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밑으로 순서대로입니다
코지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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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무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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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나리오입니다 메인스토리 끝나고 뒷이야기죠 모든떡밥 회수되는 동시에 엔딩입니다
아직도 병원에서 특종을 잡으려고 간호사 행세중인 탐욕스러운 르포라이터 아카네
아카네 : 건강은 어때요 미조구치씨 좀 더 걷겠어요?
미조구치 : 예..... 감사합니다
아카네 : 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미조구치 : 에에....정말로
아카네 : ......
아카네 : 뭔가 생각 나셨나요?
미조구치 : ......
미조구치 씨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키카와 오우카의 아버지인 타치바나 키미히코가 살아있을때
미조구치 : 어찌할 건가? 타치바나군... N시스템이 이리도 무서운 물건이었다니....
비네 : 감정은커녕 모든 인간의 행동 자체를 조종해 버리다니 내가 예상한 것 이상의 효능이네
역시 D4라고 말하고싶군
비네 : 피리오드같은 일본 젊은이들을 너무 우습게봤네 자死까지 일으킬 수 있다니
미조구치 :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이미 이것은 우리... 아니 OIF전원의 체내에 감염 돼었을수도 있다는거네...
미조구치 : 우...우리는 이미 N시스템을 번식시키기 위한 일개미야 이대로는...
비네 : 대단한 말괄량이네 타치바나 자네의 딸 타치바나 오우카는....
비네 : 뭐, 2년간 가출에서 돌아오고나니까 아버지는 자신을 꼭 닮은 인형과 생활하고 있으니
삐뚤어지는건 당연한건가?
타치바나 : ......내 책임이다 그아이를 엘디아에 데려갔던 나의....
미조구치 : 그,그만두게 프랄군 지금은 누구의 책임을 물을때가 아니네....
비네 : .....
타치바나 : .....
타치바나 : 대체를 시작한다
타치바나 : 지금 있는 N시스템을 무효화한다 OIF 직원이 감염한 부분은 단지 아미노산으로 전환 될 것이다
비네 : 진심이야? 대체는 분명 네가 구축했어 나노머신을 멈추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비네 : 그 트리거는 자死 외에는 없어
타치바나 : .....그만한 일을 내가 저질렀어 어쩔 수 없다
타치바나 : 훨씬 전에 이렇게 했어야 했어 오우카의 죽음을 키카로 대체하려 했던 그때부터 말이지
타치바나 : 벌써 힘들군 오우카가 살아있었고 만나러 와 주었을땐 난 기뻐하기보단 두려움을 먼저 느꼈지
난 이젠 저 아이의 아버지 자격도 없어
타치바나 : 동시에 키카의 아버지인 자격도 잃었지 타치바나 키미히코라는 이름은
이미 너무 오래 전에 잃었던거지
타치바나 : N시스템을 오우카에게 넘겨준 책임을 져야한다 할 수 있는 것은 이것뿐이야
미조구치 : 타치바나군.....
비네 : ....부모의 사랑인가? 하찮은 휴머니즘이군
타치바나 :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아들에 대해서 대항수단도 취하지않고 기억만 보존하려했던
부모의 사랑이 넘치는 친구도 있었으니까
비네 : ....칫
비네 : 확실히 내던지는 것보다는 의미있는 생명의 사용법이겠지, 난 말리진 않겠어
비네 : 허나 네가 뭘하든 자유지만 나는 오우카군을 지지할거야 N시스템의 주도권이 그녀에게 있든 없든간에
비네 : Lose ONE...난 반드시 완성해 보이겠어
타치바나 : 알고 있네 돌...아니,프랄군 자네에게 연구를 그만두어라 과학을 버려라 라고 말해도 무의미한걸말야
타치바나 : 바라건대 그 완성이 무의미한 자사를 막을 수 있기를 비네
비네 : ......
타치바나 : 문을 닫아주세요 미조구치 선생님 이 아이들도 제 아이입니다
마지막은 이 아이들과 둘만 남게 해주세요
미조구치 : ....미안하네
타치바나 : 선생님 오토나시군에게 용무를 전해주십시오
타치바나 교수의 의미가 있는 자.살이며 자死
키카가 마지막에 했었던거랑 같은거였습니다 감염된 회사원들 모두를 구하기위한 대체 희생
D3 즉 돌만도 나름 아들인 스톨만에 대해선 휴머니즘이 거론되긴 하네요 대처방법은 기막히고 좀 웃기지만....
최소 본인을 죽이려던 아들을 직접 죽이진 않았으니 코딱지만큼 있었던모양
그리고 2년전 사망한줄 알았던 오우카는 사실 가출했던겁니다 성격이 문제있어서...말괄량이가 맞네요
아카네 : 미조구치씨?
미조구치 : .......
미조구치 : ...........조금 추워졌네
아카네 : 아, 아아 네 그럼 안으로 들어갈까요?
미조구치 : 그 후에 저 아이의 검온에도 가야지
미조구치 : .......
미조구치 : 완전히 흡수가 불가능하도록 단백질 조성을 전환했다
자死 또한 심장에대한 과도한 부담만 억누르고게 했지
미조구치 : 명령이 계속되지 않는다면 소생의 가능성도 있을 거네
미조구치 : 우리가 할 수 있었던 것은 거기까지야 .....미안하네
아카네 : 예?
미조구치 : ......
미조구치씨가 N시스템을 맞고도 후에 기억이 돌아왔네요 아카네한테는 의미불명의 말이겠죠
과거 연구소에서 키카의 플래시백에서 보았던 어느 남자와 아버지의 대화씬 당연 남자는 리버죠 본명 말고
개명한 이름으로 쓰겠습니다 제임스 말고 리버로
타치바나 : 말하자면 제임스군, 곤충의 세계라는 것은 우리가 상상 못 할정도로 완성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거네
타치바나 : 진사회성 그것은 즉 집단이 조화를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서 개인의 단위로부터
행동생태가 결정되어 있는 시스템이지
타치바나 : 여왕개미에서 태어난 아이는 둥지를 위해 살고 둥지때문에 죽는다
그리고 여왕 또한 둥지를 위해 번식을 반복하고 마지막엔 자死를 택하지
리버 : 음....그렇군요
리버 : 개개인의 번식보다 둥지의, 군생의 존속을 제일로 둔 사회 성질... 음..
리버 : 하지만... 타치바나선생님 확실히 사회의 규범으로서 보는 것에는 이상적이지만
생물이 마치 기계의 나사부분같지 않습니까?
타치바나 : 곤충은 감정이 없네 어쩔 수 없는 이야기지
타치바나 : 하지만 혹시 엘디아라는 나라도 이렇게 나라를 위해 왕과 백성이 하나가 된다면
이상적이라고 생각들지는 않나?
