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따지면 글루탐산나트륨이 다시마에서 발견된건 맞지만
공업적으로는 다시마에서 추출하는게 아니라 미생물한테 당 맥여서 (발효) 대량 생산한다음 추출 정제하는 식임
흔히 생각하는 화학적으로 합성된 인공조미료랑은 거리가 멀긴하지만, 그렇다고 또 흔히 생각하는 천연 조미료랑도 좀 다른 느낌이긴함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밤대추풋고추생강계피당귀향로타임로즈마리백미흑미오곡잡곡설탕구운소금히말라야소금말돈소금후추대파쪽파양파실파잣은행초콜릿된장콩장쌈장두반장응가애호박늙은호박단호박딸기양배추파파야두리안등의열대과일등을몽땅찜기에때려놓고50시간푹끓인후여기서끝이아니다돼지고기소고기말고기양고기닭고기꿩고기쥐고기하마고기악어고기코끼리고기사람고기개고기물고기불고기바람고기환단고기참치꽁치넙치뭉치면살고흝어지면참다랑어를갈아넣고여기서끝이아니다비린내를제거하기위해월계수청주잭다니엘피노누아와인머루주매화수막걸리커피콩을넣고여기서끝이아니다잡내제거를위해랍스타곰발바닥제비집아델리펭귄의꼳휴돼지불알베니스상인의겨드랑이살한근토끼발닭모이주머니최고급와규스테이크마이아르겉껍질테운부분으로잡내를제거하고여기서끝이아니다에비양삼다수아이시스아리수보리수빼어날수라싸수아름다울미백미현미흑미별미공기총을넣고여기서끝이아니다
게다가 천연다시 육수가 복잡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나긴 하지만 그 둘의 진하기 자체가 차원이 다름.
그래서 가장 베스트로 지금까지 이어지는 방식이
채수등 천연재료 맛은 즉석 조리로 살짝 가미하고,
오래 우려내서 나와야 할 깊은 맛은 다시다나
치킨스톡등에 의존하는 거지.
서양쪽은 오죽하면 유명 식당에서도 치킨스톡 당연한듯 쓰더라.
식당에서 음식 만들면서 msg 넣을 수는 있다고 봄.
그런대 어떤 식당들은 정말 기본적 조리도 못해서 드럽게 맛없게 음식을 해놓고서는 msg만 들입다 쳐붓는데, 그런 식당은 정말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음. 그럴 거면 식당을 하지 말아야지. msg는 제대로 맛있게 조리해 놓고서 살짝 가미해주는거지 무슨 msg가 요리의 모든 것인 것처럼 하면 안되지.
본문 내용이 천연 조미료 만드는거임
그거 만들기가 ㅈㄴ빡셈 성분도 사실상 시판제품이랑 별 차이도 안나고
많이 넣을 수록 손님을 오게하는 중독재룐데 끊을 수 있을리가 읎지.. 저거 안쓴다는건 천연조미료라도 존나게 때려박는거 말곤 없을거임 ㅋㅋ
전부 자연에서 뽑아 오는거임 심지어 글루탐산나트륨도 천연재료에서 뽑는거로암
시중에 조미료 섞어서 쓰는게 시간적 금액적 노동적으로 이득임 진짜 흑흑
맞음 시판 조미료 말하는거임 사실 멸치만 넣어도 천연조미료인거라
후추는... 향신료잖어...
많이 넣을 수록 손님을 오게하는 중독재룐데 끊을 수 있을리가 읎지.. 저거 안쓴다는건 천연조미료라도 존나게 때려박는거 말곤 없을거임 ㅋㅋ
시중에 조미료 섞어서 쓰는게 시간적 금액적 노동적으로 이득임 진짜 흑흑
아.. 그 정도로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줄 몰랐네요... 그.. 그래도 맛차이가 조금이라도 있지 않을까요??
그냥 천연 조미료 쓰면 되는거 아니냥..
메에에에로롱
본문 내용이 천연 조미료 만드는거임
메에에에로롱
그거 만들기가 ㅈㄴ빡셈 성분도 사실상 시판제품이랑 별 차이도 안나고
그걸 만드는 과정이 스톡끓이는거임
천연 조미료 사서 쓰는거랑 만든는 거랑 달라오..?
