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와 CCC의 후속작이라 두 게임 해본 사람은 고해상도에 시원한 움직임으로 다시 한번 주인공과 서번트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울 겁니다.
엑스트라에서 뚝뚝 끊어지는 전투 하다가 엑스텔라에서 시원한 실시간 액션으로 싸우니 2011년 엑스트라 할 때부터의 6년 묵은 불만이 풀리는 느낌이었네요.
스토리는 소문났다시피 타입문 세계관을 즐기는 사람에겐 괜찮지만 캐릭터 좋아하는 분들에겐 평이 좋지 않을만 하네요.
전작의 설정들만 가져온 오리지널 루트들이니..
ㅎㅎ 네 전작을 모르니 그냥 딴 이야기 정도 일뿐이고 타입문 치곤 스토리가 너무 간결하다... 느낄정도 뿐이 안되는거네요. 그래도 액션 더군다나 무쌍류 인데 스토리 위주이면 지루할꺼 같아서 이정도에서 잘 끈어 준게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게임보단 이이기 듣다 시간 다 보넷으니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