리버 : 그건 이상론입니다 선생님 황당무계합니다
타치바나 : 정치가는 이상론도 잊어서는 안돼네 설령 황당무계해도 말이네 로이드군에게도 전해주게나
리버 : 그녀는 민주주의에 심취해 있습니다 귀를 빌려주지 않겠냐고도 하면서요
타치바나 : 후후, 그렇겠지
타치바나 : 곤충학이라는것을 배우고 있으면 언제나 생각하는 것이네 곤충이란건 왜 저렇게 단순하면서도
이렇게 완성돼 있는가 말이지
리버 : 선생님 그건 좀 심취하신것 같습니다
리버 : 마치 인간보다 곤충이 낫다는 소리같잖습니까
타치바나 : 뛰어나다고는 말하지 않네 단지 완성되어 있는 것은 확실하지
리버 : 그렇군요
타치바나 : 그것도 또 인간으로서 본 감정론일지도 모르겠네만
타치바나 : 곤충은 한 마리로는 살 수 없지 그러니까 집단으로 살고 반면
인간은 고독을 추구하는 선택사항도있지
타치바나 : 그런 의미에서는 사람이 나을수있네 다만....
리버 : 사회라는 시스템적으로는...말이겠죠? 알고있습니다
타치바나 : 후후, 취기가 좀 오른건가? 말이 지나쳤군
리버 : 아뇨 선생님의 말씀은 언제나 재미있게 듣고있습니다
리버 : 허나 하나 묻고싶은게 있습니다 선생님
타치바나 : 뭔가?
리버 : 이건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관심입니다만
리버 : 선생님께서 만약 내일 이 세계의 사회시스템을 통일 시킬 수 있다고 한다면
리버 : 곤충사회와 인간사회 어느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타치바나 : 음?
타치바나 : 흐음....
리버 : 어떻습니까?
타치바나 : 그런건 이미 결정돼있지 인간이든 곤충이든 어느 시스템에는 하나씩 큰 구멍이 있지않은가?
타치바나 : 즉, 진정한 곤충 사회는 무리사회인 것이 전제이기 때문에 고독이라는 선택은없겠지
타치바나 : 반면, 인간은 곤충과 다르게 혼자 살수도 있지만, 그리하면 인생을 안정되게 살수는 없겠지
리버 : 그렇군요
타치바나 : 그리고 또 하나, 인간 사회가 아니라면...
.
아빠!
타치바나 : 귀여운 딸이 아빠라고 불러줄수가 없겠지
재밌는 대화였네요 참고로 저 아이는 키카가 아니라 오우카입니다 스토리 꾸준히 봤으면 확신할수있습니다
나중에 성격이 삐뚤어져서 금발로 염색한 듯 싶군요 리버가 키카를 보고 죽이지 않던 이유는
교수의 딸을 본적이 있어서겠죠 다른 D시리즈랑 확연히 얼굴도 다르죠 DNA자체가 다르니까그렇다면...
......어래?
아카네 : 네~네 오늘의 검온과 맥박은....
아카네 : 어레?
에....?
이곳...은?
아카네 : .......
야요이 : 아무튼 이상이 우리가 종합한 이번 사건의 전모이다만
야요이 : 어때?
마리나 : 대체로 잘 맞아
야요이 : 그렇구나 그리고 국제 안전상의 수비의무에 해당하는 것은?
마리나 : 전부다
야요이 : 크..... 사무소 모두가 쓸데없이 힘을 뺀거네
야요이 : 로이즈와 전신조직에 대해서는 잘 몰랐었네
마리나 : (거기부분만은 감춘거야)
야요이 : 뭐 전부 수비의무라면 더 이상 나에게 관계없지
마리나 : 그이에 대한 살인 용의도 유실됐고
야요이 : 크흠, 별로 그 때문에 알아낸 게 아니야
야요이 : 참 예의 Lose ONE?이라고 하는건 어떻게 됐어? 아직 체내에 남은거야?
마리나 : 조사 결과 아무래도 사람에게는 소화흡수할 수 없는 단백질이 되는것 같아서
그대로 일주일이면 나올거야
야요이 : 어떻게?
마리나 : 쉬
야요이 : ......신세계를 만드는 발명치고는 슬픈 말로구나....
마리나 : 비네씨가 교수님 사후에 조성을 바꾼 것 같아...이유는 모르겠지만
야요이 : 그렇다고 해도...... 뭐랄까 영화 같은 애기야 나노머신에 클론인간에
마리나 : 가능하다면 시도 하는 인간이 있다는거지 숨어서라도말이지
야요이 : 그렇네 그렇기 때문에 내조나 탐정같은 일이 있고
야요이 : .......
마리나 : 무슨 일 있어?
야요이 : 아니, 이건 몰랐던 건데
야요이 : 오토나시의 오리지날인 체포된 타치바나 오우카는 2년 전에 사망 신고가 접수된
타치바나 교수의 딸이라고 봐도 괜찮겠지?
마리나 : 응
야요이 : DNA의 일치하는 시신이 있었지만
마리나 : 클론인간도 존재하는걸, 그 주위는 뭐든지 있겠지
야요이 : 흠..타치바나 오우카
야요이 : 꽤나 거친 학생시절을 보낸것 같지만 머리가 비상한건 확실하군
야요이 : 엘디아 과학국에 참가하고 있던 시기의 아버지 타치바나 키미히코를 도와서
N시스템의 기본 구성에 참가
야요이 : 하지만 아버지는 C프로젝트 과학국의 일대프로젝트에 반발, 일본으로 되돌아갔고
야요이 : 여기서 타치바나 오우카의 사망사고 아버지와는 단절
야요이 : 살아 있다면 엘디아에 남았다고 봐야겠지 N시스템 개발에 1년간 과학사에서 종사했다
야요이 : 여기서부터의 일은 상상이지만
야요이 : 1년 전의 새 여왕 즉위로 과학사가 완전 소멸 과학국은 로이즈로 망명했다
마리나 : 그녀와 돌만은 일본으로
야요이 : 앞으로의 연구를 계속하기위해 피로오드에 몸을 숨기거나 자금벌이로 라오스에서 마.약 산업을 하거나
마리나 : 대단한 행동력이네
야요이 : 타치바나 교수는 곤충학의 권위자이며 나노머신산업에는 원래 흥미가 있었다고는 생각이 안 들어
야요이 : 아버지가 연구해온것을 한편 그 분야의 응용을 해왔다 그건 딸이었겠지?
마리나 : 하지만 아버지는 도중에 일본에
야요이 : ....아버지가 인정해주길 바랐을 거야 자신이 해 온 것을
야요이 : 하지만 N시스템의 발전 Lose ONE을 이끌어서 일본으로 와보니 아버지는
본인 이외의 딸이...있었다는건가
마리나 : 아버지도 많이 힘들었겠지 키카쨩에 대해서는 탓하지 말고
야요이 : 나무랄 생각은 없어
야요이 : 그냥 어쩌면...
마리나 : 파더콤의 감성입성?
야요이 : 후후
야요이 : ...뭐 여기까지는 일단 줄거리가 맞긴한데
마리나 : 응?
야요이 : 2년전 타치바나 오우카의 사망사고 타치바나 키미히코의 보호관계에서
벗어낫기 때문에 라고 할수 있다만...
야요이 : 이렇게 생각할 수 없을까? 진짜 오우카는 그때 죽었고 지금의 오우카는....
마리나 : 기억을 복제한 클론인간?
야요이 : 가능성은 있겠지?