그들은 천연 조미료는 조미료 아닌줄 앎ㅋㅋㅋㅋㅋ
전혀 가스비 이빠이 내고 그냥 우리는 직접 만듭니다! 하느 ㄴ이미지 만드는거임 ㅋㅋㅋㅋ
천연 조미료 사서 쓰면 그게 인공 조미료야 몇 시간이면 편한 수준이고, 재료부터 수급해야하는 지경이면 년에서 달도 잡아야하는 게 천연 조미료지 ㅋㅋㅋ
근본은 같음. 시판 조미료라고 화학제를 조합해서 맛을 내는 것도 아니고 천연 조미료나 소스 만드는걸 간소화 하고 대량으로 했을 뿐임.
그래서 열심히 MSG 추출하고 있잖아
시판 조미료와 직접 만드는 조미료로 구분해야됨 천연은 개뿔
파인다이닝이면 가능함. 그리고 보통 가격이 아님
msg없이 감칠맛 동급으로 내려면 사람과 재료를 갈아넣어야하는데 이게 대중식당에서 감당하기 쉽지않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처럼 많은 사람이 각 파트별로 움직이는 곳이라면 가능하겠지만 그 외는 힘들지
공장에서 대량으로 돌려야 단가랑 노동력 겨우 떨어지는걸 소규모로 하려면...
조미료 넣고 한가지 맛밖에 안난다면 그거슨 조미료 종류가 부족해서 그러는것... 미원, 다시다, 한알조미료 등등 여러 공장제 조미료를 쓰까넣으면 맛이 조금씩 매번 달라짐 ㅋㅋㅋ
조미료를 안쓴다고 말하는게 인공조미료만 말하는거지? 천연을 포함한 조미료를 일체 안쓴다는건 그냥 음식 만들 생각이 없는거 아니야?
맞음 시판 조미료 말하는거임 사실 멸치만 넣어도 천연조미료인거라
황태머리 가쓰오부시 다시마 열치 고추 그 외 등등을 우린물이 다시다 한스푼에 끝나는걸
양식 스톡이 더빡세고 뼈가 다량으로 들어가는 스톡이 몇배는 더빡시고
조미료 안쓴다는 사모님들 몇 모셔봤지만 돌아오는건 손님들 컴플레인이였음 요식업에서 가장 ㅂㅅ짓이라고 생각함 하다못해 후추도 못쓰게 한분도 봄
후추는... 향신료잖어...
후추도 못 쓰면 마늘이나 고추가루도 못 쓰는건데
당시 후추에 광우병 루머로 후추도 싹 다 뺌 설렁탕 순대국 찌개 밥집이였는디
치킨스톡같은 것도 화학성분 들어감?
전부 자연에서 뽑아 오는거임 심지어 글루탐산나트륨도 천연재료에서 뽑는거로암
없다고 할 순 없다만 천연죠미료랍시고 똥꼬쇼하는게 크게 다를건 없다는거임 물론 더 깔끔하고 좋을수야 있지
들어가긴 한다만 천연 조미료도 정제하면 화학조미료야
닭육수를 뽑아내는 이유 -> 글루탐산을 최대한 뽑아내기 위해 그러면 글루탐산에 닭 향이랑 맛좀 입히면 되겠네? -> 치킨스톡
따지면 물도 화학성분임
엄밀히 따지면 글루탐산나트륨이 다시마에서 발견된건 맞지만 공업적으로는 다시마에서 추출하는게 아니라 미생물한테 당 맥여서 (발효) 대량 생산한다음 추출 정제하는 식임 흔히 생각하는 화학적으로 합성된 인공조미료랑은 거리가 멀긴하지만, 그렇다고 또 흔히 생각하는 천연 조미료랑도 좀 다른 느낌이긴함
혹시 어디 파인다이닝같은데서 일하셨나ㄷㄷ
한곳은 동내 카레집 한곳은 비스트로 사장님같았음 외국임
카레스톡 뭘로냈어?
닭 메추리 파 양파 당근 레몬글라스 스타아니스 클로브 후추 월계수잎 계피 등등
절같은덴 안쓰지않나
안쓰는 곳도 있눈거 같더라 요즘은 ... 그냥 쓰시는듯
그건 오신채
절도 단식수행하거나 특별한 때 아니면 다 씀
그래서 파인다이닝쪽이 죽어나는거지. 비싼재료 뿐만아니라 비싼인건비를 쓰게만드는 소스,육수 우려내기.
