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밤새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하하호호 웃는 커플이 있는 것이고,
밤새 내리는 눈 때문에 조기기상해서 제설에 투입된 구닌이 있는 것이고,
집 안 구석에서 다른 나라를 볼 수 있음에 신기해 하는 아이가 있는 것이고,
동네의 말라버린 우물 대신 해외서 온 사람들이 심정을 뚫어주어서 우와! 하며 신난 아이가 있는 것이고,
전쟁이고 뭐고 살아서 집에 돌아갈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며 웅크린 군인과
자신의 품에서 눈조차 감지 못하고 차가워진 동료의 복수를 위해 적을 저주하는 군인이 있는 것이지
우리 모두 서 있는 자리는 모두 다르니까
정답! 폭력은 아름답다!
결코 전쟁 다시 전쟁!
짤 조차 폭력적이고 아름다운 사진으로 맞춰놓은 ㄷㄷ
결론이 왜 그래!
정답! 세상은 고통스럽다!
정답! 폭력은 아름답다!
루리웹-5994867479
결론이 왜 그래!
루리웹-5994867479
결코 전쟁 다시 전쟁!
작가님 : 그거 아냐!!
루리웹-5994867479
정답! 세상은 고통스럽다!
함부로O함부러X
어... 그릉가?
루리웹-7965967094
짤 조차 폭력적이고 아름다운 사진으로 맞춰놓은 ㄷㄷ
하... 슈바 ㅠㅠㅠㅠㅠㅠㅠ
한줄로 요약하면 세계는 폭력적이기에 아름답다는거네요!
폭력과 고통은 아름답다!!! 오오 코른과 너글이시여
폭력적인 세상 = 아름다운 세상 ==> 폭력 = 아름다움
그럼에도 세상은 아름답다
해밍웨이가 말했죠. 세상은 아름답고 싸워볼 가치가 있다.
세상에 절망과 고통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인간이기에...
둘은 뗄 수가 없지 아름다운게 있어야 폭력같은 끔찍한 것도 존재하는 것 차은우 같은 사람만 모여있는 우주면 차은우의 얼굴이 잘생긴건지 영영 알 수 없음 이 세상에 유게이들이 존재하니 비로소 차은우의 얼굴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지
우리 모두 같은 하늘 아래 같은 달을 바라보지만, 서 있는 땅은 모두 다르니까.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밤새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하하호호 웃는 커플이 있는 것이고, 밤새 내리는 눈 때문에 조기기상해서 제설에 투입된 구닌이 있는 것이고, 집 안 구석에서 다른 나라를 볼 수 있음에 신기해 하는 아이가 있는 것이고, 동네의 말라버린 우물 대신 해외서 온 사람들이 심정을 뚫어주어서 우와! 하며 신난 아이가 있는 것이고, 전쟁이고 뭐고 살아서 집에 돌아갈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며 웅크린 군인과 자신의 품에서 눈조차 감지 못하고 차가워진 동료의 복수를 위해 적을 저주하는 군인이 있는 것이지 우리 모두 서 있는 자리는 모두 다르니까
폭력과 고통은 그 자체로는 선악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갈때 겪는 필연이라 봄. 그걸 극복하려는 의지는 아름다울수 밖에 없음. 친구가 물었음. 넌 아가페를 믿냐? 태양.
폭력은 모든걸 해결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