마리나 : 그렇네
마리나 : 하지만 그걸 주장하면 오토나시 키카가 클론이다 라는 증명도 어려워지지
마리나 : 5년 전 사고를 당하고 혼수상태에서 빠진 오우카를 키카로 이름을 바꾸고 그 기간에
교수는 조금 어른나이의 아가씨의 클론을 만들었다
야요이 : 카피된 오우카는 부친의 연구를 돕게 된다...그렇군
마리나 : 어쩌면 타치바나 오우카라는 아이는 본인이 아니었을수도있지
마리나 : 애초 어느 누구의 클론인간이었는지도 모르고
마리나 : 반대로 실은 타치바나 오우카라는 소녀는 많이있고 사쿠라쨩은 정말 이제 라오스에는 없었던 걸까?
야요이 : 왜..왠지 헷갈려졌어
마리나 : 뭐 신체를 복사할수 있고 기억까지 복사할 수 있으니가 여기는 어찌되든 물뿌리기론이지
마리나 : 중요한건 지금 살아있고 지금 의사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지
마리나 : 유전자도 기억도 클론할수 있더라도
마리나 : 그 사람을 따라다니는 그림자만은 절대 클론할수 없으니말이야
야요이 : ....그렇네
마리나 : 그러니까 나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 타치바나 오우카에게는 약사법 여러가지 죄가 있으니
엄벌을 해줘야지
마리나 : .......
마리나 : 나의 귀여운 학생에게는
미친.. 내가 더 헷갈려 죽겠네; 그냥 클론이든 인간이든 그림자라는게 존재하면 다 사람이다 이 뜻입니다
옛날에 본부에서 키카에게 코지로가 말했던거 기억하시죠? 그겁니다...키미히코가 자死로 대체하고 시스템을
개정했다고 마리나가 말해줍니다 앞에있던 병원에서 마지막에 미조구치씨가 거론한게 이겁니다
오우카는 아버지에게 인정받고싶어서 엘디아에 남으면서도 Lose ONE기반을 완성시키고 일본으로 돌아와보니 아버지는 자신의 클론과 살고있고 원래 삐뚤어진 성격이었지만 더 삐뚤어진겁니다
그리고 누군가 맨션으로 뛰어옵니다
야요이 : 우와!?
마리나 : 어라?
코지로 : 하아..하아... 있었냐? 호죠
야요이 : 코지로? 무슨일이야?
코지로 : 지금 병원에 있는 탐욕스러운 간호사한테 전화가 왔는데
코지로 : 지금 잠에서 깼대
마리나 : !
본부장 : 자....그러면
본부장 : 솜씨좀 볼까나
쿄코가 다시 오우카를 심문합니다
쿄코 : 타치바나 오우카씨 지금부터 OIF 본사 점거 사건의 조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오우카 : 항....
쿄코 : 당신에게는 살인 절도 데이터개정 총도법 위반 살인미수 및 거슬러 약사법 위반의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쿄코 : 피리오드 건도 이제 곧 사건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때 더 조사하게 되니 그런줄 아세요
오우카 : 예이예이
오우카 : 아무래도 상관없지만요 우선 살인이라는게 뭔가요? 내가 누군가 죽였었나?
쿄코 : ......
쿄코 : 다행히 당신이 살해하려했던 경찰 및 히무로 씨 저와 선배 모두가 목숨은 건졌죠
쿄코 : 미국적자인 제임스 리버링씨는 사망이 확인됐습니다 이 원인이 당신에게 있는건 분명합니다
오우카 : 모르겠네 Lose ONE은 뭔가요? 그런 것이 있었다고 해서 나에게 뭔가 관계가 있다는 증거 있나요?
쿄코 : ......
오우카 : 증거말야증거!! 조사라니 무의미하잖아! 우선 재판에 회부해!
그러면 이쪽은 전부 무죄승소 해줄테니까!!
쿄코 : ......
오우카 : 분할까나? 아아? 미안하지만 이쪽은 처음부터 도망칠 준비가 돼있었어
오우카 : 너희들하고는 난 애초 머리수준이....
쿄코 : 조용히 하세요!!
오우카 ( 심장두근)
쿄코 : 질문한 것들에만 대답해요 이건 애들 놀이가 아닌 정식 사건조사입니다
쿄코 : 당장 재판을 하고 싶다면 상관없지만 그 경우 공안들은 당신에게 불리한 증거들을
얼마든지 위조할 수 있다는것을 잊지마세요
오우카 : 뭐...ㅅ?
쿄코 : 우리 선배라면 하고도 남을걸요? 뭐 저는 최후의 수단으로 놔둘거지만요
쿄코 : 우선 이 조사로 당신의 됨을 밝히겠습니다 연구소나 피리오드에서 발견한 당신의 흔적은 그 다음이고
쿄코 : 쓸데없는 저항은 제재를 가하겠습니다
쿄코 : 아시겠어요?
오우카 : ......
쿄코 : 아시겠냐고요?
오우카 : 으....예..예
본부장 : ......
본부장 : 청탁 병합으로 좋은 수사관이 될 수 있겠구만
쿄코 : 그럼 일단... 그래 라오스에서 잡힌 동료가 당신을 고소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오우카 : 뭐!? 그,그녀석들이!?
쿄코 : 그러면 당신도 그들을 팔아야지 않겠어요? 이쪽은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만 알면 되니까요
본부장 : 이..이런 선배로부터 탁함을 너무 많이 받았군 앞으로가 걱정이구만...
오우카 : 제,제길
오우카 : 칫....
오우카 : 뭐랄까 살인은 제임스아저씨 이외에....
쿄코 : 네? 피리오드와 제임스씨 외에 다른 누군가에게 손을 댔나요?
오우카 : 그럴리가없잖아 ...다만
오우카 : 오토나시 키카? 그래 날 복제한 인형
오우카 : 그녀석을 죽인게 있지 아, 그렇지 저건 인형이니까 살인으로 안 취급해주려나?
쿄코 : .......
쿄코 : 키카쨩이라면 안 죽었습니다만?
오우카 : 하?
쿄코 : 하지만 1개월은 혼수 상태였지만
쿄코 : 어제 의식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오우카 : 바보같은! 그녀석은 Lose ONE으로 자死상태가 됐어 심장도 세포도 죽었을거야!
쿄코 : 당분간은 위독 상태가 계속 됐지만 Lose ONE이 혈관에 있던 시간이 적었기때문에
리미트를 넘지 않아서 문제가 없었습니다
쿄코 : N시스템은 곤충을 생물을 축으로 한 것입니다 대상을 죽일 목적으로 일하는 힘은 강하지 않거든요
오우카 : 우....
쿄코 : 심장이 움직이기 시작한 이후 지극히 건강 1개월 혼수상태였어서 재활운동이 필요하지만요
쿄코 : 앞에서 말한 Lose ONE의 세포의 괴사라는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오우카 : 뭐!?
쿄코 : 같은 증상으로 돌아가신 타치바나 교수의 시신은 깨끗했습니다
세포의 괴사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을정도
쿄코 : 세포를 괴사시키는 기능이 있다면 시신은 급속히 부패해서 지독한 꼴이되죠
오우카 : 그런... 그러면 내가 만든건...?
쿄코 : 피리오드는 자.살에 대해 긍정으로 생각했지만 써클방침으로 죽은후 몸은 양호사태로
유가족에게 인수되는 형태를 취했습니다
쿄코 : .......