파인다이닝이 비싼 이유기도 하지 거긴 대부분 치킨스톡을 만들어 쓰니까
조미료 쓰는건 문제 없는데 안 쓴다고 구라치면 안 되는거지 저 사람도 조미료인지 몰랐다는 사람이 치킨스톡 썼다고 자수를 해? 그냥 사기꾼이지
고생은 있는대로 다 해서 만든다고 노력만큼 더 맛있어 지는 것도 아니고
조미료가 가성비 너력대비 아웃풋이 쩔긴하지만 그것만으로 맛을내면 다 비슷한 맛이됨 제육볶음에서 나던 맛이 어묵볶음에도 나고 김치찌개에서 나던맛이 고추장 찌개에서도 나고 이집에서 나던 맛이 저집에서도 나고
미원만 쓰면 티나지만 굴소스 치킨스톡 비프스톡 다시다 혼다시 돌려쓰면 시어머니도 몰라
그건 미원만 사용해서 그런거, 조미료도 이런저런거 배합비율 있음.
조미료는 기본적인 소금 설탕이 포함된건뎈ㅋㅋㅋㅋ
대부분은 화학조미료를 생각하지
문맥상의 조미료를 파악해야지
그 데미그라스 소스가 정석대로 만들면 손해밖에 못본다는거 생각나네
내부에서 공장 굴리는 식당들 종종 있지. 땅 값이 비싼 서울에선 상상도 못할 일
하도 육수 육수 거리길래 궁금해서 수육삶을때 물만넣고 고기삻아서 그 육수 맛을 보니까 맹물에 미원탄 밍밍하면서 살짝 불쾌한 맛이 나더라고 여기에 소금타서 먹어보니 엄청 맛있더라 ㅋㅋ
수육 삶은 물에 라면 끓이면 맛있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밤대추풋고추생강계피당귀향로타임로즈마리백미흑미오곡잡곡설탕구운소금히말라야소금말돈소금후추대파쪽파양파실파잣은행초콜릿된장콩장쌈장두반장응가애호박늙은호박단호박딸기양배추파파야두리안등의열대과일등을몽땅찜기에때려놓고50시간푹끓인후여기서끝이아니다돼지고기소고기말고기양고기닭고기꿩고기쥐고기하마고기악어고기코끼리고기사람고기개고기물고기불고기바람고기환단고기참치꽁치넙치뭉치면살고흝어지면참다랑어를갈아넣고여기서끝이아니다비린내를제거하기위해월계수청주잭다니엘피노누아와인머루주매화수막걸리커피콩을넣고여기서끝이아니다잡내제거를위해랍스타곰발바닥제비집아델리펭귄의꼳휴돼지불알베니스상인의겨드랑이살한근토끼발닭모이주머니최고급와규스테이크마이아르겉껍질테운부분으로잡내를제거하고여기서끝이아니다에비양삼다수아이시스아리수보리수빼어날수라싸수아름다울미백미현미흑미별미공기총을넣고여기서끝이아니다
가격이 싼 이유가 존나게 큰 공장에서 자동으로 돌리니까 싼거지 ㅋㅋㅋ 유튜버가 만드는거 봤더니 만든뒤에 시중 조미료랑 맛이 똑같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푹 고아서 맛성분만 짜내는데 거대한 전용장비 쓰는 공장들이 더 효율적이기도 함. ㅋㅋㅋ
치킨스톡이니 미원이니 나오기 전 중국집 개점 전 일과는 새벽부터 나와서 하루 장사 할 닭 육수 우리는 거였다. ㅋㅋㅋ 이제와서 인건비, 연료비, 재료비 써가며 평범한 가격에 그 짓을 누가 하겠음?
msg안 쓰면 육수 만든다고 개고생할듯
그래서 하림 라면들이…. 가격은 비싼데 맛있다는 얘기는 절대 안나오는 곳.
게다가 천연다시 육수가 복잡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나긴 하지만 그 둘의 진하기 자체가 차원이 다름. 그래서 가장 베스트로 지금까지 이어지는 방식이 채수등 천연재료 맛은 즉석 조리로 살짝 가미하고, 오래 우려내서 나와야 할 깊은 맛은 다시다나 치킨스톡등에 의존하는 거지. 서양쪽은 오죽하면 유명 식당에서도 치킨스톡 당연한듯 쓰더라.
