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포x) 여궤2 한줄 소감

[실프리트]

뇌절의 뇌절 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만들지 마라 진짜

[야생 아르셴]

원래 팔콤의 외전격 작품들이 다 뇌절이긴 했죠. 하궤 TC도 그렇고, 시궤도 그렇고.
하지만 여궤2 뇌절은 진짜 심한 것 같아요.

차라리 시궤처럼 얘기 다 끝나고 하는 뇌절이었으면 그냥 오래 정든 애들 보면서 "아, 그래도 뽕은 찼다."하면서 만족했을 테지만
1.5 정도 되는 위치에 있는 작품에서 저러니 뇌절인 게 더 티가 나는 것 같아요.

[실프리트]

처음에는 그런가 보다 하면서 했는데 가면 갈수록 '아... 올게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진짜 뇌절이 심하긴 했어요

[인조이 밋시☆]

3편에서 시간 소재를 버리지 않는다고 한 인터뷰를 본 것 같은데 ㅋㅋㅋ 3편은 2편보다 잘 다듬어서 나올거라 기대해야죠

[실프리트]

이런 뇌절은 별로 반갑지도 않고 지겹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간 루프물 나름 많이 했다고 생각 했는데
이런 시간 루프는 뇌절이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억지x억지 급

[인조이 밋시☆]

챕터가 계속될수록 너무 남발해버림
헛방질을 하긴해도 나름 피드백은 잘 받는 회사니
분명 반응 봤을거고 3편은 다를거라 믿습니다 ㅋㅋ

[실프리트]

최소한 루프를 하지 않도록 어느정도 자유도를 두고 조사를 더 해서 루프를 하지 않고
한 번에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뒀으면 어땠을까 싶들때도 있더군요

[루스코피아]

자기네들도 알겁니다 2편 평가를 들었을테니... 팔콤 성격상 분명 발전해서 올거라 믿어요 ㅋㅋ

[실프리트]

1은 재미있게 했는데 2는 영 손이 안 가더군요
반 이상 억지로 클리어 했다는 느낌 입니다
제발 이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야생 아르셴]

팔콤이 원래 크기가 작은만큼 여론에 민감하게 구는 편이죠. ㅎㅎ

[루스코피아]

프롤로그랑 최종장만하면 끝인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