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인들은
몸속 악령에게
다시는 사람을 괴롭히지 않겠다는
맹새를 받아내는 행위를
엑소우시아(Eksousia)라 불렀다"
엑소시즘은 고대 그리스어 "엑소우시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도 이런 의식이있었던 거죠.
"미신을 믿던 시절 옛날이야기" 같지만
엑소시즘은 현재에도 공식적으로 존재합니다.
교황청은 악마의 존재를 인정하고
2008년부터 공식적으로 "악마로부터 사람을 구하는 사제"
즉, "구마사제"를 양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
교황청이 공식기구로 인정한
"국제 구마 사제 협회"의
사제 인원은 250명.
바티칸에서는 일부 사제들을 대상으로
구마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마 사제는
교회법전 제1172조 2항에 따라
깊은 신앙심과 높은 학식, 지혜 등을 갖춘
모범적인 신부 중에서 까다롭게 선발한다고 합니다.
사제들이 악령을 내쫒는 의식인
구마 의식 방법은
교황청에서 펴낸 <구마 예식서>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구마 예식서>
1. 성인 호칭 기도
거룩한 성인들의 이름을 부르며 도움을 청하는 기도.
2. 시편기도
구약성경의 시편을 읽으며 바치는 기도.
3. 마귀를 쫓아내는 명령과 악수
부마자의 머리에 손을 얹어 기도함.
4. 복음서 봉독
5. 성수, 성유, 소금 등을 사용
해외에선 이렇게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구마의식.
과연 우리나라에도 있는지
천주교 서울 대교구 교구청에 직접 물어봤는데요.
교구청 관계자는
극소수지만 한국에도 비밀리에 활동하는 구마 사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악령에 씌었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죠.
한국에서도 구마의식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단, 반드시 의료적 소견상
정신질환이 아니라고 판명된 경우에만 구마의식을 치를 수 있다고 합니다.
구마의식의 자세한 내용은
교구장과 구마사제 둘만 알고 있고
누가 구마사제 인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을 해주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본문에 '단, 반드시 의료적 소견상 정신질환이 아니라고 판명된 경우에만 구마의식을 치를 수 있다고 합니다.' 라네요..
네 다음 프리덤 vs 더블오
이분 아무것도 모르시는분이네요 무당은 신내림으로 신과 현실의 통로를 열어 지혜와 힘을 빌리는 대리역할수행원입니다 신이 직접 다른 사람에게 들린 신을 쫒아내거나 하지 않습니다. 천주교의 엑소시즘은 신의 이름과 권능을 빌린 인간이 행하는것이라 비교할 대상이 아닌듯 한데요.
제대로 아는거 맞음? 내가 알기론 무속신앙은 귀신을 쫓는게 아니라 달래는건데 ㅡㅡ 중국이나 가야 귀신 쫓는게 나오지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일본이랑 중국이랑 다르게 악의적인 귀신보다는 심술부리는 것들인데... 그 심술이 사람이 죽을 정도라 문제인거지. 그래서 중국 퇴마사랑 다르게 귀신이랑 막 싸워서 쫓는게 아니라 지한테 신 내려오면 달래서 신내림받고 어디 귀신들린 사람 있으면 가서 상차려놓고 달래고 그러는거 아닌가? 산신령한테 호랑이보내지말라고 달래는 굿하고 바닷가에서 어선들 무사히 보내달라고 달래는 굿하고. 무당집가도 잡귀를 쫓아야돼 이러면서 존1나 쎈척하지만 막상 굿할때 내용 들어보면 그래그래 우리가 미안해 좀 떠나줘라~ 이런 내용이던데?