'맛을 우려냈으니 앞서 재료는 과감히 버리고, 건더기로 살짝 익혀 먹을 새 재료를 다시 투입합니다' 같은 요리법 자체가 요즘 대중의 관심이 많은 '저탄소'관점에선 과연 낭비가 아닐까란 생각도 해볼만 하고.
건강 생각해서 천연 조미료 고집하지만 맛은 그닥이라는 하림 라면 라인업 생각하면 걍 고집 버리고 MSG 써도 되지않나 싶음. 어차피 요리라는게 과학이고, 과학이 똥고생 줄이려고 발전한건데 굳이 심리적 만족감 위해서 원시로 돌아가는게 맞나? 싶음.
뭐, 비건 마케팅처럼 맛 자체는 경쟁력이 떨어져도 차별화로 고급화 고가 전략을 펼 수도 있긴 하니까. 정작 비건식품 중 유제품이나 육가공제품 모조품류는 죄다 첨가제 범벅이지만.
정작 그 마케팅한 곳 오래 가는 걸 본 적이 없음.
식당에서 음식 만들면서 msg 넣을 수는 있다고 봄. 그런대 어떤 식당들은 정말 기본적 조리도 못해서 드럽게 맛없게 음식을 해놓고서는 msg만 들입다 쳐붓는데, 그런 식당은 정말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음. 그럴 거면 식당을 하지 말아야지. msg는 제대로 맛있게 조리해 놓고서 살짝 가미해주는거지 무슨 msg가 요리의 모든 것인 것처럼 하면 안되지.
신선도 낮은 재료 눈속임 하려고 왕창 때려넣는 조미료 아니면 괜찮다고 봄...
군취사병시절 군대빵이 msg줄인다고 다시다 보급을 끊어버렸는데 ㅅㅂ 진짜 아무맛도 안남 다시다 대신에 멸치,새우나 다시마이런거 주는데 가루형태로 줘서 비린내가 작살이라 다들 싫어하고 심지어 양도 쥐뿔이라 넣어도 감칠맛 암것도 안남 결국엔 궁여지책으로 간장 된장 고추장 때려부어서 만들었는데 (궁여지책일뿐 개노맛임)우리부대가 한달분 일주만에 다쓴다고 상급부대에수 지랄함
가능은 하지, 빨리 문을 닫을 뿐. 음식은 첫째도 맛이고 둘째도 맛이며 셋째도 맛임
한동안 찌개 끓여먹는거에 빠져서 육수 만들어먹었는데 음식쓰레기가 무지하게 많이 나오더라
될수는 있겠지만 가성비가 ㄹㅇ 안 나오겠지 나도 음식 해먹고 느낀게 ㅋㅋㅋ 다시다없으면 국물요리는 노답이더라
전 다시다는 안써요 국물 육수는 뭐 다시마 멸치같은걸로 육수내고 고기육수는 어차피 소고기가 들어가니 볶아서 육수랑 끓이면 다시다 필요없는데 치킨스톡은 씀 닭육수는 만들자고 닭으로 육수내기 좀 그래서 ㅎㅎ 짬뽕같은거 만들땐 치킨스톡 필수
치킨스톡 1알 소고기 다시다 1숟가락 섞어 썻었음.. 김치찌개 한다고 6끼 나오드라...
중요한 것은 어지간히 쌓인 경력과 노하우가 아니면 사시사철 품질 유지가 어렵다. 그리고 손님들은 그게 맛이 변했다고 한다
시중에 판매하는 조미료는 다 천연재료를 원료로 함
예전 착한 식당 일화중 하나 중국집인데 짜장면이 메인임 다른집처럼 짜장면에 화학 조미료 안쓰는집으로 착한식당에 선정됨 근데 맛이 졸라게 없고 오는 손님들도 일부 매니아층만 오다 보니 3개월인가 6개월후 망해서 가게 문닫음
ㅋㅋㅋ 식용유도 해바라기씨에서 짜서 쓰지 왜 조미료만 만든다고 난리치는거임?
괜히 미원 봉투에 "이걸 쓰면 수 많은 동물들이 목숨을 건진다" 라고 나와있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