쿄코 : 그러한 그들이 세포의 괴사라고 하는 사체 손괴를 앞당기는 기능을 계획을 했을까요?
오우카 : ~~~~~......
쿄코 : 당신은 피리오드를 이용하고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들도 당신을 이용하고 있었다는 생각은 안 드나요?
오우카 : 크...
쿄코 : 누군가에게 100% 이용 되는 인간은 없습니다
쿄코 : 왜냐면 살아있으니까
쿄코 : 살아 있는 시점에서 그들은 인형이 아니고 사람이니까
오우카 : ................
오우카 : 제길!!
미조구치씨가 병원서 말한 완전한 흡수가 불가능한 단백질조성등 교수가 죽은뒤 Lose ONE이 좀 개량되서 여러목숨 살린듯 합니다 타치바나 교수가 말했던 본인의 시신이 도움이 되길 빈다는 유언장대로 죽음이 아닌 죽음에 대한 대체재가 됐고 다음세대를 위한 도움이 됐다고 봐야되나 개량 안 했으면 키카도 바로 죽었겠죠 개량하고난뒤 그 단백질이 오줌으로 빠져나온다니 오우카를이용한 피리오드써클 멤버들은 물론 미조구치씨랑 죽은 D3가 의도치않게 한 몫했네요 그래도 장기간이면 죽긴 죽는가 봅니다 사망한 리버를 보면은....
키카 : 후이이이, 더이상 무리 무리에요
아카네 : 네 거기까지~
아카네 : 재활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했네
키카 : 네... 감사합니다
아카네 : 잠이 깨서 1주간 재활한 3일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있어
아카네 : 이 페이스라면 2월전에 퇴원할수 있겠지
키카 : 넷
아카네 : .... 나도 2월까지는 다음 특종을 잡아 병원과 작별하고싶네 하아... 어딘가 특종 없을까
키카 : 무슨 일 있나요?
아카네 : 아무것도 아니야 그보다 어떻할래 방으로 돌아갈래?
키카 : 으응 아니요 날씨가 좋아서 잠깐 양지에서 햇볕좀 쬘게요
아카네 : 그럼 무슨일 있으면 간호사를 불러
키카 : 네
키카 : 후우....
키카 : 좋은바람........
키카 : ..........
키카 : 탐정님 선생님 잘 지내신가요?
키카 : 그리고 좀 전에 병문안을 와 주었는데 이런말 하는 것도 이상하네요
키카 :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재활은 양호하고 금방 퇴원할 수 있대요
키카 : 퇴원하면 다시 인사드리러 찾아뵈겠습니다
키카 : .......
키카 : 그때는 둘이있을때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어요
키카 : 있잖아요 탐정님
키카 : 탐정이라는건 어떤일인가요?
키카 : 그림자를 쫓는 것이 탐정의 일 그렇게 말씀하셨지만
키카 : 그것은 결국 그림자를 드러내는 그 사람 자체를 쫓는 일이죠?
키카 : 사람을 쫓는것은 어떤 일인가요?
코지로 : 이런이런... 겨우 제스 커스터의 건이 정당방위로 해결됐다
히무로 : 이런일을 하고 있으면 공복을 상대하면 긴장이 돼지 위에서 찍히면 이 창고 몰수 될지도 모르고
코지로 : 글록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은 역시 힘들었어
히무로 : 당신이 1개월 제대로 일을 안 해서 사무소가 큰일이야 일은 쌓였고 저축은 바닥날거야
코지로 : 웈
코지로 : 하아... 네네
히무로 : 오후부터는 나가 줘 샤트레제쨩이 또 도망쳤다니까
히무로 : 그리고 창고의 전기료 독촉장이 와있는데 이거 지불하지 않으면 멈출수 있어 어떡할래?
코지로 : 으... 어떠지? 총탄을 보충해야 되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 게
히무로 : 어쩔 수 없으면 내 개인적 저금을 써도 되지만
코지로 : 정말로?
히무로 : 당신이 없는 동안 10배 일한 지난 달 나의 급료에 어느정도 더 쳐준다면야
코지로 : 제길...
코지로 : 그래 키카쨩이 있잖아 의뢰는 달성했고 수표를 받으러 가면 돼
히무로 : 글쎄 그녀라면
히무로 : 하지만.... 괜찮겠어? 아버지를 막 여읜 여고생으로부터 받아내는건
코지로 : 응?
히무로 : 영웅적인 아마기 탐정의 심정에 안 맞는 느낌인데
코지로 : 뭔소리야? 나는 프로야 심정도 사정도 상관없어
코지로 : 그녀는 나에게 의뢰했어 나는 의뢰를 완수했어 그래서 내 보수를 받는거야
코지로 : 그녀와 나의 약속이야 반기는 안되
히무로 : 그렇구나
코지로 : 이번 문병 갈때 다시 청구할게
히무로 : 몇 번이나 문병을 가게되다니 프로치고는 어설프네
또 샤트레제쨩 잡으러가네요
사쿠마 : 이치치치... 겨우 코르셋이 빠졌네
카가와 : 수고했어요 경미한 부상이었네요
사쿠마 : 경미할리가 있나요? 뼈가 뿌러졌는데
사쿠마 : 뭐 걱정해준 마츠노씨가 귀국하고나서 충분히 간병해줘서 나쁜 1개월은 아니었지만서도
사쿠마 : 본부도 이제 고쳐졌네요
카가와 : 그럭저럭 공안의 빌딩이니 보험적용은 빠르니까요
카가와 : 이걸로 곧 일할 수 있다는 의미군요
사쿠마 : .....싫은예감
카가와 ; 자 사쿠마군 재차 예일교에 잡임 이번에야말로 미노가미 미나토의 정체에 관한 증거를 잡는거에요!
사쿠마 : 용서해 주세요... 아마기의 살인혐의도 사라져 히무로도 돌아가버렸는데!
카가와 : 그녀는 차피 민간인 거기까지 의지하지는 않았아요
카가와 ; 호죠씨를 밀어내는 건 우리입니다!
사쿠마 : 하아....
카가와 : 그리고 그녀가 없어지면 그때야말로..... 코노상과 제가 안심하고 일할수 있는 환경이...
카가와 : 크으으으.... 기다리세요 호죠씨!
본부장 : 하하하 인기있는 남자는 괴롭구만
쿄코 : 본부장님은 일방적으로 선배를 돌보는 것 같아서 의외로 선배한테도 마이너스한 일도 있죠?
본부장 : 물론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인거지
쿄코 : 역시 나는 이해가 안 되네요...
쿄코 : 맞다 타치바나 교수의 사인에 대해서는 결국 전달한 소감으로 결착된 것으로 괜찮았나요?