아무 이유없이 사람죽이는 악귀는 중국이랑 일본에만 존재했고 우리나라 전통 설화를 보면 다 사연이 있어서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귀신이고 그래서 지나가는 선비든 누구든 한을 풀어주면 떠나가잖아. 무당들이 이년은 못쫓아낸다하는건 너무 악에 받친 귀신이라 달랠수가 없다는거고 별거 아니라고 하는건 그냥 설설 몇마디하면 순순히 떠나는 귀신이고
본문에 '단, 반드시 의료적 소견상 정신질환이 아니라고 판명된 경우에만 구마의식을 치를 수 있다고 합니다.' 라네요..
https://vimeo.com/100266835
무당인데 한국 무당보다 급이 낮은 무당. 한국 무당은 신내림받아 신이 신을 몰아내지만 천주교 무당은 걍 귀신 보는 눈으로 책만 읽다 끝냄. 귀신 신경 건드려서 빙의 된 사람까지 죽게 만듦. 실패 확률 90%
신내림이 귀신을 받아들이는건데, 어떻게 다른 사람한테 들린 악령이나 귀신을 쫒아내지? 무속은 사주로 육해(六害)에 해당하고, 엉뚱한 다른길로 인도하는 특성이죠. 오도(誤導)한다고 할수있죠. 무속은 종교라기보단 종교 파괴쪽에 가깝죠.
이분 아무것도 모르시는분이네요 무당은 신내림으로 신과 현실의 통로를 열어 지혜와 힘을 빌리는 대리역할수행원입니다 신이 직접 다른 사람에게 들린 신을 쫒아내거나 하지 않습니다. 천주교의 엑소시즘은 신의 이름과 권능을 빌린 인간이 행하는것이라 비교할 대상이 아닌듯 한데요.
조희팔도 육해가 태어난 해에 있는데, 사업영상을 뉴스에서 잠깐 보니까, 역경을 함께 뚫고나가자. 그러고 어디로 인도하는 성격의 발언을 하더군요.. 어디로 가야한다, 어떻게 비방을 써야한다고 무언가로 인도하는 특성이 무속의 본래 성격이라, 종교처럼 보이는것뿐이죠.
쿠엉크르릉크/ 그 신이 무슨 신이죠? 신도 이름이 있고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다르죠. 악령,귀신이 접신하는게 무당입니다. 김해경씨가 단군교 교주하면서 자신의 무속 경험담을 쓴 책을 본적있네요.
쿠엉크르릉크/이 사람도 남이 모른다고 다른길로 잘 인도하는것 보니까, 사주에 육해쯤 있을랑가요? KBS 사극 연기자 정호근씨가 辰일생인데,태어난 시는 몰라서 시 빼고는 육해가 없는데, 1~2년후쯤 卯대운이 오는데, 辰에 육해는 卯라서 그런지 지금 한창 무속 준비중이죠. 대운은 10년마다 바뀌는 환경,만나는 사람을 뜻하네요.
네 다음 프리덤 vs 더블오
궁금한게 재미동포는 죽으면 누가마중나오냐? 서양 ?동양?
보통 우리나라에선 절에서 많이하는걸로... 예전에 다큐같은게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스님이 쫓아보내는거 기억 이스님은 정신질환 환자 일부러그러는사람 진짜마에 씌인사람 구별하더라구여...
악마랑 귀신도 구분 못하네..
천주교 무당에서 웃고 갑니다.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어처구니가 없어서... ㅎㅎ
무속신앙이 종교 파괴라구요? 기독교가 더 종교 파괴인 것 같은데요? 무속신앙은 무교로써 종교가 맞습니다. 무당들은 각자 자기 신을 떠받치고 믿고 있습니다. 귀신 쫒아내는 본업이 무교입니다. 기독교는 본업이 귀신 쫒아내는게 아닙니다.
제대로 아는거 맞음? 내가 알기론 무속신앙은 귀신을 쫓는게 아니라 달래는건데 ㅡㅡ 중국이나 가야 귀신 쫓는게 나오지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일본이랑 중국이랑 다르게 악의적인 귀신보다는 심술부리는 것들인데... 그 심술이 사람이 죽을 정도라 문제인거지. 그래서 중국 퇴마사랑 다르게 귀신이랑 막 싸워서 쫓는게 아니라 지한테 신 내려오면 달래서 신내림받고 어디 귀신들린 사람 있으면 가서 상차려놓고 달래고 그러는거 아닌가? 산신령한테 호랑이보내지말라고 달래는 굿하고 바닷가에서 어선들 무사히 보내달라고 달래는 굿하고. 무당집가도 잡귀를 쫓아야돼 이러면서 존1나 쎈척하지만 막상 굿할때 내용 들어보면 그래그래 우리가 미안해 좀 떠나줘라~ 이런 내용이던데?
