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간만에 나온 하이틴 스러운 JRPG 게임이라서 (학교물 rpg를 마지막으로 했던게 페르소나4 골든이어서..)
정식 한글화도 되엇겟다 여러 팔콤게임들을 정품으로 꼭 소장하고잇는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때부터..) 저로써
ex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아직 거의 초반부분이고 3시간정도 진행했는데 제가 느낀점을 말해보자면
장점
1. 간만에 나온 하이틴 물
요즘 재미난 게임들이 많이나왔지만.,. 하이틴 스러운 소재에 + RPG 장르? 거의 없엇던것 같습니다 (거의 페르소나 4 골든 이후로 간만에 해서 재밋더군요)
2. 부드러워진 3D렌더링
진짜 섬궤1을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정말 많이 발전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페르소나5에 비빌급은아니지만..)
진짜 섬궤1을 하면서 그냥 다시 영&벽궤 시절처럼 SD로 돌아가줘 ㅜ 라는 생각은 안했으니까요
3. 나쁘지 않은 액션성
확실히 이스 시리즈나 예전 쯔바이를 생각하면 팔콤이 액션성을 못살리는 회사는 아닌것같습니다 (특히 이스8 굳)
나쁘지 않고요 잘만 맞으면 충분히 저는 손맛도 잇고 재밋는것 같습니다.
4. 매력적인 케릭터
아직 초반부분이고 케릭터가 다 오픈된건 아니지만 충분히 초반 케릭터들이나 주인공의 친구들 그리고 아스카! 아스카! 아스카!
(섬궤의 알리사보다 훨씬 매력적이더군요... 아스카 케릭터 렌더링에 알리사를 넣고 했어도 왠지 어울렷을듯..한?)
단점
1. 여전히 아틀라스에 뒤지는 느낌
전체적인 게임디자인이나 여러 요소들 나쁘진 않지만 비슷하게 나왔던 페르소나5에 비하면 너무 후달립니다..
2. 대화창...
이건 섬궤1부터 그렇게 해왔던건데.. 2d 일러스트 이쁘게 잘뽑아놓고.. 처음 타이틀화면이나 스킨빼고는 대화창이나 이런대에 좀 3d말고
2d 일러스트로좀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천공의궤적이나 영벽궤 때처럼..)
솔직히 3d렌더링이 좋아지긴했지만... 플3로 했던 케서린에 비빌급도 안되고.... 그렇다고 3d가 2d보다 더 나아보이지도 않는데..
왜 굳이 3d 렌더링을 대화창까지 박아넣는지 저는 이해가 잘 안갑니다 ㅜ (아니면 3d렌더링을 더 카툰스럽게 확실히 뽑던가 ㅜ 텔테일 시리즈 처럼..)
아직 초반이라서 단점은 2가지정도로 보이고 오히려 장점이 더 눈에 띄네요
거의 7만원 돈주고 삿지만
소장가치도 있고.. 섬궤 시리즈때부터 꾸준히 팔콤꺼는 사주고 잇습니다. (그래야 추후 이스시리즈나 궤적 시리즈 계속 한글화 해주겟지 ㅜ)
개인적으로 조금만 더 발전해서 섬궤3는 더 잘 뽑혀나왔으면 좋겟네요
제발 도쿄제나두 처럼 완결성있게... 섬궤2를 다햇는데 뭔가 다 끝낸것같지도 않앗는데... 떡밥천지여서 그런가.....
섬궤3에선 제발 떡밥을 다정리는 못하더라도 스토리만큼은 벽궤처럼 끝맺음이되길...
레알 섬궤때부터 느끼는게 왜 대화창 2d 일러를 안밖는거여.. 2d에 입만 뻐끔거려도 대사볼때 몇배로 감정이입이 잘되는데..
레알 섬궤때부터 느끼는게 왜 대화창 2d 일러를 안밖는거여.. 2d에 입만 뻐끔거려도 대사볼때 몇배로 감정이입이 잘되는데..
그쳐ㅠ 일러 잘 뽑아놓고 왜 자꾸 3d를 넣는 건지ㅠ
전 오히려 2d일러가 아니라 3d라 더 좋던데.ㅠ.ㅠ 움직이지도 않는 일러는 이제 좀 너무 구식이지 싶어요. 차라리 라이브2d라면 모를까. 옛날처럼 그냥 그림한장 박는건 너무 몰입 안되는 느낌.. 차라리 지금처럼 3d모델링이 더 좋은듯...
그것땜에 섬궤때 욕 많이 먹었죠. 점차 익숙해지면 괜찮긴 하더군요.
이스8을 하다 와서 그런가, 점프나 모션이 ㅠㅠ 이걸 하고 보니 이스8이 진짜 많이 발전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ㅎㅎ 그래도 간만에 이런 종류의 게임을 하니 즐겁네요.
대화창에 3d 로 하면 좋죠... 문제는 그퀄리티가 낮아서 섬궤나.. 제너두나.. 안좋아보이는게 문제 ..
저도 페르소나 때 재밌게하던 기억이 나서 마찬가지로 재밌게하고 있습니다.
2d 작업이 힘들기도하고 요즘 사람구하기 힘들지도? 3d는 많이하지만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으나 이왕 3d로 바뀐거 발전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