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를 만나든 마음을 남김없이 쏟아부어요.
연애도 항상 쉬는 기간이 길지 않았구요.
연인이 생기면 나 자신보다 연인을 1순위로 두고 자신을 생각하지 않는 편입니다. 만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제 친구나 가족, 심지어 제 직업까지도 포기할 수 있다는 마음이에요.
이런 제 연애스타일을 바꾸고 싶어요.
연락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 카톡 알림을 꺼보기도 했고
취미를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투잡을 하면서 바쁘게도 살아봤고 운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쉽게 변하지가 않아요.
매번 마지막 연애인 것처럼 마음을 다 쏟아붓고 나면
헤어진 뒤에 너무 많이 힘들어합니다.
전 애인은 저 자신보다 연애가 1순위인 모습에 부담을 느끼고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나 자신을 1순위로 살고싶어요.
어떻게 해야 마음가짐이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인데요, 글쓴 분 인생에 연애보다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없는 게 문제 아닐까 해요. 투 잡을 하셔도 운동을 하셔도 그게 연애보다 우선순위에 들지는 않는 것 같은데, 인생을 살면서 내 인생에 연애보다는 우선순위에 있는 걸 하나 두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게 꼭 직업이나 운동이 아니더라두요. 자신을 온전히 몰두하고 포기할 수 없는 걸 한 번 만들어 보세요. 그러기 위해선 본인을 더 알아보셔야 할 거 같아요.
애착유형에서 불안형에 해당되시는데 회피형 유형을 만나오셨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회피형인데 처음에 내 스타일이라서 너무 좋아서 사귀게 되더라도 상대가 나한테 집착한다고 느껴지면 도망가고 싶어지더라구요. 어떤 상대든지 일주일만 같이 있으면 헤어지고 싶어집니다. 혼자 있는걸 더 선호하구요. 그래서 이젠 연애도 안합니다 ㅋㅋ 이런 유형의 사람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려요. 안정형에 해당되는 사람을 만나면 좀 괜찮아지시지 않을까요? 님을 이해해주는 그런 사람.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봐야 하겠지요.
아 맞다 추가로 저도 고딩 ~ 20대 때 까지는 연애에 몰입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30대 중반부터 연애 자체에 몰입이 잘 안되더군요. 지쳤다랄까.. 그냥 세월이 지나면서 바뀔 수도 있으니 나이를 더 먹어보시죠 ㅋㅋ
제 생각인데요, 글쓴 분 인생에 연애보다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없는 게 문제 아닐까 해요. 투 잡을 하셔도 운동을 하셔도 그게 연애보다 우선순위에 들지는 않는 것 같은데, 인생을 살면서 내 인생에 연애보다는 우선순위에 있는 걸 하나 두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게 꼭 직업이나 운동이 아니더라두요. 자신을 온전히 몰두하고 포기할 수 없는 걸 한 번 만들어 보세요. 그러기 위해선 본인을 더 알아보셔야 할 거 같아요.
원래 사람은 안 변합니다 받아들이셔야져
열정적으로 연애하는 타입인데 그건 작성자분의 연애성향입니다. 작성자분과 맞는 여성분과 연애하시면되고 열정적인건 집착으로만 변하지않으면 큰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님은 맘에 안드는데 님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님이 생각하는 연애가 되긴 합니다.
대부분 많은 연애 문제의 해결방법은 본인에게 맞는 상대를 만나는 것입니다. 살아온 습관이나 태도는 쉽게 고칠 수 없고 아직 임자 못 만난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공허함을 남으로 채우려고 들면 폭망. 자신의 공허는 자신이 채워야 하며, 자신의 공허를 스스로 채워 좋은 것들로 충만하게 하면 남들에게 불필요한 의존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주체성 있는 사람이 되는 것. 내면이 가난한 자는 좋은 관계를 맺을 수가 없다. 그 누구도 가난뱅이를 원하지 않는다.
힘드시겠지만 조금 이기적으로 생각하면서 연애해보세요 다른 할거 하시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