 앵겨줬어야 뒤집어지는 모습들 감상할텐데. ㅋㅋㅋ
그건 너무 한거 같아서 꽤 비싼거 사감...
일본하고 중국 차에 미친 나라지..
국제 찻잎 교류회의 스타트를 끊었네
옛날에 삼촌이 보이차를 선물로 준 적이 있는데... 난 어려서 그런지 그게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더랔ㅋㅋ
나도 외노자하면서 격주로 찻방 다녔는데 시즌마다 맛있는 지방 찻잎 추천해주고 해풍맞은거 고산지대에서 난거 찐거 덜 말린거 등등 종류 다양하긴했음
유자차 같은거 들고가서 녹차보다 낫지 안한게 다행ㅋㅋ
대충 이런건가..
서부 인앤아웃 ㅈㄴ 맛있는데 가격도 ㅈㄴ 쌈...
겨울이었다.
다들 차 사가지고 온거보면 님네 회사 나름 공부한사람들만 모인듯 진짜 막장새끼들은 차 이야기도 안하는데 ㅋㅋㅋㅋ 그나저나 보이차 일엽차 등등 많이 마실수있을테니부러움
중국 영업하는 아저씨가 황비홍 드라마에서 보던 다기셋트 가지고 왔을떄가 제일 충격이었음
야 전용장비까지 꺼낼정도로 긁은거잖아
풀템 ㅅㅂㅋㅋㅋㅋ
"아ㅋㅋ 뉴비 왔다ㅋㅋㅋ 진짜 차를 보여줘야겠다ㅋㅋㅋㅋ"
한국인이 먼저 싸움을 걸었네 ㅋㅋㅋㅋㅋㅋ 근데 맛이 있긴 했나봄 ㅋㅋㅋㅋㅋㅋ
겨울에 천천히 자란 어린잎만 따서 볶은거랫나... 아무튼 비쌋음
우전이네 맛있는 차 맞음.
신선한 뉴비가 도발 커맨드를 걸어왔다 그 자체
선빵이네...
서로 맛나네 하면서 즐기는게 제일이지ㅋ
중국인 동료: 운남성 출신인 나한테 차를 ?! 일본인 동료: 시즈오카 출신인 나에게 차를 ?!
녹차먹인 삼겹살 보성녹돈도 없는 것들이 까불어....
중국 보이차가 기가막히긴 하던데
"긁"
그래서 어디지역 차가 제일 좋나요? 하면 배틀로얄 벌어지나
미국인이 헤이 김치 만들었다 무바라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던거야 그래서 한국인들 집에 묵혀놨던 비장의 김치를 가져왔다 라는 느낌 ㅋㅋㅋㅋ
광역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