본부장 : 응? 아아 관할 경찰서도 그 내용으로 수리해줬지 불평하던 요네하라의원도 더 이상은 간섭 안할거야
본부장 : 교수는 정식으로 사고사 라는것으로 결론났지
쿄코 : 괜찮으셨나요? 교수님은 Lose ONE의 무서움을 눈치채고 그 효능을 상실시키기 위해
대체해 사망했다고 생각합니다
쿄코 : 정확히 말하면 자.살 그것도 솔선해서 기둥이 된 것 같은데
본부장 : 확실히 그의 영웅적 행동은 어둠에 묻히겠지만 애초 Lose ONE을 만든 것도 그야 불평하지말게나
본부장 : 자.살이라는 기록을 남기면 밀실 만들기에 협력한 미조구치를 잡아들여야되거나 혹은 조만간 에정된 OIF 사찰도 다시 중단해야되니까
본부장 : 불편한 기록을 남길 필요는 없어 진실따위보다 대다수를 위하는 결과가 낳지
본부장 : 그게 내각 정보조사실이라는 거네
쿄코 : ......
본부장 : 납득이 안 가나?
쿄코 : 죄송해요
본부장 : 응응 그러니까 자네를 이곳에 두고싶은거네 나는
본부장 : 그건 어쨌든 쿄코군 아까 전화는?
쿄코 : 아아 엘디아 여왕 님이에요
쿄코 : 선배한테 전언이 몇개나 선배는 지금 어디죠?
본부장 : 오늘은 쉬고 있지 낮부터 마신다네 호텔 바가 아닐까?
쿄코 : 그런가요?... 어쩔까나
본부장 : 쿄코군도 오늘은 일 없으니 갔다오는게 어때? 마리나군이 너무 많이 마셔서 내일 곤란하지 않게
쿄코 : 아- 그렇군요
쿄코 : 마침 선배와 약속도 있구요
마리나 : ....후우
마스터 : 호죠님 한 잔 더 하시겠습니까?
마리나 : 에에 그러네 부탁해요
마스터 : 항상 마시던걸로?
마리나 : .....아뇨 오늘은 버본으로 부탁해요
마스터 : 알겠습니다
마리나 : .......
마리나 : 후우....
마리나 : 나쁘지않네
쿄코 : 아..선배 정말 마시고있네요!
마리나 : 으응?....방해네 뭐야 오늘은 쉬는날이니 방해라구
쿄코 : 하아 그렇지만 엘디아의 여왕각하에게 연락이 왔기때문에...
마리나 : 아아...뭐래?
쿄코 : 네 우선 가장 먼저 들을 것은 선배에게 맡긴 것은 어떻게 돼었냐? 라고
마리나 : .....
쿄코 : 뭐에요 맡긴 거란 뭐죠?
마리나 : 아 그런 아무래도 좋아 나중에 연락하지 그 밖에는?
쿄코 : 네 연락하는 김에 시간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엘디아에 왔으면 좋겠다고 환영한다 라는 것이요
쿄코 : 될수 있으면 아마기 씨와 함께라고 진지하게 말했지만요..... 아마기씨 그 나라와 관계가?
마리나 : 나라에는 관계없어 여왕 폐하랑 각별한 관계만 있을 뿐
쿄코 : 나머지는 업무연락 로이즈입니다만 왕실이 파악 가능한 한 장악에 성공 향후 일본에 손을 댈 확률은 한없이 낮다네요
마리나 : 그래
마리나 : 아 사라와 실디는?
쿄코 : 진작 사법 거래에서 나온 것 같은데 저 두사람 반성하지 않는다니깐요
마리나 : 이런이런~
역시나 남자복 없는 마리나 엘디아의 여왕은 코지로를 좋아합니다 이번 작품에는 교장실 사진으로밖에
안 나왔지만요 각별한 관계긴 합니다 뭐 일방적 짝사랑이지만 코지로는 난감하겠죠 여왕은 사무소에서 함께 지낸적이 있습니다 히무로가 취직하기도 전이죠
미국으로 간 둘 신가하게도 사라는 쿄코에게 저격당한 손은 붙어있네요
사라 : 언제쯤이면 차가 지냐가는거냐고! 이 사막은!
실디 : 몰라 미국에게 물어보든지
사라 : 제길! 모든게 귀찮아서 베가스에 왔는데.. 도착하기 전에 차가 박살나다니
실디 : 일본의 렌터카라면 중도에 멈추진 않을텐데 말이지
사라 : ......
실디 : ......
사라 ; 쳇, 일본엔 또 언젠간 돌아간다
사라 : 호죠 이자식.... 용서안하겠어 이번에야말로.... 이번에야말로.... !
실디 : .......
실디 : 언제? 구체적으로는?
실디 : 난 금방이라도 좋지만 돌아갈까? 모처럼 묶은 그 오른손 이번에야말로 다진고기가 될텐데
사라 : 야..얕보지마! 다음번에는 이런 수치는!
사라 : ...하지만 당분간은 좋아 베가스가 기다리고 있을테니
사라 : 돌아가서 때려 죽어도 되지만 당분간은 용서해주지 지금 돌아가도 상관없지만!
실디 : 네네
실디 ; ......
실디 : 하지만
실디 : 언젠가는 다시 가고싶어
실디 : 만나고 싶으니까 ....그를
마리나 : 다음에는 어떤 소동을 데리고 올까
쿄코 : 배 앞으로 몇 센티미터 깊었으면 치명상이었대요
마리나 : 복권 사 둬서 다행이네
쿄코 : 하하, 선배의 가르침이 적중률이 오히려 무서워요
쿄코 : 하지만 이제 너무 싫어요 무서운걸요 사라도 실디도 다시 오지 않으면 좋겠어요
마리나 : 또 오는거라면 다음번이야말로 두번다시 오고 싶지 않게 혼내줄게
쿄코 : .....무서워
쿄코 : 그리고 엘디아 하나 명령도 받았어요
쿄코 : 기어 플라트 불법체류중이니 강제송환 하라고
마리나 : 어라라 드디어 왔나
쿄코 : 그 사람 결국 누구에요?
마리나 : 여왕 페하의 보디가드 수습 근데 정말일까?
지금은 폐하보다 제일 좋아하는 누나를 가드 하고싶어하는데
마리나 : 강제송환... 외로워 하겠네 야요이를 못 보게 되다니
쿄코 : 네 그렇네요
쿄코 : 그래도 외로우면 다른 사람을 만날 수밖에?
야요이 : 2개월도 안 된 사이지만 허전해지겠네
기어 : 고맙다 소장 2개월 숨겨 주었던거
기어 : ......
기어 : 함께 있을 수 있어서 기뻤다
야요이 : 후후
야요이 : 다시 일본에 올 기회가 있으면 얼굴보러와 일을 원하면 또 채용해줄게
기어 : 고맙다
기어 : ......
기어 : 하지만 다음에오면 경호원 이외의 일이 좋다
야요이 : ? 어째서?
기어 : 소장에게는 이미 훌룡한 경호원이 있다
기어 : 하지만 소장 그녀석은 절대로 나쁜놈이다 방심하는건 좋지 않다
기어 : 소장이 그녀석을 무척 좋아하는건 알지만 그 녀석은 나쁜놈이다
야요이 : 알고있어! 아니, 무지 좋아한다는건 누굴 말하는거야!
기어 : 후우... 그럼 이만
야요이 : 아아
기어 : .......
야요이 : 응? 무슨 일 있니?
기어 : 아,아니다
야요이 : .......
야요이 : 안됐지만 오늘 마리나는 쉬니까 어디에 있는진 모르니까 마중 나갈수 없어
기어 : 나읏! 벼,별로 마리나를 찾던게 아니다!
