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취업 관련이나 신입으로서 가지고 있는 고민으로 글 올렸었는데, 어느덧 제 밑에 직원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생긴 고민은 이와 관련된 것인데
제가 좀 사람이 무릅니다.. 새로 밑에 직원들 잘 챙겨주고 모르는 부분 친절하게 알려주고 실수해도 이해해주면서 나름 그 친구들이 잘 정착하도록 도와줬습니다. 그런데 4개월 5개월 넘어가면서 부터 제 느낌인진 모르겠으나, 상하 지켜야 될 예의를 초반과 달리 잘 지키지 않고 업무 지시를 해도 잘 따르지 않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말도 좀 선 넘는 듯한 느낌으로 하구요,
제가 너무 잘해줘서 우습게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요즘 가지게 되네요,,
1. 지금 와서 불러내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2. 아니면 진짜 딱 일만 하고 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위해 했었던 잡소리 같은 거 다 치우고 일만 딱하고 끝내야하나,,이렇게 하면 역효과가 나려나 걱정되네요 고민이 많습니다.
님이 태도를 어떻게 했든간에 지금의 모습은 다르지 않았을겁니다 아시다 시피 일단 요즘인간들은 뭘해도 먹고는 살수있습니다 간절함이 없는데다가 제도가 너무 잘되있어서 뭐만하면 갑질 그렇다고 갑질이 정당하다는건 아닌데 예의가 없을수밖에 없는게 인권이다 뭐다 세상이 변했잖아요 애새끼들 싸가지가 없는건 맞는데 님이 강하게 나간다고해서 님한테 득될것도 없는것이 요즘세상입니다 한예로 피프티 피프티 사건보셧죠 그런게 다 세상이 좋아지다 보니 생기는 일인데 그런걸 악용하는 사람들도 생겨나는거에요 뭐 님이 꼭 대접받아야겠다는 생각은 집어치우고 업무로 찍어 누르셔야합니다 이새끼들이 잘못하는거 예의없는 언행 같은거 기록해두세요 증거를 많이 잡아두시라 이겁니다 약점요 요즘은 여직원들어오면 진짜 싫잖아요 뭐라하지도 못하고 위에는 이쁘다 해주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만 곤욕이죠 윽박지르면 성희롱으로 엮고 모르겠습니다 라떼는 졷같이 갑질 당하면서 컷는데 세상이 변해서 오냐오냐 해줘야하고 그 세대가 젤로 서럽죠 위로는 갑질당해 아랫것들은 버릇없어 권위는 내려놓으시고 이새끼들 관리감독하면서 실수하는거 있으면 가만히 두지 마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던 사람 입니다 스트레스 받는 인간관계는 가능하면 정리하세요 그리고 업무적으로 같은실수 반복하면 따끔하게 이야기 하세요 인간관계는 혼자 잘하고 참는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에요 더구나 직장에서는 특히
아시다시피 님께서 잘챙겨주셨던 부분때문에 기어오르는건 인과 관계가 맞을 수 있지만... 업무 지시를 따르지 않는건 조금 다른 경우입니다. 둘을 분리해서 봐야 해요. 사실 그냥 물러서 잘해주셨을 수도 있지만(글쓴이 님의 표현에 의하면) 그렇지 않아도 예의없어지는걸 감내하고도 잘해주는 타입도 있습니다. 이것도 장단점이 있어서 하는건데 어찌됐든 이게 지시 불이행하고 연관되는건 원칙적으로 인과관계에 맞지 않습니다. 조금 선넘을 정도로 예의없게 굴어도 일만 기본적으로 해주면 되고 반대로 이렇게 할때 강하게 잡들이 하는것 보단 피드백을 바랄수 있거든요. 근데 잘해줬다고 예의가 없어질지언정... 지시도 불이행한다는건 강하게 한다고 그사람이 갑자기 지시를 잘따르는 인간이 될순 없어요. 