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과 관계가 없는 짤
품질 60짜리를 가져오라길래 품질만 때려박음...
기반으로 999 올리는데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염가는 덤
나름 아틀리에하면서 쌓인 짬이 있는지 3장 보스한테 오라벗기기전 1대맞고 털어버리고나서 게시판 글을 좀 찾다보니...
게시판에 글 써있는게 대부분 극후반 노가다용 팁이라
초반용 팁이 없는 것 같아서 글을 좀 써봅니다.
1. 채집은 연금성분이 1순위, 특성은 우선 신경쓰지말 것.
소피2는 패널에 연금성분을 많이 깔아야 아이템 효과를 낼 수 있어서 일단 연금성분이 많아야합니다.
아무리 특성이 좋아도 연금성분이 부족하면 초반에는 안써요.
고급특성은 재료템 루프가 돌아가면 신경쓰시게 되실겁니다.
같은 맥락으로 대채집에서 우선적으로 골라야하는건 연금성분 칸 입니다.
2. 상점은 틈틈히 들러줄 것
특히 피리카당은 자주자주 들러서 판매하는 템을 체크하면 좋습니다.
일단 복제가 피리카당 사용액으로 열리는 것도 있지만, 상점에서 사는 재료는 고정된 특성과 성분을 확보 할 수 있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연금성분이 3종류 이상, 초반에 구하기 힘든 +/++ 특성, 소지수가 0인 재료는 2~4개쯤 사두면 쓰게됩니다.
3. 파티퀘스트, 의뢰는 계속 진행할 것.
파티퀘스트는 어빌리티 포인트를 많이줘서 어빌리티 빨리 올리는데 필요합니다.
어빌리티는 채집품의 품질/갯수 상승부터 찍으시면 되구요.
그 다음이 콜 소모/획득량 증가, 마지막이 전투관련 능력치
바구니는 200개면 1맵 돌면 가득차긴 하는데 그때마다 아틀리에 돌아가면 되니까 천천히 올리셔도 됩니다.
의뢰는 채집의뢰와 전투의뢰 위주로 받으시면 됩니다.
연금의뢰는 초반에는 좀 빡세니까 천천히 하시면 되고, 자주 의뢰품으로 올라오는 물건은 염가특성 잔뜩 박아서 복제용으로 하나 들고있으면 그럭저럭 초반 지갑사정에 도움이 됩니다.
4. 전투는 선공필수, 트윈액션이 기본
일단 선공을 때려야 TP1로 시작합니다.
TP가 있어야 트윈액션이 써지구요.
트윈액션을 쓰면 1스킬이 MP소비가 0~1입니다.
자잘한 잡몹은 엔간하면 트윈액션으로 스킬 2대맞으면 죽고, TP가 1 또 쌓이니 트윈액션을 계속 넣어줄 수 있죠.
전투때 아이템 소모가 줄어서 보충비용이 덜 들게 됩니다.
선공이 힘드신분은 일단 몸으로 들이받고, 도주한 다음 바로 지팡이 휘둘러서 때리면 선공되니까 참고하세요.
이정도만 알면 초반 큰 어려움 없으실겁니다.
그나저나 소피2 재미있네요.
초반 5x5가마에서 암만 머리 싸매봐야 좋은템 못만드는데 그래도 이악물고 효과랑 패널 가득채우려고 하게되네요...ㅋㅋ
그럼 다시 연금솥...보다는 일단 스토리부터 빼야겠네요 저는ㅋㅋ
스토리 밀어서 촉매 얻고난 뒤부터 숨통 트이기 시작합니다 업그레이드 시키면 사이즈 7x7에 리디수르 처럼 위에다 덮어버릴 수 있게 됩니다 숨통트인 상황에서 파워연금이 가능해질 때가 동료 우호도 5이상 채우면 협력스킬로 추가재료 투입이 가능해지는데 이때부터 신세계를 겪을 수 있어요
좁으면 좁은대로 몸비트는 재미가 있긴 하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역시 칸 모자라서 성분 다 못채우면 그건 그것대로 아쉬워서 빨리 촉매 얻으려구요ㅋㅋ
라이자 입문이라 공장제 산수연금밖에 못해봤는데 이번연금이 퍼즐뇌를 무쟈게 자극해서 재밌더군요... 140플탐중 120시간정도가 연금이었네요... 후에 77가마(촉매)나 우호도 특전이 생기는줄 모르고 55이거로 어떻게 최대특성을 내냐 하면서 골골거렸는데 촉매열리고 추가재료 열리니까 진짜 재밌더군요, 다만 그 이전에 999품질에 구멍난 연금성분으로 체워둔 재료 다 다시 만드느랴 피똥싼게 유일하게 불편했던 점이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