마리나를 잘 챙겨준 이유가 좋아해서였습니다 목숨걸고 제스와 싸우고 난뒤부터 겠죠 치료받았을때
마리나 : 기어군이 나를~? 그럴리가 없잖아~
쿄코 : 최근의 그는 계속 선배를 봐왔잖아요
마리나 : 그랬었나... 전에 상처를 치료해주고 나서 이상하게 귀여워졌긴했지
마리나 : 마스터 계산
마리나 : 점심은 어디로 먹으러 갈까?
쿄코 : 네 예전에 이야기한 파스타 가게 오늘은 서비스 날이라고 하니까 가봐요
마리나 : 아무래도 기어는 안 돼
쿄코 : 괜찮지 않나요? 젊고 얼굴도 괜찮고 솔직하고
마리나 : 음 나쁘진않지만
마리나 : 내 취향에는 25년 빨라
쿄코 : 하하 연하라는 최대의 장벽이 있네요 힘내세요 기어군
마리나 : ......
마리나 : 하지만.... 아저씨의 아이니까... 그렇다면 외형적으로는 일정 이상 보장되는건가?
쿄코 : 네?
마리나 : 아무것도 아냐 뭐 지금 할 수 있는말은...
마리나 : 30년 더 먹으면 취향에 맞을까 싶네
쿄코 : 그때면 선배는 벌써 할머니잖아요~
쿄코 : 아팟!
중년만 좋아하는 괴상한 취향 참고로 기어는 마리나의 전 애인의 아들.....
마리나 : 이게 쁘타네스카.... 그렇구나
쿄코 : 마늘이 좀 독하네요
마리나 : 응 아니야 좋은가게를 찾았네 쿄코
쿄코 : 드디어 왔네요 오자고 애기한건 12월 초였는데 말이죠
쿄코 : 맞다맞다 선배 수수께끼가 하나 남아 있지 않아요?
쿄코 : 우리가 기어군을 찾은 날
쿄코 : 야요이씨에게 사무소에 숨어있는 인간이 있기때문에 그걸 조사해달라고 해서 그를 찾았잖아요
쿄코 : 그래도 그거 숨어있던건 그날이 첫번째 도항경력으로 말해도 틀림없습니다
쿄코 : 그때보다 전에 사무소에 숨어있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마리나 : 너 말야 아직도 그걸 알아채지 못 한거야?
쿄코 : 예?
마리나 : 조사는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아직은 2류구만
쿄코 : 너무해요
마리나 : 전제부터 생각해봐 야요이는 사무실로의 불법 침입을 취한상태인 우리한테 맡겼었지?
마리나 : 말하자면 게임이잖아? 사무실에 불법 침입하는건 큰 사건인데 원래라면 전력을 다해서 찾았겠지
마리나 : 하지만 게임으로 취급한이상 야요이는 이미 범인을 알고 있었다는거지
마리나 : 그리고 그 인물은 야요이가 잡을 수 없지만 하지만 게임으로서는 정체를 폭로 할수 있는 그런거지
마리나 : 조건에 맞는 인물이 딱 한명 있잖아?
접수처 : 기어군 가버렸네 외로워 지네요
야요이 : 뭐 원래로 돌아온 것 뿐이지
접수처 : 그렇지만
야요이 : 응?
접수처 : 그가 없으면 또 심야에 누군가 사무실에 숨어들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접수처 : 뭐 이젠 안 올지도 모르지만
야요이 : 무리겠지
접수처 : 에?
야요이 : 이 빌딩은 경계가 꽤 허술해 기어군이 사용한 통풍구 이외에도 침입구가 몇 개 있어
야요이 : 원래는 이 사무소의 에이스였어 얼마든지 알고 있지
접수처 : ???
야요이 : 언제까지고 아이 취급이나 하고...
코지로 : 크아암
히무로 : 커다란 하품... 또 어제 밤샘이라도 했어?
코지로 : (로이즈라던가 하는 놈들은 벌써 걱정할게 없다지만.. 이런이런 그래도 걱정이되다니)
코지로 : 또 어린애 취급해서 혼날 것 같네
마리나편 진행할때 전혀 이런건 예상 못 했는데 뭐 상관없으려나... 취한상태서 도둑잡으러가는건 좀 이상하긴 했네요
아마도 야요이가 잡아서 코지로를 망신주려는 의도였겠죠 게임이죠
히무로 : 무슨일있어?
코지로 : 아무것도 아냐
야요이 : ........
야요이 : 불평하고 싶어졌어
접수처 : 네?
야요이 : 잠시 나갔다올게
야요이 : ~♪
코지로 : 그럼 슬슬 개를 찾으러가 가볼까나
히무로 : 네 잘부탁해요 옷깃도 핀상태로 저 의뢰주께서 댄디한 당신을 좋아하니까
코지로 : 하아.... 또 저 엽궐련 냄새를 맡아야돼나
히무로 : 후후 힘내
히무로 : ......
히무로 : 드디어 큰 사건이 끝나고 또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왔으니 감사해야겠네
코지로 : 응?
히무로 : 왜?
코지로 : 아니 히무로가 그런 소리를 하다니 신기하네 평화라던가 일상 같은 말은 싫어하는줄 알았지
히무로 : 응 그랬을지도 이 1년간은
히무로 : 하지만 최근에 깨달았어 나는 분명 변한거고
히무로 : 당신과 함께 지내는 이 사무소를 사랑했다는거지
코지로 : 그런가
히무로 : ......
코지로 : ?
히무로 : 후훗
코지로 : ......
히무로 : ......
코지로 : ......
코지로 : 그럼 가볼까
히무로 : 아, 잠깐 기다려 옷깃이 비뚤어졌거든
코지로 : 응 어디가?
히무로 : 여기 잠깐만 기다려
사무소로 야요이가 오는걸 보니 전개가 안좋아 지네요
야요이 : (후우 스튜의 재료 너무 많이샀나)
야요이 : ( 뭐 됐어 나는 불평하러 왔으니 저녁을 만들어주는건 어디까지나 덤이야)
야요이 : 코지로
히무로 : 얌전히 있어라니까
코지로 : 아,알았다구
히무로 : 정말이지...
히무로 : 내가 없으면 안된다니까.....
코지로 : 에.....
야요이 : 어~이 코지로 할 말이 있는거랑 오늘은 네가 좋아하는 스튜를....
야요이 : 오
히무로 : 아
코지로 : 에
야요이 : .........
히무로 : .........
옷깃 잡아주는 모습이 마치 키스하는 모습으로 보이겠죠 물론 옷깃 잡아주는것도 눈엔 거슬리겠지만
키카 : 가끔은 그림자도 보지 못하면 큰일나겠다구요 탐정님
키카 : .......
키카 : 그리고 선생님
키카 : 결국 듣지 못했어요
키카 : 선생님은 왜 선생님이 되었나요?
미나토 : 응 그렇네...
미나토 : 꼭 하고싶은일이 있었으니가 랄까
키카 : 꼭 하고싶은일은 뭐에요?
미나토 : 나에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일
미나토 : 그러기 위해서라면 어떤 룰이라도 부수고 터프하게 돌아다니면서 처신할거야
미나토 : .....중요한 일이니까
키카 : .....어떤?
