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궤 FC
은의의지도 좋지만 저에겐 키스엔딩이 너무 충격적이여서...하지만 섬궤에 더한엔딩이 나올줄 몰랐죠.
하궤SC
하궤때까지는 오프닝을 좋아했는데 말이죠...섬궤부터 뭔가 이상해지더니....어느순간 안보게되더라구요.
하궤3번째
이건 한번밖에 안깨봐서 잘 기억에 안남네요. 곡하나만 뇌리에 박혀서 기억에 남는게 이거였습니다
제로의궤적
통상전투브금. 가장 많이 들어서 기억에 잘 남는 브금입니다. 어레인지도 많이 되었지만 저는 원본이 가장 많이 들어서 기억에 남네요
벽궤
이 보스 잡겠다고 1시간이상 기싸움한거 생각하면(...) 마지막 전멸기로 다시 시작한거까지 생각하면 2시간반은 한거같은 보스입니다.
노래가 좋아서 기를쓰고 잡은거 같네요
섬궤1
일반전투 브금도 좋지만 하나만 뽑으라면 이거겠네요.
섬궤2
오르디네전 브금은 기억에 안남는데 이건 왜이렇게 기억에 남나 생각했더니 린 귀신화때 처음듣고 너무 좋았던 느낌이 사라지지않아서 그런거 같네요.
섬궤3
통상 전투 브금 중에서 고민 많이 했지만 오스본 대사나오고 쿵 소리와 함께 이 노래가 나오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오도레 쿠룻테-
섬궤4
오스본+아리안로드전 vs 엔딩곡 vs 미래로 중에서 고민 많이 했지만 최종보스곡을 넣었습니다.
시궤
이거말고도 Sword of Swords, Reverse Babel 도 좋아합니다.
나유타의 궤적
정말 최종에 최종보스곡.
여궤1
이 곡은 끝까지 듣기가 힘든 기억이 나네요. 결국 패드 내려놓고 음악 다 듣고 잡은 추억이 있습니다
여궤2
타이틀vs 모노크롬데이즈vs 엔딩곡vs샤드중에서 고민했지만 이거겠네요.
크~ 전부 명곡들 ㄷㄷㄷ 하궤 TC 에서 'Final Choice' 이 곡이 정말 좋았습니다. TC 시작으로 계속 어레인지 되면서 이후 작품들에서 많이 쓰이기도 한 명곡!!
이거 마지막 무슨 정원 브금 맞나요?ㅋㅋ
네 ㅋㅋㅋ 마지막 챕터인가? 거기서 브금이 바뀌는데 그 음악임다!
크으 이브금도 좋죠
많이 어레인지 됐는데 그 중에서 저는 섬궤 2편 'inner twilight' 이게 좋았습니다 크~~
제가 원래 BGM에 신경을 안 쓰는 타입이라 OP, ED 아니면 곡 이름들을 모를 정도였는데 듣는 순간 "아, 이거 거기서 나온 곡이구나."라고 바로 촉이 오는 걸 보면 팔콤이 BGM 하나는 진짜 잘 뽑는 것 같아요. 그리고 BGM과 뽕차는 장면을 싱크로 시키는 건 진짜 장인이죠. 하궤 FC 엔딩이나 섬궤3 엔딩은 충격적인 상황이랑 너무 매치가 잘 돼서 아직까지 기억에 박혀있고, 외에도 섬궤 4 단장에서 린이랑 전투하는데 린 이름이 뭉개진 거 보고 진짜 충격 먹었습니다. 그냥 넘어갔던 OP 가사가 이렇게 매칭이 된다고?! 하고요....ㄷㄷ 그리고 최종 보스전 BGM은 대체로 기억에 남는 편이지만, 특히 여궤 2가 충격적이습니다. 마지막에 최종보스의 S브레이크에 맞았다고 생각했더니, 갑자기 튕겨내고 반격하던 그 연출. 게다가 그 상황에 딱딱 싱크가 되는 BGM의 콜라보가 정말...
앞서 말했듯 BGM에 크게 신경 안 쓰는 타입입니다만, 그럼에도 BGM과 OST가 너무 좋다고 기억하고 있는 게임이 딱 네 개입니다. 파판 14, 궤적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 칭송받는 자 시리즈. 네 작품 모두 BGM과 상황을 진짜 잘 맞추는 것 같아요. 덕분에 상황을 떠올리면 뇌리에서 BGM이 자동으로 흐릅니다.
팔콤이 정말 브금을 잘 뽑는거같은 느낌이 저랑 비슷하시군요. 정말 듣자마자 어디서 나오는곡이라는걸 안다는것이 정말 대단한 곳 같습니다. 와 칭송받는자...저도 칭송받는자를 너무 재미있게해서 반갑네요ㅎㅎ
역시 음반회사는 제값을 함 ㅋㅋㅋ 이번 이스10 브금도 기타 락 컨셉으로 잘잡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