아무 이유없이 사람죽이는 악귀는 중국이랑 일본에만 존재했고 우리나라 전통 설화를 보면 다 사연이 있어서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귀신이고 그래서 지나가는 선비든 누구든 한을 풀어주면 떠나가잖아. 무당들이 이년은 못쫓아낸다하는건 너무 악에 받친 귀신이라 달랠수가 없다는거고 별거 아니라고 하는건 그냥 설설 몇마디하면 순순히 떠나는 귀신이고
무속신앙의 신내림이 이런건 더 치료를 잘 하는거 같음
외국인들 중에도 신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우연히 한국 무속을 알게 되서 신내림 받는 경우가 있던데 치료가 잘 되더군요.
직접 물어보신 건 아닌 것 같고ㅋㅋ 국내에는 청주교구 김웅열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가 유일한 구마 사제로 활동중입니다. 검색해보세요.
"그래 이 ㅁㅁ아 내가 바로 콘스탄틴이다 존 콘스탄틴"
실제 안수기도라고 천주교에 존재합니다. 구마의식같은건데 실제로 저희 외가에 큰외삼촌이 당시 뚜렸한 병명 없이 아프셔서 원인도 모르고 원래 불교인데 굿고하고 할거 다했는데도 안나으셔서. 천주교인 우리 친가쪽 소개로 안수기도를 받고 실제 병이 나았습니다. 근데 그때부터 이상한 일들이 벌어졌는데요. 실제로 불교 였던 외가에 한두분씩 돌아가시고 외할머니는 조상 귀신분들이 집안가득 계신다며 기절하시고 결국 외가쪽은 거의 무너져버리게 되는 계기가 도었죠. 요지는 종교도 쉽게 바꾸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실제 안수기도 구마의식 국내 존재하고 하는거 맞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겪은 일인데요 어머니께선 천주교 활동에 적극적이셔서.. 성당내에서 서열이 꽤 높은 분이셨습니다. 레지오 촏단장.. 이라 하면 신자들 그룹에서는 1~2등 먹는 위치입니다. 하여간 그래서 성당 행사에 깊이 관여하셨는데 하루는 그 구마의식에 직접 참여했다 합니다. 별거 없고, 신부님이 기도외우며 성수뿌리면 옆에서 몇명이 손잡고 기도문을 계속 외우면 되는 단순한 일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예나 지금이나 오컬트적인거에 관심이 없으시고, 그당시에도 천주교의 교리는 믿지만 모든건 사후에 벌어지는 일이라, 악마라던지, 기적이라던지, 귀신, 성령, 이런 발현들은 전~혀 믿지 않으셨습니다. 지금도 그렇고. 그런데 돌아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악마는 진짜 있는것 같더라 하시더군요. 평소에 알고 지내던 얌전한 사람이, 기도문 몇번 외웠다고 쌍욕을 하며 물건을 던지면서 저항을 하는데, 무서워서 눈 꼭 감고 기도만 햇답니다. 그렇게 4시간정도 하니 탈진해 쓰러지고, 신부님이 '이제 괜찮습니다.' 하고는 의식이 끝났다 하더군요. 사실 이런거 별로 믿진 않지만, 어머니께서 허튼소리 하시는 분이 아닌 이성적인 분이라 구마의식은 믿고있습니다. 근데 굿은 안믿음 ^^;;
교회에서는 이와 비슷한 사역으로축귀사역을 하는데 겁나 무섭습니다 저도당해봤는데 제의지가아닌 어떤다른존재가 제몸을 통제할려고 하는걸 경험했었어요 막 몸에 전기오르는거 있잖아요? 그게 온몸에 퍼지더니 제안에서 부터 어떤 다른힘이 절 통제할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머리도아프고 나중엔 환청까지 들릴려하더군요 그때부터 마귀역사가 진짜있다는걸 믿기시작했어요 ㅠㅠ
애초에 우리나라도 절이나 무당이나 기수련한다고하는 도사들이나 중에 퇴마나 빙의 치료하는분들 꽤 됨 병원에서 두손두발 다든 정신질환자 치료하고 돌아다니는 사람 종종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