이건 다른건 다 좋은데 왜 일관련해서 내 지시를 따르지 않는것이냐 혼내듯 말씀하시고 원인을 따로 찾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결론은 잘해주는 타입, 까칠한 타입을 님께서 취사 선택하시고 각자의 장단점을 취하시되. 지시 불이행건은 저 태도완 상관없이 조져서 원인을 찾고 조치를 취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업무할때는 일로 찍어누르는게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는데 주제도 모르고 일 대충하면서 기어오르면은 그냥 짤라야져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던 사람 입니다 스트레스 받는 인간관계는 가능하면 정리하세요 그리고 업무적으로 같은실수 반복하면 따끔하게 이야기 하세요 인간관계는 혼자 잘하고 참는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에요 더구나 직장에서는 특히
님이 태도를 어떻게 했든간에 지금의 모습은 다르지 않았을겁니다 아시다 시피 일단 요즘인간들은 뭘해도 먹고는 살수있습니다 간절함이 없는데다가 제도가 너무 잘되있어서 뭐만하면 갑질 그렇다고 갑질이 정당하다는건 아닌데 예의가 없을수밖에 없는게 인권이다 뭐다 세상이 변했잖아요 애새끼들 싸가지가 없는건 맞는데 님이 강하게 나간다고해서 님한테 득될것도 없는것이 요즘세상입니다 한예로 피프티 피프티 사건보셧죠 그런게 다 세상이 좋아지다 보니 생기는 일인데 그런걸 악용하는 사람들도 생겨나는거에요 뭐 님이 꼭 대접받아야겠다는 생각은 집어치우고 업무로 찍어 누르셔야합니다 이새끼들이 잘못하는거 예의없는 언행 같은거 기록해두세요 증거를 많이 잡아두시라 이겁니다 약점요 요즘은 여직원들어오면 진짜 싫잖아요 뭐라하지도 못하고 위에는 이쁘다 해주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만 곤욕이죠 윽박지르면 성희롱으로 엮고 모르겠습니다 라떼는 졷같이 갑질 당하면서 컷는데 세상이 변해서 오냐오냐 해줘야하고 그 세대가 젤로 서럽죠 위로는 갑질당해 아랫것들은 버릇없어 권위는 내려놓으시고 이새끼들 관리감독하면서 실수하는거 있으면 가만히 두지 마세요
1,2번 다 결과적으론 잘못한거에 대한 지적은 해야함.. 일만 하면 되는게 아님.. 공동으로 해야할 일도 존재하기때문에 결국엔 이렇게 해야한다고 얘기해야하죠.. 풀어줄땐 풀어주더라도 잘못에 대한건 바로잡아야 함..
아시다시피 님께서 잘챙겨주셨던 부분때문에 기어오르는건 인과 관계가 맞을 수 있지만... 업무 지시를 따르지 않는건 조금 다른 경우입니다. 둘을 분리해서 봐야 해요. 사실 그냥 물러서 잘해주셨을 수도 있지만(글쓴이 님의 표현에 의하면) 그렇지 않아도 예의없어지는걸 감내하고도 잘해주는 타입도 있습니다. 이것도 장단점이 있어서 하는건데 어찌됐든 이게 지시 불이행하고 연관되는건 원칙적으로 인과관계에 맞지 않습니다. 조금 선넘을 정도로 예의없게 굴어도 일만 기본적으로 해주면 되고 반대로 이렇게 할때 강하게 잡들이 하는것 보단 피드백을 바랄수 있거든요. 근데 잘해줬다고 예의가 없어질지언정... 지시도 불이행한다는건 강하게 한다고 그사람이 갑자기 지시를 잘따르는 인간이 될순 없어요. 이건 다른건 다 좋은데 왜 일관련해서 내 지시를 따르지 않는것이냐 혼내듯 말씀하시고 원인을 따로 찾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결론은 잘해주는 타입, 까칠한 타입을 님께서 취사 선택하시고 각자의 장단점을 취하시되. 지시 불이행건은 저 태도완 상관없이 조져서 원인을 찾고 조치를 취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피와 살이되는 조언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고해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