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어떤 공종이든지 말단 작업자부터 공무나 설계 이런거나 간접적인 일을 하더라도
일단 건설계통에 현장이랑 관련된 모든 포지션에 있으면 차 한대는 있어야 하는거 같음
현장이란게 강남에 짓는 으리으리한 아파트 같은곳이면 존재부터 역세권이라 출근 개꿀이겠는데 그건 현장 기사들도 가고싶어 벼루는
1프로짜리 현장들이라 문제임 거기다 현장 한개만 건드는 사람 잘 없고 이쪽계통이면 최소 서너곳은 다리 걸치고 다녀야 해서
한달에 한주는 강남 다음주는 춘천 다음주는 인천 이렇게 될수도 있음
게다가 인프라 깔리기 전에 기초 현장들은 사람 힘으로 접근하기 힘든곳도 많음 가장 가까운 전철/버스역이 걸어서 30분이라던가
이래서 시공사 현장기사로 취직하면 아무리 젊어도 중고 경차라도 뽑는듯
부릉
주변에 현장일 하는 사람치고 자차없는 사람 못봄
뭐 용역 나가서 일당버는 사람이면 자전거 오토바이 까지만 타고 차는 안끄는 사람 많다만 용역 아니고 업체소속으로 또는 팀단위로 벌어먹는 기술자면 저게 안됨
공사가 계속 한지역에 있을수도 없고 그걸 다 내가받을수도 없으니 당연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