미나토 : ....그렇네
미나토 : .......
미나토 : 다음에 만나면 그때 가르쳐줄게
키카 : ?
미나토 : .....다음에 만나면 어떻게든
미나토 : 어떻게든 깨워 주고 싶어
키카 : 그건 결국 어떤거가요?
키카 : 선생님의 중요한 일은 뭐인가요?
키카 : 어떤 룰을 어겨서라도
키카 : 선생님이 해야할 일은.....
쿄꼬 : 수수께끼라고 하면 결국 선배 이 1년은 뭘 했나요? 데스크워크라고 거짓말 하면서까지
마리나 : 응?
카가와 : 무슨 목적이 있을거에요! 미노가미 미나토로 변장했을때는!
카가와 : 예일교에 몰래 들어가 돌만공의 흔적을 쫓아서
사쿠마 : 그녀가 거기까지 파고들었던 일은 흥미가 있지만
사쿠마 : 역시 조사해야 되는건 무리일수도 있어요
카가와 : 어떻게든 하는거에요! 중요한건 전날! EVE! 거기에 무슨 일이 있을 거에요!
카가와 : 호죠마리나가!
카가와 : 작년사건부터 쭉 일을 쉬면서까지 쫓던 것이!
마리나 : 이미 끝났어
키카쨩
키카 : 아....
전 작품 해보신분들은 꽤 놀라실겁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떡밥 회수합니다
??? : .....후우
??? : 그래서
??? : 나한테 무엇을?
코지로 : ......
마리나 : .....
코지로 : 피리오드 맴버는 총 7명 조사해도 그랬고 그들의 유서도 그랬지
마리나 : 이 사진은 6명 밖에 안 나와있지 또 한명 즉,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은 인물이 있어
코지로 : 그 인물이야 말로 D5
코지로 : 사라들은 착각하고 있었지만 오토나시 키카가 D5일리 없어
그녀는 타치바나 오우카의 DNA로 클로닝돼었으니
마리나 : 로이즈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클론들이 D시리즈인걸로밖에 착각할수밖에 어쩔 수 없었겟지만
코지로 : 그리고 D5와 D4인 마요짱이 연구를 함께 진행해왔다
코지로 : 당연히 그녀 주위에 그 흔적이 얼마든지 있어 예들들면...
코지로 : 병원에서 횡령한 주사기 소독 고무장갑
테츠코 : .......
마리나 : 그녀의 방에 있던 것과 이 병원에서 없어진 비품 조화는 끝냈어
마리나 : 지문도벗겨져 있어 당신이 조사해봐도 상관없어
당신이 병원에 온 경위가 피리오드의 소개임을 발설해도 된다면 말이지
테츠코 : ......
마리나 : 겨우겨우 만났네 [돌만공]
코지로 : 당신이 마요쨩의 친구 피리오드의 마지막 멤버
코지로 : D3의 현황을 잡고자 마요와 함께 스톨만의 유산을 찾던D5
테츠코 : 잘 알아냈네 그림자는 들어내지 않으려고 했는데말이지
코지로 : 그걸 쫓는게 나의 일이니까
코지로 : 그리고.....
코지로 : 마요쨩... D4이 D5에 넘기려던 메모를 발견했어
코지로 : 답을 찾으면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을 수 있다".... 처음부터 이런 뜻이었던거야
테츠코 : ......
테츠코 : 이젠 숨기기도 어려울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테츠코 : 그래서? 날 어떻게 할 생각이야?
코지로 : .....
마리나 : .....
마리나 : 돌만을 계승하는 5구의 돌시리즈.... 그 존재를 잡으려고 1년 일을 쉬면서 계속 찾고있었어
마리나 : 엘디아라는 나라가 진행했던 C프로젝트...
인간복제의 모든 것을 아는 당신의 두뇌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고나서부터였어
테츠코 : ......
마리나 : 거래를 하자 이쪽의 제안을 받아준다면 내각에 직소해서라도 자유를 보장할게
마리나 : 로이즈는 이제 없어 당신의 몸을 노리는 사람은 이제 없어
마리나 : 부탁 하나만 들어주면...말이지
테츠코 : ......
테츠코 : 알고있었어 저 혼수상태 환자의 바뀐 카르테를 보았을때부터말이지
테츠코 : 그녀의 입원비는 엘디아의 돈으로 충당되고 있지만
한번 내조를 하는 바람에 공금횡령처럼 보인게 실수였어
코지로 : 쫓아온 건 탐욕스런 카메라 맨 하나잖아? 그녀석이라면 멋없는 기사로는 안 쓸거야
테츠코 : 후후... 이 병원을 선택할때부터 난 이미 바구니 안에 있었던 셈이네
코지로 : .....
마리나 : .....
마리나 : 돌 시리즈 지금의 당신의 육체는 어떤 여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마리나 : 그리고 그 여성을 사랑했던 사람은 어디까지나 그녀에게 성실을 임하려고 했었지....
마리나 : 당신이 그 여성의 육체를 계승한 거라면 당신에게도 그 성의를 구하고싶어
테츠코 : ......
테츠코 : 미안하지만 나는 힘이 돼줄수가 없어
마리나 : 응....?
테츠코 : 나는 이런 몸이지만 돌시리즈에선 5번째 막내딸...
그만큼 카피의 질이 나쁜건지 돌만의 기억이 희미해
코지로 : ......
마리나 : ......
테츠코 : ......
테츠코 : 하지만 D4는 힘이 되어 줄거야
마리나 : 에?
코지로 : 마요쨩이?
테츠코 : 그 아이가 개발한 N시스템 Lose ONE의 모형을 가져와 D3의 연구소에 있을거야
테츠코 : 육체적인 자괴와 정신 분열을 멈추고 D4를 위한 약 마침 그녀에게도 같은 증상이 있었으니까
사용할 수 있겠지
테츠코 : D4처럼 원래의 기억을 잃겠지만
코지로 : ......
마리나 : ......
코지로 : 호죠...
마리나 : 알고있어 고민할 것도 없어
마리나 : 그 아이가 살아날수 있다면....
역시나 오토나시 키카는 돌만의 DNA가 아니고 오우카의DNA 클론이니 돌시리즈가 아니죠
후카우라 마요도 D3의 일기대로 사실 프로토타입 클론인간 뮤101처럼 이중인격이었는데
스스로 피리오드라는 써클에서 개발한 약으로 치료한겁니다 그 대신 그약의 후유증으로 오우카의 말대로
과거의 기억을 잃었던거였고요 일부러 교장실에 메모를 남긴것도 까먹는게 많아서 메모로 남긴거죠
처음엔 코지로는 키카의 증언으로 마요가 기억장애가 있다는 정보를 토대로 잘까먹는 마요 본인이 본인을
위해서 메모를 남겻다고 추리를 했지만 반전이 따로 있었던거네요 그러면 너무 쉬운 퀴즈니까....
옛날 코지로랑 만날때마다 텀(......)을 두고 코지로를 알아봤었죠 그것도 나름 복선....
