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챕터 npc 마라톤도 마쳤고 각지의 보스몹들도 다 잡았고 이제 몽환회랑 4층 뚫고 최종보스 잡으러 가야겠네요
보니까 이후 엔드 컨텐츠? 비스무리하게 몽환회랑 더 남았다고 하니 아직 더 오래 잡고 있어야 할 것 같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C루트, 신제국소풍대ㅋㅋㅋㅋㅋ 참 재미있네요
신캐릭터 라피스,나디아,스윈 다 귀엽고 C도 섬궤 초기 부터 통수에 통수를 거듭하던 정 붙이기 어려운 캐릭터 였는데
시궤에서 캐릭터 서사를 너무 잘그려내 호감캐로 급선회 했네요
섬궤 시리즈는 시작 전에 스포일러를 죄 당해버려서 반전도 좀 덤덤했는데 시궤는 C 정체를 빼면 스토리 아예 모른채로 시작해서 정말 흥미진진하게 하고 있습니다. 역시 스토리 rpg는 스포일러를 당하면 안되네요ㅋㅋ
제국소풍단 귀엽지요 특히 라피스가요! 전 구관 인형도 갖고 있는데 라피스 너무 귀여워서 나중에 여유 생기면 구관으로 커스텀해서 데리고 다니고 싶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시궤는 C가 너무 괜찮았음여
진짜 시궤는 소풍단 스토리가 살린 게임이라 봐도 무방하죠... 캐릭터 너무 잘뽑음 ㅋㅋ 여궤2로 오시면 더욱더 재밋을겁니다.
저도 소풍대가 좋아서 후에 여궤2는 얘네들 보는 맛으로 플레이 했을 정도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