기억상실의 후유증으로 잘 까먹으니까 만날때마다 코지로를 기억하기도 힘들었겠죠
메모내용은 "스톨만의 유산을 찾았다 그녀(D3)가 쓰던거야 (D5에게)알아봐달라 열쇠를 남긴다"
열쇠는 희망....
그녀가 아마 D3였을겁니다 D4 마요와 D5 테츠코 이 둘은 나름 D3 비네를 견제했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참고로 D5테츠코 의사선생이 전 작품에서 죽은 로이드 수상이랑 제일 많이 닮았습니다
리버랑 만나면 바로 죽었겠죠
키카 : 맞다맞다 탐정님 그리고 선생님
키카 : 한 가지 할 말이 있어요
키카 : 저 여기서 재활훈련중
키카 : 아마 태어나서 처음으로.....
키카 : 미야코상
미야코 : 후훗, 안녕하세요 키카상 좋은 날씨네요
키카 : 네
친구가 생겼습니다
미야코 : 오늘도 재활운동 수고했어요 ....아야야야
키카 : 아아, 기다려요 기다려요 무리해서 일어나려 하지마요
키카 : 저기 벤치에 앉죠 휠체어를 옮기죠
미야코 : 고마워요
그녀는 미노가미 미야코상 최근까지 쭉 의식이 없었다고 해요
얼마전, 눈을 뜨고 지금은 함께 재활운동중...
저는 한달이지만 그녀는 1년째 잠자고 있었어요 그녀가 훨씬 힘들겠죠
미노가미...라는 선생님과 같은 성씨라 말을 걸었지만 선생님 알고계시나요?
미야코 : 그래서 이젠 힘들어요 나 자신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할만큼 기억이 없는데..
서류를 잔뜩 써야해서요
키카 : 아하하, 입원중이니까요
미야코 : 병문안을 온 호죠 마리나씨라는 분은 본명이라 말씀하는데 왠지 믿을수가 없어요
꼭 저를 놀리는것 같아서요
키카 : 호죠 마리나씨....
키카 : .....? 누구였더라? 들어본적있는 이름같은데...
미야코 : 뭐 그래도 나쁜 느낌은 아니에요
미야코 : 왠지 옛날, 굉장히 괴로운 일이 있었던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기억은 안 나고요
미야코 : 굉장히 힘든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미야코 : 이 재활을 극복해낸다면 언젠가 뭔가를 떠올릴수 있을것 같아요
미야코 : 계속 웃는 얼굴로 있을 수 있을것 같아요
키카 : .....네
저도 극복해보겠어요 아버지의일을...... 처음으로 친구도 생겼으니까요
이제부터는 분명히 정말로 웃는얼굴로 있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겠죠?
탐정님
선생님
탐정님.... 선생님.... 언젠가 다시 만나러 와주세요
사립 탐정 아마기 코지로
1급 수사관 호죠 마리나
사립탐정 카츠라기 야요이
탐정조수 히무로 쿄코
마리나 직속상사 코노 사부로
수습 수사관 키리노 쿄코
교육 감시기구 부장대리 카가와 미스미
교육 감시기구 수사관 사쿠마 유이치
르포라이터 시바타 아카네
견습 보디가드 기어 프라트
로이즈 제임스 리버링
로이즈 사라
로이즈 실디
로이즈 제스 커스터
돌 시리즈 D3 비네 프랄
돌 시리즈 D4 후카우라 마요
돌 시리즈 D5 우나바라 테츠코
과학자 타치바나 오우카
오토나시 키카
미도 마야코
이브 리버스 테러의 스토리 끝입니다 이보다 해피엔딩이 있을까요 전 작품을 해보신분들은 놀랍고도 기쁜 엔딩이겠죠
병원에 깜짝스레 나온 케릭터인 미노가미 미야코의 본명은 미도 마야코 뮤101 프로토타입 클론인간입니다 D시리즈의 선배...
이중인격의 부작용을 가진 전 작품 이브 버스트 에러의 비극의 케릭터였죠 다시 회생하는걸 보니 놀랍네요
확실히.... 전 작품인 이브 버스트 에러 마지막씬에서 여왕이 미도 마야코의 몸을 엘디아에서 보존했던건 기억나네요
죽은 줄 알았는데 다시 살아나다니.... 마리나의 1년간의 행적의 목적은 혼수상태의 미도 마야코를 살리는거였습니다
모든 떡밥은 회수 됐다고 봐야될까요 의역도 많은데 찍어주셔도 딱히 고치진 않겠습니다 그건 좀 귀찮아서....
전에 보니까 시나리오 각본가가 바꼈다고 불만 품는 플레이어들도 있었던데
전... 뭐 애초에 각본가 이름도 몰랐고... 그냥 전 작품을 즐겁게 해서 아무 생각없이 즐겼습니다
중요한건 제가 이겜을 재밌게 플레이했다는거고요
만드는데도 참 즐거웠습니다 가끔 저도 보면서 재구독을 즐길목적으로도 만들었지만 관심있는분들은 함께 즐겨주세요
참고로 성우가 다 있는 풀 보이스 게임입니다 조연들도 성우가 있고요 플레이할때 유일한 장점이겠죠
여기에 수록 안 한 개그 커맨드들도 많습니다 ㅋㅋㅋ
예를들어서 코지로 플레이시 사무소에 있을때 느닷없이 (?)춤춘다 커맨드가 있다든지
마리나 플레이시 갑자기 본부앞에서 (?)모든걸 벗는다가 커맨드가 있다든지....아무튼...
언어장벽 뚫기 힘드신분들은 즐겨주세요 일본은 몰라도 한국엔 인지도 없는 초 마이너한 게임이라 플레이하시기엔 거부감 들겁니다
덕분에 마지막 까지 잘 읽었습니다 게임 하나를 플레이 한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글올린지 반년후에도 댓글을 보게되네요 ㅋㅋ 끝까지 보셨다니 옛날에 짬내서 힘들게 만든 보람이 있군요
아 미노카미 미야코 나올 때부터 설마 미도 마야코인가 했는데 맞네요 버스트 에러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였는데 살아있어서 다행입니다 ㅠㅠ
이 작품으로인해 다른 후속작들은 페러렐월드가 된거죠 ㅋㅋ 설마 소생할줄이야
일단 TFA라던가 다른 시리즈 ps1로 가지고는 있는데 켜보지도 않아서.... ㅋㅋㅋ 근데 나이먹으니 정말 텍스트게임 하기 힘드네요 ㅠ
댓글 남기려고 기억도 안나는 아이디 찾아서 로그인했습니다. 일단 너무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칸노 히로유키 이탈이후 이브버스트에러 시리즈는 졸작,망작이다라는 평이 많아서 저도 그러려니 생각하고 관심없었는데 연재해주신 글 다 정독하고 나서 느낀점은 그런생각들은 다 선입견이었구나, 분명히 플레이할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고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좋은작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무엇보다도 저도 이브버스트에러를 플레이 해봣다보니 마지막의 결말부분 복선회수와 희망찬 엔딩의 내용이 너무나 좋았네요 ㅠㅠ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번역 감사합니다
마이너해도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들끼리의 공감은 즐겁죠 몇 년전 올려진 글임에도 굳이 아이디를 찾아서 댓글 남기고 싶은 감정 저도 알것같습니다